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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심에 응답한 이영주 자매 멕시코 선교자선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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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 2019-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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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나 러브 리(이영주) 자매가 8월 11일(주일) 오후 4시 뉴욕신광교회(강주호 목사)에서 선교자선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이 뉴욕신광교회의 멕시코 선교를 돕기 위한 6번째 음악회이다. 

 

▲[동영상] 이영주 자매 멕시코 선교자선 음악회 실황  

 

3살 때 이민 온 이영주 자매는 부모 이근융 집사와 이선희 권사를 따라 대학에 들어가기 전까지 뉴욕신광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했다. 이영주 자매는 한국의 유명 가수 발굴대회에서 탑4에 오르며 주목을 받았지만 이제는 찬양사역자로 활동하고 있다. 이 자매는 병원에서 음악 치료사로 일하고 있으며, 미국교회에서 음악디렉터와 솔리스트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영주 자매는 파워풀하면서 동시에 영성깊은 찬양은 한인교계에서 쉽게 볼 수 없다. 음악회를 통해 “크리스티나 러브 리와 그의 친구들”의 반주와 화음 가운데 이영주 자매는 자신이 작곡한 “Freedom From the Pain” 그리고 “Break Every Chain(Will Reagan 곡)” 등을 통해 오직 예수님만이 우리 삶의 고통과 우리를 묶고 있는 것들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하시는 분이라며 감동의 찬양을 올려드렸다. 또 Glorious(Martha Munizzi 곡), 레게 스타일로 편곡한 찬송가 메들리, 끝없는 예수의 사랑(Reckless Love, Cory Asbury 곡) 등을 찬양했다. 공연 후 선교후원을 위해 본인의 찬양이 담긴 CD 싸인회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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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멕시코 선교에는 36명의 신광교회 선교팀이 참가한다. 위십댄스로 음악회의 문을 연 팀도 선교에 참가하는 청소년들이었다.

 

강주호 목사는 6년 전부터 시작한 멕시코 선교를 소개했다. '하늘마을'이라고 부르는 그곳은 관광지로 잘 알려진 칸쿤에서 1시간40여분 떨어져 있다. 허리케인으로 큰 피해를 입은 칸쿤을 복구하기 위해 시골에서 올라와 공사에 참가했다가 공사 후에 고향으로 돌아가지 않고 열악한 환경의 현재의 곳에서 자리를 잡았다. 그곳에 복음이 들어감으로 진짜 하늘마을이 되었다.

 

6년 전에 신광교회에서 멕시코 현장을 방문했을 때 삶의 의욕을 잃고 마약이 찌든 주민들과 20여명의 어린이들이 있었다. 신광교회와 이영주 자매의 자선 콘서트를 통해 축구장과 농구장도 세워주고 밴 차량도 제공했다. 6년이 지나 아이들은 250여명으로 늘어났으며 많은 변화가 있었다. 특히 아이들을 신앙적으로 양성하기위해 교회가 필요하다고 보고 현지에서 사역하던 한인 선교사가 지난해에는 목사안수를 받았으며, 올해는 예배당을 건축한다. 총 7만불의 건축비용중 반을 이번 콘서트 수익금과 신광교회에서 지원하게 된다.

 

강주호 목사는 “선교는 부르심이다. 우리를 부르셨고 앞으로도 부르실 것이다. 하나님께서 부르실 때 마다 열정적으로 응답함으로 하나님 나라 확장에 쓰임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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