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부활절 메시지: 뉴욕목사회 회장 김진화 목사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2021년 부활절 메시지: 뉴욕목사회 회장 김진화 목사

페이지 정보

교계ㆍ2021-04-02 11:45

본문

371bc051c77c3f5b7f257425147ac1f7_1617378296_99.jpg
2021년도 부활절을 맞이하여 모든 교회와 성도님들에게 예수님의 부활의 기쁨과 사랑이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는 사랑입니다. 자신을 버리신 헌신과 희생으로 죄인 된 우리를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케 하셨고 부활하심으로 새 생명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 생명은 자녀삼아 주신 사랑이며 부활을 위한 십자가입니다. 십자가 고통이 있었기에 부활이 있었고, 예수님의 부활로 고난의 십자가는 기독교인의 영광이 되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어려움을 맞고 있습니다. 초대교회 시대에 세상이 어려움이 생기고 사회가 힘들어 했을 때에 교회는 세상의 등불로서 방향과 역할과 미래의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각 교회마다 각 가정마다 거룩성이 회복되어야 합니다. 교회가 영적으로 거듭나기 위해서 하나님의 공의가 향로의 향이 피워 올라가듯이 항상 시행되고 복음의 전파로 결실을 맺어야합니다. 한 영혼을 향한 구원의 손길로 진정한 사랑과 관심과 집중을 보이면 세계는 희망을 얻게 되고 사회는 건강하게 되며 생명력 있는 영적인 성장과 성숙을 얻게 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로 인해 제자들은 변화의 삶을 살게 되었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었던 것처럼 이 땅에 새 생명과 새 희망을 심게 되었습니다. 생명의 부활을 통해 갈등과 분열에서 화해와 상생 이해와 배려 서로 사랑하며 존중하고 새 봄기운 같은 새 생명력을 얻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생명으로 교회와 가정마다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사랑과 은혜로 부활의 영광을 체험하며 새 소망으로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대뉴욕지구한인목사회 회장 김진화 목사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로제

뉴스 목록

Total 11,971건 11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사람수준 ChatGPT5 출시, 한국 목회엔 '설교 비서', 미국 목회엔… 댓글(2) 2025-08-08
세계 어디서나 수강 가능…백석 실천신학원, 온라인 과정으로 지경 넓혀 2025-08-08
팬데믹 지나자 교회는 더 강해졌다…교인 55% "신앙 깊어져" 2025-08-07
과테말라에 울려 퍼진 연합의 노래, C&MA 한인총회 54명 연합단기선교 2025-08-07
뉴욕교협 전직 회장들, 할렐루야대회 위해 힘 보태… ‘아름다운 동행’ 댓글(1) 2025-08-07
다음세대 향한 9년의 헌신, 영생장학회 빛의 인재들에게 날개를 달다 2025-08-07
전액 장학금, AI 목회까지… 다음세대를 준비하는 ATI의 특별한 부르심 2025-08-06
"우리는 한 뿌리" 북미원주민과 한민족, 형제의 우정을 나누다 2025-08-06
AG 총회 개막, "내면의 벽 허물고 미래로"…리더십 컨퍼런스 성료 2025-08-06
김성국 목사 눈물의 호소, "똑똑한 인재 아닌, 진리의 사람을 원한다" 2025-08-06
불안한 뉴욕한인사회, '이민자 억류 사태'에 공동 대응 나서 2025-08-05
펍, 영화관, 빨래방으로... 세상 속으로 들어간 교회의 새로운 도전 2025-08-05
요셉장학재단 제4회 수여식… "하나님의 사람 세우는 귀한 자리" 2025-08-05
“법정 나서자 요원들이…” 한인 신부 딸 구금에 미 언론도 주목 댓글(2) 2025-08-04
후러싱제일교회 희년 마중물, 19개 교회·선교지에 희망을 붓다 2025-08-04
후러싱제일교회 50주년, 10만 달러 마중물로 희망을 붓다 2025-08-04
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 제17회기(이승진 회장측) 시무감사예배 및 취임… 2025-08-03
"한인 유학생, 신부의 딸 구금에 뉴욕교계 나선다"…2일, 이민국 앞 긴… 2025-08-02
미 대륙 횡단 CALL 2025, 영생장로교회에서 '인생의 참된 자유'를… 2025-08-01
한인사회 이민 불안에 답한 연방의원들 "ICE 투명성·장기체류자 구제" 2025-08-01
김정호 목사 "퀸즈지역 교회들이 어려움을 당하고 있다" 경고의 메시지 2025-08-01
플러싱 타운홀 미팅, '벼랑 끝' 한인사회의 목소리를 한인교회도 들어야 2025-08-01
뉴욕목사회, 고령화 현실 속 40대 목회자들과 첫 소통의 장 열어 2025-07-31
뉴욕의 장로들, 할렐루야대회 성공 위해 두 팔 걷었다 댓글(1) 2025-07-31
바울의 간증에서 다민족 선교까지, 믿음의 길 걷는 뉴욕 장로들 2025-07-31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