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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효신교회 문석호 담임목사 사임, 교회는 청빙위원회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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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ㆍ2022-03-06 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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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효신장로교회 2대 담임 문석호 목사가 3월 4일부로 담임목사의 직에서 내려왔다. 문석호 목사는 2007년 1월부터 방지각 목사와 공동목회를 했으며, 7월에 담임목사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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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신교회가 속한 ARPC 북동노회는 정기노회에서 3월 4일자로 문석호 목사의 담임목사의 직을 사임/퇴임(Retirement/Resignation)하고, 은퇴목사(Retired Pastor)로 위치를 변경시켰다. 이에 따라 문 목사는 4월 말까지 필요한 인수인계의 과정을 거치게 된다.

 

효신교회는 새로운 3대 담임목사 청빙절차를 위해 노회의 규정을 따라 청빙위원회를 조직하게 된다.

 

3월 6일 주일예배에는 노회 관계자가 교회를 방문하여 노회의 결정을 설명하는 기회를 가진다.

 

문석호 목사는 2022년 9월에 은퇴하는 일정을 가지고 있었으나, 지난해 말부터 일어난 교회내부 문제로 교회내 의견이 나누어지는 가운데 6개월여 먼저 목회일선에서 내려오게 되었다.

 

한편 문석호 목사는 기도원 사역과 선교와 교육에 힘써 일하겠다는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문 목사는 뉴욕 교협과 목사회 회장을 역임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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