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침례교 뉴욕과 뉴저지 한인지방회 연합 야유회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남침례교 뉴욕과 뉴저지 한인지방회 연합 야유회

페이지 정보

교계ㆍ2022-05-10 18:39

본문

▲[동영상] 뉴욕과 뉴저지 지방회 연합 야유회 현장

 

남침례교 뉴욕과 뉴저지 한인지방회가 연합으로 5월 10일(화) 오전에 뉴욕안디옥침례교회(한필상 목사) 뒷마당에서 5월 정기모임과 야유회 모임을 가졌다.

 

먼저 신은철 목사(뉴욕지방회장)의 사회로 예배를 시작하며 백창건 목사의 하모니카 반주에 맞추어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를 찬송하며 아름다운 봄날씨를 만끽했다.

 

박춘수 목사(뉴욕마하나임선교교회)는 기도를 통해 “팬데믹과 전쟁 등 어려운 상황 가운데에서도 믿음으로 교회를 세우며 하나님나라를 세우며 주신 소명을 충성스럽게 감당하는 하나님의 귀한 종들을 축복하고 위로하시고 회복의 은혜로 함께하여 주소서”라고 기도했다. 

 

김화영 목사(뉴저지지방회장)는 요한삼서 1:1-4 말씀을 본문으로 “최고의 간구와 축복”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김 목사는 너무나 잘 알고 있으며 달력이나 액자에서 많이 발견되는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라는 말씀을 나누었다.

 

김 목사는 설교를 통해 “목사와 사모들이 주님의 귀한 사역하는데 있어서 무엇보다 하나님과 친밀하고 형통한 삶을 살며, 하는 사역마다 형통하게 해주시고, 뿐만 아니라 늘 건강해서 맡겨주신 일들을 잘 감당하는데 부족함이 없기”를 간절히 소원했다.

 

이어 백발의 허걸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으며, 박근재 목사(시나브로교회)의 기도 후에 친교 및 바비큐 오찬이 진행됐다.

 

d5fc0b2295ff1583d6fbfa23f99871aa_1652222365_68.jpg
 

한편 뉴욕지방회는 전쟁의 고통 중인 우크라이나를 돕기 위한 모금을 지방회 차원에서 진행했다. 그 결과 지방회를 통해 1만2천여 불, 그리고 직접 지원 등 2만여 불 이상을 전쟁에 고통중인 우크라이나인들을 돕는 지역교회와 선교사들에게 보냈다. 특히 뉴욕지방회에 속한 김레너드 목사는 우크라이나 선교사 출신이다.

 

이날 시취위원 모임이 진행됐는데, 리틀넥에서 착실히 성장하고 있는 그레이스뉴욕교회와 조현웅 목사의 지방회 가입신청을 다루었다. 조 목사는 지방회 회원들에게 인사하는 시간을 통해 큰 환영의 박수를 받았다. 조 목사는 침례교 신학교 출신이 아니라 총신대 신대원 출신이다.

 

또 스토니브룩 뉴욕주립대에서 지난해 가을부터 교회개척 사역을 시작한 조나단 김 간사가 인사를 했다. 김 간사는 또 교회개척 사역에 주력하지만 뉴욕지방회 청소년 수련회 등 유스 사역에 관심을 가지고 맡아 진행한다고 소개됐다. 또 지방회 속한 교회에서 유스그룹 사역자나 교사가 필요하면 일주일에 한두 번 보내는 사역도 진행한다.

 

뉴욕과 뉴저지 지방회가 오랜 역사와 함께 큰 관심을 가지고 진행하던 청소년수련회를 코로나 팬데믹으로 지난 2년간 개최하지 못했다. 하지만 올해는 7월 10일부터 13일까지 진행한다고 광고됐다. 또 연례사업인 목회자 가족수양회가 8월 8일부터 10일까지 파인브룩 수양관에서 개최된다고 공지됐다.

 

-------------------------------------------------------------------------------------

더 많은 사진을 앨범으로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고화질 사진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fgdYqjUypNo9yG3y5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로제

뉴스 목록

Total 12,018건 11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방지각 목사, 90세 원로의 외침 “인생의 마지막, 이것을 기억하라” 2025-08-27
2025 앰배서더스 컨퍼런스, 그리스도 중심 설교로 세대 잇는 멘토십을 … 2025-08-27
한미 교회 기부의 두 얼굴, 나눔의 실천과 신뢰의 위기 2025-08-26
박용규 교수가 묻다: 두 목회자가 답한 이민교회의 내일 2025-08-26
“신학의 길, 지식이 아닌 소명으로”… ERTS·ALU 가을학기 개강 2025-08-26
두나미스 미국 50주 및 맨하탄 전도팀 출판감사예배 2025-08-25
아버지(정길진 목사)의 길, 아들의 유산: 미 군의관 故 폴 정 천국환송… 2025-08-25
이찬수 2025 뉴욕 (5) 설교는 삶으로 써내려가는 한 편의 편지 2025-08-25
베이사이드UMC, 다음세대와 지역사회를 품은 7주, VBS 뮤지컬로 마무… 2025-08-24
한준희 회장 “분열의 시대, 기독단체는 무엇으로 서야 하는가?” 2025-08-23
이영선 목사 "다음 세대를 위하여 우리가 무엇을 할 것인가?" 댓글(1) 2025-08-23
이찬수 2025 뉴욕 (4) 일만 성도 파송 운동, 그 시작과 꿈 너머의… 2025-08-22
롱아일랜드성결교회 온두라스 선교 이야기 “발을 씻기는 겸손과 한 영혼을 … 2025-08-22
이종식 목사, IRUS 개강수련회 인도 “목회자의 권위는 소명의식에서 나… 2025-08-22
KAPC 뉴욕노회 목회자 부부, ‘쉼’을 찾아 한자리에 모이다 2025-08-21
GAWPC 서가주·가주노회, 새 일꾼 세우고 말씀으로 연합 다져 2025-08-21
영원할 것 같던 메가처치, 40년 후 그들의 모습은? 2025-08-21
뉴욕에서 울린 목원 찬가, 쉼과 사명으로 하나 된 동문들 2025-08-21
뉴욕 청소년들, 9월 12일 힉스빌서 말씀찬양의 밤으로 모인다 2025-08-21
"말씀의 능력으로 다시 서라!" 프라미스교회, 이승희 목사 초청 부흥회 … 2025-08-21
효신교회 '한여름 밤의 꿈', 뉴욕 이민생활의 쉼터가 되다 2025-08-20
북미주한인여성목회자연합총회 총재·연합회장 취임식 및 감사예배 2025-08-19
이웃 섬김으로 시대적 교회의 위기상황을 극복하라 2025-08-19
이찬수 2025 뉴욕 (3) 교회의 역사라는 '선' 위에 목회자의 '선'… 2025-08-19
새 신자 82%가 1년 안에 떠나는 이유, 6가지 질문에 답 있다 2025-08-19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