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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균 목사 "어려운 시대, 하나님께 위대한 일 기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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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2ㆍ 2025-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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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요약] 뉴욕장신대 제39회 학위수여식에서 뉴저지노회장 강신균 목사가 축사를 통해 어려운 시대에 부름받은 졸업생들을 격려했다. 교회의 위기 속에서도 졸업생들이 하나님의 특별한 기대를 받는 존재임을 강조하며, 윌리엄 캐리의 명언과 주기철 목사의 ‘사명의 길’ 찬양을 통해 담대한 용기와 소명 의식을 갖고 복음 사역에 헌신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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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한인장로회(KPCA) 뉴욕장로회신학대학(원)이 주최하는 2025년도 제39회 학위수여식 및 졸업감사예배가 오는 6월 1일, 뉴저지 하베스트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뉴저지노회장으로 섬기는 강신균 목사가 축사를 통해 졸업생들을 향해 진심 어린 축하와 함께 시대적 사명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강신균 목사는 먼저 "이 시대에 신학교를 졸업하게 된 것은 정말 귀한 일"이라며, "오늘의 영광스러운 졸업이 있기까지 중도에 포기하지 않고 완주하신 여러분, 정말 잘 하셨다"고 졸업생들을 축하했다. 이어 졸업생들을 위해 기도와 사랑으로 헌신한 가족, 성도, 그리고 학장 및 교수진에게도 깊은 경의를 표했다.

 

어려운 시기에 특별히 부름받았다

 

강 목사는 "교회 위기 시대, 교회의 미래가 암울한 이 시대에 진리를 배웠던 배움의 현장을 떠나 진리를 살아내야 하는 삶의 현장으로 향하는 여러분을 생각하니 가볍고 형식적인 축사를 드리기 어렵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누가 이 장구한 역사의 시간 흐름 속에, 이 광활한 우주 공간 속에 지금 이 시간, 이 순간 나를 여기에 존재하게 했는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졸업생들이 바로 하나님에 의해 이 어려운 시기에 특별히 부름받았음을 강조했다.

 

강 목사는 "교회들과 신학교들이 문을 닫아가고, 우리가 외치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조롱받는 시대, 세속의 거대한 물결이 교회와 우리의 신앙을 집어삼킬 듯한 영적 위기의 시대에 부름을 받았다"고 현 상황을 진단했다.

 

어둠 속에서 빛나는 소명

 

강신균 목사는 성경 역사를 되짚으며 "영적으로 가장 어렵고 힘들었던 암흑의 시대에 하나님께서 가장 귀한 당신의 종들을 세우셔서 하나님의 영광을 다시 드러내시고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증거하셨다"고 말했다.

 

따라서 "이 어려운 때에 부르심을 받은 여러분은 하나님의 특별한 기대를 받고 부름을 받았다고 생각된다"며, 졸업생들이 제2의 엘리야와 엘리사와 같은 하나님의 종들이 되기를 축복했다.

 

이어 "모두 다 편한 길을 원할 때 좁은 길을 선택한 여러분들이 얼마나 귀한가"라며, 그 어렵고 힘든 길을 선택한 졸업생들의 결단을 높이 평가했다.

 

강 목사는 "여러분은 세상의 유일한 소망이 되는 복음 사역을 위해 부름을 받았다"며 "사도들과 믿음의 선진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위해 부름받은 것을 가장 큰 영광으로 여겼다. 그 복음을 여러분은 소유하셨고, 그 복음을 위한 거룩한 부르심에 응답하여 사명의 길을 나서게 되었으니 얼마나 귀하고 감사한 일인가"라고 격려려했다.

 

이 위기의 시대에 삶의 현장으로 떠나는 졸업생들에게 특별한 담대한 용기와 소명 의식이 필요함을 강조한 강 목사는 윌리엄 캐리의 명언 "하나님으로부터 위대한 일을 기대하십시오. 하나님을 위해 위대한 일을 시도하십시오(Expect great things from God. Attempt great things for God)"를 인용하며 도전을 주었다.

 

강신균 목사는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통해 하실 것이며, 하나님 나라와 복음과 그의 영광을 위해 위대한 일을 시도할 때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통해 일하실 것"이라고 격려했다.

 

사명이라면 가시밭길 맨발로라도 걸어가리

 

축사의 마지막은 주기철 목사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의 주제곡 '사명의 길' 가사를 인용으로 감동적으로 마무리됐다.

 

"숨 쉴 수 없는 고난의 뜨거운 바람 내 영혼을 찢으며 불어올 때… 주님이 주신 사명이라면 가시밭길 맨발로라도 걸어가리… 사명이 생명이기에, 사명이 눈물이기에 힘들고 어려워도 사명의 길을 걸어가리라… 내 삶이 끝나는 그 순간까지 사명의 길 위에서 쓰러지리라."

 

강 목사는 이 찬양의 가사를 통해 졸업생들이 어떠한 고난과 외로움 속에서도 사명의 길을 굳건히 걸어가기를 당부하며,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복된 사역의 길이 함께하기를 다시 한번 축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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