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인규 목사, 기감 미주연회 미동북부지방회 새 감리사 취임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이희상 로제 제이미


뉴스

송인규 목사, 기감 미주연회 미동북부지방회 새 감리사 취임

페이지 정보

탑2ㆍ2025-07-16 05:38

본문

[기사요약] 기감 미주연회 미동북부지방회는 7월 15일 뉴욕한인제일교회에서 제3대 감리사로 송인규 목사가 취임하는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철윤 감독은 '성령의 사람'이라는 설교를 통해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를 것을 당부했으며, 송 목사는 주님의 은혜를 의지해 직무를 감당하겠다고 밝혔다.

 

977d1d3e8e60cf49eb4e295b2e31bc0f_1752658662_46.jpg
▲미동북부지방회, 제3대 송인규 감리사 취임

 

기독교대한감리회 미주자치연회 미동북부지방회는 7월 15일(화) 뉴욕 태리타운에 위치한 뉴욕한인제일교회에서 제3대 감리사로 송인규 목사가 취임하고 제9대 김성철 목사가 이임하는 감사 예배를 드렸다. 지방회 소속 목회자와 평신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리더십의 출발을 축하하고 이임 감리사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선교부 총무 김웅태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에서 교육부 총무 김연규 목사의 기도, 사회 평신도부 총무 최승목 목사의 성경봉독이 이어졌다.

 

이철윤 감독(미주자치연회 직전 감독)은 '성령의 사람'(요 14:26-27)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 감독은 “보혜사 성령께서 모든 것을 가르치고 예수님이 하신 말씀을 생각나게 하실 것”이라며, “인간적인 방법이 아닌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생명을 살리고 평안을 전하는 감리사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977d1d3e8e60cf49eb4e295b2e31bc0f_1752658796_06.jpg
 

송인규 목사가 소속한 웨체스터목사합창단은 특별찬양으로 자리를 빛냈다. 설교에 이어진 이·취임식에서는 김성철 목사가 송인규 신임 감리사에게 지방회의 영적 권위와 행정적 리더십을 상징하는 지방기와 의사봉을 전달했다.

 

이임하는 김성철 목사는 “새롭게 세워진 송인규 감리사님을 중심으로 지방회가 더욱 부흥하기를 기도하겠다”는 했으며, 취임한 송인규 목사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오직 주님의 은혜를 의지하여 직무를 감당하겠다”고 다짐했다.

 

977d1d3e8e60cf49eb4e295b2e31bc0f_1752658732_83.jpg
 

초대 감리사인 임성균 목사와 직전 감리사인 김택용 목사는 격려사와 축사를 했다. 이임하는 김성철 목사에게는 감사의 마음을 담은 이임패가, 취임하는 송인규 목사에게는 축하와 기대를 담은 취임패가 각각 전달됐다. 지방회 감사 황승현 장로의 광고, 이철윤 감독의 축도가 이어졌다.

 

충성과 헌신으로 준비된 리더십

 

이번에 취임한 송인규 목사는 목원대학교 신학과와 동 대학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으로 건너와 United Theological Seminary에서 목회학 석사, Asbury Theological Seminary에서 목회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977d1d3e8e60cf49eb4e295b2e31bc0f_1752658709_07.jpg
 

송 목사는 1998년 한국에서 목회를 시작한 이후 2008년 도미하여 데이튼한인으뜸교회를 담임했으며, 2019년부터는 뉴욕한인제일교회 담임으로 부임하여 섬겨왔다. 송 목사는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고전 4:2)는 말씀을 목회 좌우명으로 삼고, 맡겨진 사역에 충성을 다하는 목회자로 잘 알려져 있다.

 

이임하는 김성철 목사에게는 감사의 마음을 담은 이임패가, 취임하는 송인규 목사에게는 축하와 기대를 담은 취임패가 각각 전달됐다. 모든 순서는 이철윤 감독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연합과 성장의 구심점, 제3기 임원진 구성

 

미주자치연회 미동북부지방회는 지난 2021년 5월 연회에서 팬데믹 여파로 한 해 늦게 지방 경계를 조정한 뒤, 6월에 새롭게 조직되었다. 초대 감리사 임성균 목사와 제2대 감리사 김성철 목사의 헌신적인 리더십이 토대가 되어,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소속 교회들의 연합과 성장을 이끌며 미동북부 지역의 영적 구심점으로 자리잡았다.

 

제3기 지방회를 이끌 새 임원진에는 감리사 송인규 목사와 서기 인성재 목사, 회계 김병훈 목사, 통계서기 한준상 목사가 선임되었다.

 

선교부 총무 김웅태 목사, 교육부 총무 김연규 목사, 사회평신도부 총무 최승목 목사가 각 부서를 맡아 사역을 활발히 펼칠 계획이며, 목회자 대표 이철윤·김성철·임성균 목사와 평신도 대표 이용수·현창용·권인택 장로가 실행부위원으로 협력한다. 감사로는 김택용 목사와 황승현 장로가 임명되어 지방회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지원하게 된다.

 

----------------------------------------------------------

구글 포토 앨범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고화질 사진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esebokjSCNCqMPLAA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로제

뉴스 목록

Total 11,704건 114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뉴저지열방교회가 ‘오두막 도서관’을 오픈한 사연 2021-02-16
미주성결교회 중앙지방회 제44회 정기지방회, 회장 이기응 목사 2021-02-16
뉴욕교협 2차 팬데믹 세미나에 성도들의 참여도 추천하는 이유 2021-02-16
소기범 목사 “팬데믹 시대의 개인과 공동체 영성의 조화” 2021-02-16
UMC 한교총, 사순절 특별새벽 연합성회와 믿음의 글 공모전 2021-02-16
뉴욕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2021년 봄학기 개강예배 2021-02-16
글로벌뉴욕한인여성목 제5회기 시무예배 및 이취임식 2021-02-13
미국인 42% “교회도 인종관계에서 분리되었다” 생각 2021-02-10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맞아도 될까요? 2021-02-09
‘뉴욕한민교회’가 ‘넘치는교회’로 이름 바꾸고 새로운 믿음의 도약 선언 2021-02-09
박성일 목사 “CS 루이스, 기쁨의 신학” 3월부터 온라인 특강 2021-02-08
뉴욕새생명장로교회, 설립 18주년 감사 및 임직감사예배 2021-02-08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뉴욕지회 기도회 및 회장 이취임식 2021-02-07
손태환 목사 “교회의 공공성 회복하라” 이보교와 교회갱신의 가능성 2021-02-05
이태후 목사의 도전 “서류미비자를 품어야 할 3가지 이유” 2021-02-05
이민자보호교회 전국 심포지엄 “함께 걸어온 길, 함께 가야할 길” 2021-02-05
동부개혁 개강부흥회, 이용걸 목사 “믿음이란 무엇인가?” 2021-02-04
조문길 목사 “포스트 코로나, 하이브리드 목회의 5가지 방향성” 2021-02-02
ERTS 세미나, 박성일 목사 “기독교 유신론과 세속적 인본주의” 2021-02-02
훼이스선교회, 기도운동 및 선교사역 새해에도 힘차게 진행 2021-02-02
프라미스교회, IM선교회 사건 관련 교회의 입장 밝혀 2021-01-31
잠언을 제대로 이해하는 네 가지 원리 2021-01-30
김한요 목사 “제직의 태도가 교회의 영적 고도를 결정한다” 2021-01-29
14개 선진국에 코로나 팬데믹이 신앙과 가족 관계에 가져온 영향 2021-01-28
뉴저지실버선교회 정기총회 "뉴욕 및 한국과 연합 선교훈련" 2021-01-28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