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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리빙스톤교회 광복절 특별예배 “자유, 평화, 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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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ㆍ2021-08-27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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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리빙스톤교회(이용일 목사)는 8월 15일 주일에 광복절 특별예배로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예배는 “자유, 평화, 화해”라는 주제를 가지고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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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로 장철우 목사(UMC 은퇴목사)가 “복음과 해방(자유)”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고, 특송으로는 방송국 한인노래장에서 우승한 성도인 이수잔 청년이 특송을 했다. 만세삼창은 리빙스톤교회의 원로장로인 김종호 장로가 선창을 했다.

 

광복절 예배시에 사용된 태극기는 한국에 있는 광복회 용인시지회 최희용 회장(서울상동교회 권사)에 도움으로 후원을 받았다. 

 

예배는 특별히 자유와 평화와 화해라는 목적을 가지고 특별헌금을 봉헌하였고, 이 헌금은 그 목적을 위해서 힘겨운 싸움을 하는 이들과 공동체를 위해서 사용될 예정이다. 

 

예배를 드리면서 김종호 장로는 “광복의 의미를 기억하고 조국을 위해서 기도하고 예배함에 감사한다”고 하면서 눈시울을 붉혔고, 예배에 참여한 한인 2세들 중에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애국가를 불러보고 태극기를 직접처음 접해본 청년들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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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일 목사는 “광복절은 우리게 뜻 깊은 날이고, 우리에게 자유와 평화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하나님의 나라를 만들어 가는 것이 기독교인의 사명이라고 생각한다. 교회는 역사는 분명히 기억하되, 화해와 용서의 메시지를 전해야 한다고 생각하여 이번 광복절 기념예배를 기획했다. 특히 다음세대에게는 혐오와 증오보다는 화해와 자유와 평화를 가르쳐 줘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팬데믹 시기에 모든 것을 예전처럼 할 수 없는 시기이지만, 리빙스톤교회는 하나님께 “자유, 평화, 화해”를 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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