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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빛과사랑> 31주년 기념 16회 성경암송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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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9-04-27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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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빛과사랑> 31주년 기념 16회 성경암송대회가 4월 27일(토) 오전 9시부터 열렸다. 대회는 필기와 구술시험을 거쳐 최종 성적이 발표됐다. 대회 상금은 매년 후원된 금액으로 사용하며 올해는 3천3백 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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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명이 참가한 대회결과 개인전은 1등 정혜경 권사(퀸즈장로교회), 2등 유창숙 권사(아름다운제자들의교회)이다. 단체전은 필라제일장로교회 A조와 아름다운제자들의교회 A조가 공동으로 1등을 했다. 3등은 주사랑장로교회, 4등 아름다운제자들의교회 B조, 5등은 필라제일장로교회(유년부, 중고등부)이다.

 

이 시대는 <빛>인 말씀이 소흘히 취급되고 <사랑>만 기대한다. 교회 내에서 하는 성경암송대회는 많이 있지만 <빛과사랑>은 교계적으로 16년째 꾸준히 성경암송대회를 열고 있는 것이 대단하다. 뉴저지교협도 2001년부터 어린이 성경암송대회를 계속 열고 있다.

 

대회를 시작하며 드려진 예배에서 <빛과사랑> 이사 김홍석 목사는 “하나님의 말씀은 발에 등이고 내 길의 빛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주님의 말씀을 기억하고 암송하고 우리의 삶에 적용하기위해 귀한 대회를 열게 하셨사오니 감사드립니다. 준비한 말씀들이 삶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만 아니라 우리의 생명을 살리는 근간이 되는 귀한 말씀들이 되게하여 주소서. 하나님 앞에 가는 날까지 성령님이 말씀을 생각나게 해 주실 것이라 하셨사오니, 모든 삶의 영역에서 통해 말씀이 역사되어 우리들의 삶을 지키시고 인도하여 주소서”라고 간절히 기도했다.

 

<빛과사랑> 발행인 박영수 목사는 요한1서8~11을 본문으로 “빛과 어둠”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과연 빛 가운데 거하는 자가 누구인가?

 

박영수 목사는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 가운데 정말 예수그리스도를 믿고 복음을 알고 있는가를 어떻게 아는가?”를 물었다. 그리고 본문에 따라 진짜 복음을 안다면 형제를 미워하지 않고 사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회를 30~40년을 다닌다는 것이 형제를 사랑한다는 보장을 하는 것이 아니다.

 

박영수 목사는 “교회를 1년 다닌 사람이 변화되어 전에는 남을 미워했는데 예수를 믿고 덜 미워하게 되고 점점 더 발전해 나가게 된다. 그 이유는 예수가 내 안에 계시기 때문이다. 자신을 용서하신 십자가 사랑이 너무 커서 자신도 그런 사람으로 변화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영수 목사는 “성경암송의 놀라운 축복이 바로 그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신앙생활을 하는 자로 습관적으로 성경암송을 할 수도 있고, 대회출전을 위해 성경암송을 할 수 있다. 그런데 그렇다 할지라도 성경을 암송하다 보니 진짜 놀라운 역사가 일어난다.

 

박영수 목사는 “성경암송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이 나를 가르치고 인생을 변화시킨다. 그렇게 하려고도 안했는데 성령이 내 안에 막 역사하시는 것이다. 참 복된 인생이다. 성경암송을 통해 이 땅에서 얻는 참으로 놀라운 축복이다. 성경암송하면서 여러분들이 삶에 하나님의 말씀이 역사하여 빛 가운데 인도하고 변화되어지는 축복한다”고 말했다.

 

그동안 성경암송대회는 구약과 신약이 50%씩 했는데, 내년 대회부터는 80%가 신약, 20%가 구약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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