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네티컷 목사회 제30회기 정기총회, 회장 조상숙 목사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커네티컷 목사회 제30회기 정기총회, 회장 조상숙 목사

페이지 정보

교계ㆍ2017-11-30 18:31

본문

커네티컷 목사회 제30회기 정기총회가 11월 27일 오전 10시 30분에 커네티컷 한인선교교회에서 열려 회장 조상숙 목사(전도와치유교회), 부회장 안승근 목사(커네티컷 한인선교교회)를 선출했다. 선거방법은 추천 없이 무기명 비밀투표로 과반수 득점자를 당선되는 방법이다.

 

a84e27cb4b88dfdfa93fe1297bcaf429_1512084692_08.jpg
▲왼쪽부터 부회장 안승근 목사, 회장 조상숙 목사, 전임 회장 황현조 목사
 

커네티컷 목사회 첫 여성회장이 된 조상숙 목사는 인사를 통해 “최초의 여성 회장의 당선을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여성의 지도력, 즉 섬세한 섬김으로 회원뿐만이 아니라 흩어져 열심히 사역하시는 분들의 발굴하여 회원수 증진의 노력하겠다. 또한 목사님들의 어려움을 파악하여 그들을 돕기위해 회원들이 협력하는데 최선을 다하며, 교협에 의존된 재정에서 벗어나 독립된 목사회 재정운영에 가지도록 노력하겠다. 훌륭한 목사님들의 연구된 주제발표를 정기적으로 세미나로 갖고 서로 가르치고 배울 수 있게 섬기겠다”고 말했다.

 

부회장으로 선출된 안승근 목사는 뉴욕에서 열린하늘교회 담임으로 시무하다가 2016년부터 커네티컷 한인선교교회 담임목사로 시무하고 있다. 커네티컷 한인선교교회는 설립자 김남기 목사부터 항상 뜨거운 성령님의 은혜로 영성의 힘이 넘치는 교회로 그리고 봉사와 선교에 앞장선 교회다. 부회장 안승근 목사는 “커네티컷 한인 목사님들의 연합과 친교를 위하여 최선을 다해 조상숙 회장님을 도와 힘껏 일하겠다” 라고 겸손하게 인사했다.

 

한편 회장으로 당선된 조상숙 목사(64세)는 1992년 뉴욕주립대에서 LPN 공부를 하고 양로원에서 15년간 간호사로 일하다가, 2008년에 미국 컴벌랜드 장로교단에서 안수를 받았다. 아웃리치장로교회를 개척 시무중 2016년에 NYTS에서 목회학 박사 학위를 얻었다. 이후에 예일병원에서 CPE 교육을 1년 수료하고 2017년에 전도와치유교회로 이름을 바꿔 다시 개척교회를 섬기고 있다. 조 목사는 2016년 11월에는 글로벌 커네티컷 한인여성 목회자협의회를 발족하고 초대회장으로 됐으며, 올해는 커네티컷 어머니 기도회를 4회째 진행중이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749건 158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해외한인장로회 뉴욕노회 2018년 신년하례회 2018-01-15
뉴저지 교계가 시작한 연합기도운동 1차 목요 기도회 2018-01-13
뉴저지 어머니들 2018 신년기도회 통해 찬양 릴레이 2018-01-11
허연행 목사, 프라미스교회 3대 담임목사로 취임 2018-01-11
C&MA 뉴욕선교교회와 뉴저지만나교회 담임목사 변화 댓글(1) 2018-01-10
C&MA 한인총회 동부지역회 2018년 신년하례 감사예배 2018-01-10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가든노회 2018년 신년하례회 2018-01-09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동노회 2018년 신년하례회 2018-01-09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남노회 2018년 신년감사예배 2018-01-09
뉴욕장로연합회 신년예배 및 제8대 회장 및 이사장 이취임식 2018-01-09
뉴욕한신교회 창립 32주년 감사예배 및 임직예배 2018-01-09
뉴욕과 뉴저지 연합하여 열린 RCA 2018년 신년하례예배 2018-01-09
김남수 목사, 프라미스교회 원로목사 추대 “수고하셨습니다!” 2018-01-09
뉴욕남교회 박치순 원로목사, 96세를 일기로 소천 받아 2018-01-08
이종식 목사 “헌금과 바자회, 그리고 차세대에 대한 목회지침” 2018-01-04
성호영 목사, 하나님이기뻐하시는교회 개척 2018-01-04
뉴욕 웨슬리부흥전도단 2018년 신년 금식 성회 2018-01-03
도상원 목사 “갈등 목회속에서 평화를 유지하는 유일한 방법” 2018-01-03
하나님의성회 한국총회 동북부지방회 신년 금식성회 2018-01-02
2018 신년 메시지 “새해, 새희망, 새축복” 2018-01-01
필그림선교교회로 이름 바꾸고 하나님께 감사하며 첫예배 댓글(2) 2018-01-01
PCUSA 필그림교회, 떠난 양춘길 목사와 교인들을 축복 댓글(12) 2017-12-31
키워드로 보는 2017년 뉴욕과 뉴저지 교계 결산 댓글(2) 2017-12-30
PCUSA 필그림교회와 ECO 필그림교회 따로 예배 댓글(5) 2017-12-29
뉴욕교협 증경회장단, 정기총회서 설립 목적을 확인하다 2017-12-28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