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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어머니 기도회 “기도하는 어머니는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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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6-11-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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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뉴욕한인여성목회자연합회(회장 권금주 목사)가 어머니 기도회를 시작했다. 11월 16일(수) 오전 10시 기쁨과영광교회에서 “기도하는 어머니는 행복합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첫 기도회에서 1부 예배는 사회 권금주 목사(회장), 기도 오명의 목사(자문위원), 설교 나명자 목사(어머니기도회 담당자), 합심기도 인도 나명자 목사, 광고 안경순 목사(총무), 축도 전희수 목사(연합회장)의 순서로 진행됐다.

나명자 목사는 누가복음 23:28을 본문으로 “너희와 너희 자녀를 위하여 울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세 아이의 어머니였지만 한 자녀를 먼저 하나님 품에 보내고 또 한 자녀가 죽음의 문턱에서 고통하는 현실속에서 어머니의 목숨을 건 눈물의 기도와 많은 동역자들의 중보기도로 건강한 자녀로 회복시켜주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드리며, 감사의 뜨거운 눈물과 함께 참석한 모든 어머니들에게 어머니 기도의 힘과 위대함을 강조했다.

또한 영상을 통해 위대한 어머니들의 기도를 배웠다. 미국 16대 대통령 링컨의 어머니 낸시는 "하나님 9살난 아들에게 물려줄 것이 이 낡은 성경밖에 없습니다. 제가 이 땅을 떠나도 하나님께서 이 아들을 지켜주시고 부자나 높은 사람이 되기보다는 성경을 읽는 사람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라고 기도했다.

기독교 2천년 역사에서 가장 위대한 신학자인 성 어거스틴의 어머니 모니카는 “13년 동안 죄악과 방탕으로 살던 아들을 구원해주심에 감사 감사 드립니다. 이 죄인의 눈물의 기도를 들어주신 하나님 아버지 이제 그 아들로 하여금 모든 죄를 철저히 회개하고 평생 주의 영광을 위해 살기를 기도합니다”라고 기도했다.

또 감리교의 창시자 존 웨슬리의 어머니 수산나의 기도, 19세기 복음전도자 무디의 어머니 벳시의 기도를 들으면서, 직분은 다르지만 참석한 20여명의 어머니들은 어머니의 기도가 위대한 자녀를 만들며 어머니가 눈물로 기도하는 자녀는 망할 수 없다는 확신을 다시 한 번 가졌다.

이어 모든 어머니들이 눈물의 합심기도가 진행됐다. 조국 대한민국의 안정과 평화를 위해, 미국의 새로 당선된 대통령과 정부 그리고 청교도의 신앙이 회복되는 미국을 위해, 자녀와 남편의 건강과 사역을 위해, 특별히 모든 가정과 자녀들이 아브라함을 복을 받고 많은 사람에게 축복의 통로로 사용해달라고 간절히 기도했다.

2부 친교 후에는 이진아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웃음치료 순서를 통해 모든 어머니들 얼굴에 환한 은혜의 꽃이 피는 시간을 가졌다. 은혜와 감사 그리고 눈물과 웃음이 있는 어머니기도회 모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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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기도회는 어머니들을 초청하며 다음과 같이 어머니 기도회를 소개했다. 첫째, 어머니 기도회는 만남이 있다. 서로를 위해 기도해주는 기도의 동역자들과 홀로가 아니라 함께라는 것을 배우면서 힘을 얻는다. 둘째, 어머니 기도회에는 교제가 있다. 가정과 자녀를 위해 함께 기도하며 위로하고 격려하는 아름다운 교제가 있음으로 사랑의 공동체를 이루고 쉼터가 된다. 셋째, 어머니 기도회는 치유가 있다. 남몰래 흘렸던 답답한 마음과 상처받은 마음 그리고 전인격적인 치유를 위해 기도함으로서 마음에 평강과 기쁨을 얻는 영적 체험을 하게 된다. 넷째, 어머니 기도회는 미래가 있다. 어머니의 눈물의 기도는 하나님의 바람이시기 때문이다. 반드시 응답이 있다. 다섯째, 어머니 기도회에는 하나님의 사랑이 있다. 말씀과 찬양과 기도를 통하여 살아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깊고 넓은 사랑을 경험하게 하게 된다.

어머니 기도회는 매월 셋째 수요일 오전 10시(12월 기도회는 12월 21일) 기쁨과영광교회(전희수, 권금주 목사)에서 열린다. 문의 권금주 목사(646-247-8258), 나명자 목사(917-595- 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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