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뉴욕교협 청소년센터 정기총회, 대표와 이사장 유임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제28회 뉴욕교협 청소년센터 정기총회, 대표와 이사장 유임

페이지 정보

탑2ㆍ2022-11-17 10:23

본문

제28회 뉴욕교협 청소년센터(AYC) 정기총회가 11월 16일(수) 오전에 AYC가 위치한 교협회관에서 열렸다. 

 

cdbaade3eb632ef0881242a5c175c8a0_1668698554_41.jpg
 

1부 예배는 인도 최호섭 목사(대표, 뉴욕영락교회), 기도 안재현 목사(이사, 뉴욕충신교회), 성경봉독 백달영 장로(이사), 설교 김정호 목사(후러싱제일교회), 축도 김홍석 목사(이사, 뉴욕늘기쁜교회)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정호 목사는 사도행전 2:17 말씀을 본문으로 “미래를 여는 사람들”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2부 회무는 이사장 정인국 장로의 사회로 진행됐다. 직전 이사장 송윤섭 장로가 개회기도를 했으며, 서기 주영광 목사(넘치는교회)가 회원점명을 하니 이사 21명 중에 13명이 참석했다.

 

청소년센터 이사 중에 평신도로 교계 잘 알려진 송윤섭, 정인국, 백달영 장로는 부부로 이사에 참여하여 청소년센터를 든든히 후원했다. 특히 송영임 권사는 회계로 참여하고 있다.

 

이사장의 개회선언과 회순채택, 서기의 전 희의록 낭독이 이어졌다. 감사 김영철 목사가 감사보고를 했으며, 사무총장 김준현 목사가 회계보고를 했다.

 

지난 회기는 총수입 $111,704(이월 47999), 총지출 $81,813으로 $29,890 잔액을 남겼다. 2022년 수입예산은 $113,000이었지만 실제 결산은 $63,704이었으며, 2023년 수입예산은 $112,000이다. 2022년 지출예산은 $113,000이었지만, 실제 결산은 $81,813이 지출되었으며, 2023년 예산은 $112,000이다.

 

사무총장 김준현 목사가 프로그램 보고를 했다. 청소년센터 프로그램으로 미디어사역과 학원사역이 있다.

 

미디어사역은 설교, 찬양, 인터뷰 등 영상 컨텐츠를 매달 제작하여 유튜브에 업로드했다. 학원사역은 11월부터 프렌시스루이스 고등학교 학원사역을 늘기쁜교회에서 시작했다. 학원사역의 내용은 상담, 멘토링, 말씀 사역 등이다. 김 사무총장은 3개 학교를 개척하고 사역자를 파송하는 등 학원사역을 3년 정도 하다 뉴욕시에 펀드를 신청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청소년센터는 지난 회기 동안 1회성 행사로 △YWMC와 공동으로 6개 교회가 참가한 아시안 혐오관련 미움없는 세상만들기 프로젝트 △NYPD 박희진 형사와 약물관련 범죄예방 세미나 △이민자보호교회 등 여러 단체들과 연합하여 제시 잭슨 목사를 초청하여 아시안 혐오 관련 모임, 뉴욕 청소년 할렐루야대회를 열었다. 그리고 12월 4일에는 청소년들이 중심이 된 음악회가 친구교회에서 열린다. 

 

cdbaade3eb632ef0881242a5c175c8a0_1668698574_31.jpg
 

또 2023년 예산안을 통과시켰으며, 임원선거에서 전 대표 황영송 목사는 정관에 따라 현 대표 최호섭 목사와 이사장 정인국 장로 연임을 동의하여 통과됐다. 

 

신안건 토의에서는 청소년센터와 뉴욕교협과의 관계가 나누어졌다. 교협은 역대 할렐루야대회 운영을 위해 매년 주로 1만 달러를 지원했지만, 올해는 5천 달러만 지원했다. 청소년센터에서는 대표 최호섭 목사가 교협 임실행위원회에 참가하여 이에 대한 항의성 발언을 한 바 있다.

 

청소년센터 이사회는 청소년할렐루야대회는 교협의 행사로 교협이 해야 할 일을 청소년센터에서 대신하는 것인데, 잘 협조하지 않으면 청소년대회를 지원하지 않는다는 식의 조건부 후원을 말하는 것은 적당하지 않다고 의견을 모았다. 이사들은 49회기 교협의 새로운 회장 등이 선정되면 교협을 방문하여 의견을 전달하자고 입장을 모았다. 

 

황영송 목사의 폐회 및 식사 기도후 친교가 진행됐다.

 

-------------------------------------------------------------------------------------

더 많은 사진을 앨범으로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고화질 사진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2TXuZLXwoK6nwZn86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로제

뉴스 목록

Total 12,155건 148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이용걸 목사, 팬데믹에 지친 목회자들을 위로하는 모임 가져 2020-08-11
느슨해지면 안된다! 팬데믹 관련 2개 뉴욕 한인교회 문 닫아 2020-08-10
쿠오모 뉴욕주지사 “트럼프 행정명령은 불가능하고 웃기는 일” 2020-08-09
강순영 목사 “11월 선거 앞두고 미국 리더들을 위한 기도” 2020-08-08
트럼프 행정명령, 추가 실업수당 600불에서 400불로 삭감 2020-08-08
뉴저지교협, 500불 상당 현장예배 예방품 선착순 70교회에 제공 2020-08-08
한기홍 목사 “교회가 새롭게 타올라야 합니다” 2020-08-06
CNN 보도, 예배에 참여한 한 교인으로부터 91명이 연속 감염 2020-08-05
뉴욕장로교회 ‘이웃사랑 나눔행사’ 5백개 하트 나누어 2020-08-04
자마 중보기도컨퍼런스, 김춘근 교수 "이 땅을 고치소서" 2020-08-04
UMC 한인목협, 포스트 팬데믹 연속 온라인 세미나 개최 2020-08-03
UMC 웹비나, 김정호 목사 “팬데믹에서 샬롬으로” 2020-08-03
김정호 목사 "코로나 이 난리통 하나님은 어디 계신가?" 2020-08-02
2020 할렐루야대회, 영적인 엠파이어 빌딩을 건축하자 2020-07-31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후원 줄었지만 멈추지 않는 사역 2020-07-29
미국교회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일까? 달라진 미국교회 현황 2020-07-27
프라미스교회, 1천일 기도대행진을 마치다 2020-07-25
팬데믹으로 2020년 현장예배 포기한 미국교회 늘어가 2020-07-25
세기총, 2차 마스크 7만장 해외동포에게 전달 2020-07-24
뉴욕할렐루야대회, 강사 마이클 조 선교사 / 9월 18~20일 2020-07-24
이종식 목사 “온라인 예배는 더욱더 힘든 영적 싸움의 자리” 2020-07-23
위대한 신학자 제임스 패커를 추모하며 2020-07-23
장석진 목사 “코로나 선물인 ZOOM 영상시대의 도래” 2020-07-22
손민석 CTS 국장 “유튜브 저작권과 온라인 툴 120% 활용하기” 2020-07-22
황영송 목사 “팬데믹이후 놓치지 말아야 할 교회 3가지 변화” 2020-07-21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