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S 선교학 박사 과정 가을학기 개강 및 학위수여식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해피바잉 이희상 로제 자동차바디


뉴스

GRS 선교학 박사 과정 가을학기 개강 및 학위수여식

페이지 정보

교계ㆍ2020-08-13 15:47

본문

조지아주 애틀란타에 위치한 글로벌리폼드신학교(GRS, Global Reformed Seminary) 선교학 박사 및 석사 과정 가을학기 첫 수업이 2020년 8월 3일 오전 8시 30분부터 GRS 캠퍼스인 제일장로교회(서삼정 목사)에서 시작됐다. 

 

GRS 2020년 가을학기 첫 강의는, 8월 3일(월)부터 7일(금)까지 마크 크라이처 교수(Mark Kreitzer) 교수의 “선교와 민족성(Missions and Ethnicity)”이다. 이 강의를 진행하는 크라이처 박사는, GRS의 겸임교수이자 현재 그랜드캐년대학의 상관문화학(Intercultural Studies) 교수이다. 크라이처 교수는 세계 여러 지역에서 선교사로서 교회 개척 및 교수 사역을 하였다. 이번 그의 “선교와 민족성”은 확고한 역사적 개혁주의 신학에 근거하여 ‘문화’나 ‘인종’이나 ‘민족성’에 대한 바른 이해를 토대로,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이 혹은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가 어떻게 선교적 사명을 감당해 나갈 것인가에 대한 분명하고도 심도있는 선교신학적 원리와 방향을 제시했다.  

 

55822b0f85623edb4e1b19f79de69f7a_1597348053_28.jpg
 

55822b0f85623edb4e1b19f79de69f7a_1597350584_4.jpg
▲김은수 GRS 원장
 

또한 8월 10일에는 5월에 예정되어 있었으나 코비드19의 영향으로 미루어왔던 2020년도 학위수여식이 줌(Zoom)을 통하여 거행됐다. 김은수 원장의 사회와 Sam Shaw 박사의 설교, Allen Curry 총장의 학위수여 및 세계 여러 곳에 흩어져 있는 교수들 및 동문들과 재학생들의 축하와 격려 메시지와 함께, 실제 현장 학위수여식 못지않은 분위기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에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세 명의 상관문화사역 박사(Doctor of Intercultural Ministry)가 배출되었다. 이번 박사 학위를 받은 세 명은 LA의 최진규 박사, 뉴욕의 정기태 박사, 러시아의 허충강 박사로 각자의 분야에서 충실히 연구한 끝에 까다로운 논문심사 과정을 거쳐 박사학위를 받았다. 정기태목사는 "재미한인교회 전도할성화를 위한 효율적 Gospel Communication 적용 방안(뉴욕지역 한인교회들의 사례를 중심으로)"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55822b0f85623edb4e1b19f79de69f7a_1597348062_52.jpg
▲박사학위를 받은 뉴욕새벽별장로교회 정기태 목사 부부
 

팬데믹으로 GRS 역시 지난 4월부터 대부분의 강의들이 인터넷 수업(Zoom)으로 진행되고 있다. 원장 김은수 박사는 모든 수업을 줌(Zoom)으로 진행해야 한다는 현 상황이 오히려 장점으로 작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왜냐하면 GRS의 모든 수업은 기본적으로 1주일 단위의 집중수업(Intensive Course)으로 진행되기 때문이다. 이번 수업만 해도 약 20명의 학생들이 뉴욕과 플로리다, 한국과 대만, 그리고 일본과 남아공에서 참가하고 있는데 인터넷을 통한 수업이기에 수업에 참가하기 위하여 애틀란타 본교에 직접 오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이번 학기는 8월부터 12월 초까지 계속하여 줌(Zoom)을 통하여 가을학기 강의들이 제공된다.

   

확고한 개혁주의 신학을 바탕으로, 미시시피주 잭슨에 위치한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RTS)의 선교학 박사 과정(Ph. D/Intercultural Studies)을 계승하여, 열방의 교회 및 선교 재활성화를 위한 능력 있고 신실한 최고지도자들을 육성하기 위하여 시작된 GRS는 선교학 박사 및 석사 과정(Ph.D/Intercultural Studies & ministries, D.Min/Intercultural Ministry, and M.A/Intercultural Education Ministry)이 있는 선교 전문 대학원이다.

 

GRS의 모든 교수들은 각자 분야에 있어서 탁월한 학문성과 사역에 있어서 풍부한 경험, 그리고 삶에 있어서 그리스도인으로서 타의 모범이 되는 신실한 경건성을 가지고 있다. 현재 GRS 상관문화 박사 과정(선교신학 박사과정에는 한국과 미국, 일본, 필리핀, 대만, 중국, 멕시코, 러시아 등, 세계 여러 지역에서 신실히 섬기고 있는 목회자들, 선교사들이 참가하고 있다.

 

GRS 입학 문의은 김은수 교수(globalekim@gmail.com, 770-827-9689)에게 하면 되며, GRS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웹사이트(grs2011.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더 많은 사진과 동영상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다이나믹한 사진/동영상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동영상을 클릭하면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BMTBhUZcVfdxoW5z6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로제

뉴스 목록

Total 12,165건 1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2025년 미국 교계 뒤흔든 10대 트렌드... 이 놀라운 반전의 실체를… 새글 2025-12-19
“아주 적은 금액입니다”… 봉투 속 1만 달러가 뉴욕의 겨울을 녹였다 댓글(1) 새글 2025-12-18
힙합 그룹 45RPM에서 강단으로… 최경욱 목사, 빙햄톤한인침례교회 제7… 새글 2025-12-18
퀸즈장로교회 '사랑의 바구니', 9·11 잿더미 위에서 피어난 25년의 … 새글 2025-12-18
백발의 청춘이 전한 위로… 뉴욕장로성가단, 유니언 플라자 너싱홈서 '섬김… 새글 2025-12-18
2025년 미국 가정의 민낯, 그리고 '유리집'에 사는 목회자의 비명 새글 2025-12-18
기도 속 존칭 삭제, '신학적 겸손'인가 '정서적 무례'인가... 김일태… 댓글(1) 2025-12-15
"내가 아니면 누가 교계를 지키나?"… '강재구 소령' 신드롬에 빠진 뉴… 2025-12-15
중세 1천 년간 사라졌던 '장로', 그 복원의 본질은 '행정' 아닌 '목… 댓글(1) 2025-12-15
폭설 뚫고 닻 올린 제54회기 뉴욕목사회… 박희근 회장 "직함 아닌 태도… 2025-12-15
뉴욕크로마하프연주단 제6회 정기연주회…선교를 위한 울림, 뉴욕의 겨울밤을… 2025-12-14
다시 뛴다~ 뉴욕장로연합회, 송정훈 체제 2기 출범…"선교지 교회 건축에… 2025-12-13
세기언 이영선 신임 회장, 독서 운동에서 AI 시대로의 확장 선포 2025-12-12
지역교회부흥선교회, 제5회 사모 위로의 시간 및 성탄 감사 찬양 예배 2025-12-12
"예수는 좋은데 교회는 글쎄?"… 25년 데이터가 말하는 '신앙의 빈 껍… 2025-12-10
2025년의 신앙 지표: '구원의 확신'보다 '현실의 생존'이 급했다 2025-12-10
"당신의 재능은 누군가의 생존이다" 쉐마 유스 오케스트라 5주년 기념 콘… 2025-12-10
"은퇴하는 영웅들 뒤엔 아무도 없었다"… KWMC, '끊어진 허리' 잇기… 2025-12-10
청년 부흥은 없었다… ‘착시’가 가린 미국 교회의 서늘한 민낯 2025-12-09
"숫자보다 '한 사람'의 무게"... ATI 신학교, 겨울학기 모집의 본… 2025-12-09
"부흥회도 세미나도 다 멈췄다"… 2026년 KWMC선교대회에 '올인'한… 2025-12-09
성공의 시대에 던진 '무익한 종'의 충격… 제석호 목사가 말하는 진짜 목… 2025-12-09
뉴욕서 '빛의 세대교체' 선언… 2026 KWMC 뉴욕 대회, '젊은 플… 2025-12-09
맨해튼의 소음 뚫고 울리는 '복음의 원형', 성탄 캐롤 7선 2025-12-08
소음 속에 숨겨진 고요, 2025 뉴욕 크리스마스 순례 지도 7선 2025-12-08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