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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협 3차 임실행위원회 회의 및 할렐루야 준비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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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8-06-11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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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회기 뉴욕교협(회장 이만호 목사)은 제3차 임실행위원회 회의 및 제3차 할렐루야대회 준비기도회를 6월 11일(월) 오전 10시30분 베이사이드장로교회(이종식 목사)에서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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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예배는 인도 이지용 목사(영접분과), 기도 전희수 목사(재해분과), 성경봉독 이상호 집사(감사), 설교 이종식 목사, 특별통성기도, 광고 김진화 목사(서기), 축도 박희소 목사(증경회장)의 순서로 진행됐다. 통성기도는 이창종 목사(차량분과)가 미국과 조국을 위해, 유시수 장로(증경이사장)가 뉴욕한인사회 복음화와 교계를 위해, 김명옥 목사(예배분과)가 할렐루야대회를 위해 통성기도를 인도했다.

 

1.

 

이종식 목사는 마태복음 6:33을 본문으로 “너희는 먼저 그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라는 제목의 말씀을 짧게 전했다. 목사와 장로 등 교계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설교로서는 너무나 잘 알려지고 평이한 본문이었다. 그런데 그 파급력은 대단했다.

 

이종식 목사는 교회개척 3년차에 교회가 너무 수적인 부흥이 안되고 경제적으로도 어려움을 겪다 하나님과 담판을 한 일화를 소개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목회하고 있는 자신에게 왜 부흥을 주지 않느냐고 따지는 이종식 목사에게 하나님께서는 “너는 정말 나의 영광을 위해서 부흥이 필요한 것이니?”라고 물으셨다. 그렇게 하나님과 대화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영광이 아니라 자신을 위해 목회하고 있는 것을 발견한 이종식 목사는 하나님 앞에 꼬꾸라져 회개하며 울부짖을 수밖에 없었다. 놀라운 것은 그 다음부터 베이사이드장로교회에 변화가 생겼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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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식 목사는 설교를 시작하며 2가지 감사를 뉴욕교협에 전했다. 첫째는 개교회에서 하기 힘든 이단대처를 철저히 하여 교회들이 안정적으로 목회를 하는 것에 대한 감사였다. 둘째는 뉴욕교협이 여러 어려운 교회나 단체를 돕는 등 어느 지역과 비교해도 좋은 일을 많이 하는 것에 대한 감사였다.
 

이종식 목사는 “꽃이 떨어져야 열매를 맺는다”라며 나의 영광이라는 꽃, 나의 체면이라는 꽃, 나의 이기심이라는 꽃이 다 떨어져야 열매를 맺게 된다고 교훈을 던졌다. 그리고 그것에 멈추지 않고 시각을 교협으로 그리고 할렐루야대회로 향했다. 뉴욕교협 그리고 할렐루야대회가 열매를 맺기 위해 떨어져야 할 꽃은 과연 무엇인가?

 

[관련기사] 이종식 목사 “교회문을 닫아야 할 위기에서 전환점 2가지”

http://usaamen.net/bbs/board.php?bo_table=data&wr_id=7409

 

2.

 

이어 할렐루야대회 준비과정 소개가 진행됐다. 이만호 회장은 설교에 큰 충격을 받았다며 나라는 꽃은 떨어지고 하나님이 기뻐 열매를 맺으시는 할렐루야대회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올해 대회의 주제는 “오직 성령”으로 강사 이영훈 목사가 정했다고 소개했으며, 강사에게 후원금에 대해 요청한 적이 없지만 준다면 받겠다고 설명했다. 대회 준비위원장 이광희 목사는 교회들의 재정후원과 대회 순서지 광고에 대해 협조를 부탁했다. 특히 교회들이 대회를 위해 작은 액수라도 다 같이 참여하여 선을 이루자고 부탁했다.

 

주소록에 이어 올해는 할렐루야대회 순서지 광고도 담당하게 된 부회장 정순원 목사는 세계적인 도시 뉴욕에서, 세계적인 교회 목사를 강사로 열리는, 세계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했다. 총무 김희복 목사도 회원교회들이 새벽기도회에서 대회를 위한 기도와 주보에 광고를 내 달라고 부탁했다.

 

3.

 

이어진 회무에서 예수사랑실천운동 진행에 대해 안창의 목사가 후원을 할 교회와 후원을 받을 교회의 신청을 받는 공문을 보낸다고 소개했으며, 선거관리위원장 신현택 목사는 선거법 개정에 대해 언급했다. 신 목사는 불법선거 특히 돈 선거와 회비대납 등을 막아야 한다며, 할렐루야대회후 특별위를 조직하여 선거법 개정을 진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선거쇄신을 위한 법개정을 약속한 바 있는 회장 이만호 목사는 정기총회까지 가면 내년에나 적용이 가능하기에 세칙을 마련해 4차 임실행위원회 회의에서 통과시켜 올해부터 적용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세상은 오히려 김영란 법이 있다고 호소했다.

 

4.

 

2018 할렐루야대회는 7월 9일(월)부터 11일(수)까지 프라미스교회에서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를 강사로 열린다. 같은 시간 열리는 어린이대회의 강사는 케빈 윤 목사(퀸즈한인교회 EM). 4차 할렐루야대회 준비기도회는 6월 28일(목) 오전 10시30분 리틀넥에 있는 친구교회(빈상석 목사)에서 열린다. 마지막 5차 기도회 장소는 뉴욕감리교회(강원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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