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전도대학교 새학장 이희선 목사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뉴욕전도대학교 새학장 이희선 목사

페이지 정보

교계ㆍ2007-09-09 00:00

본문

"옛날에는 사영리로 복음을 전하는 것이 최고였죠."
"하지만 요즘은 달라요, 글씨가 너무 많아요, 요즘은 볼거리가 많아 잘 읽지 않습니다."

교회의 가장 중요한 사명은 전도와 선교. 뉴욕교계는 다른 지역과 달리 전도에 감점이 있다.

뉴욕교계의 전도기관의 역사

2005년 3월에는 뉴욕전도협의회가 세워졌으며, 1년뒤인 2006년 3월에는 뉴욕전도대학교가 세워졌다. 뉴욕전도협의회가 목회자를 중심으로 활동했다면, 뉴욕전도협의회는 평신도를 전도의 일꾼으로 키우는 역할을 담당했다.

뉴욕전도대학교가 세우진 계기는 현영일 목사(세계민족복음화전도훈련원 원장, 대구 사랑의교회)의 2005년 11월 뉴욕어린양교회 집회. 집회를 통해 호평을 받은 현영일 목사는 2006년 1월 뉴욕교계의 평신도를 대상으로 한 전도세미나를 인도한다.

대구/경북 복음화 전도대학을 설립하고 미주에 전도대학교를 세우기를 원하는 현영일 목사는 뉴욕교계와 힘을 합해 2006년 3월 미주와 뉴욕전도대학교를 열고 감사예배를 드린다. 학생을 모집한 뉴욕전도대학교는 그해 5월 개강예배를 드린다. 그후 사실상 현영일 목사는 여러 이유로 뉴욕전도대학교에서 손을 놓는다.

2006년 9월 한국에서 D12를 도입하여 성공한 최재호 목사가 뉴욕전도대학교 강사를 대상으로 특별세미나를 열었다. 뉴욕교계와 D12와의 첫만남이다. 최 목사는 2007년 2월 두번째 세미나를 열었다. D12가 호응이 좋자 8월에는 D12를 만든 김성곤 목사가 뉴욕을 방문하여 대규모 컨퍼런스를 열었으며 최재호 목사는 3차 세미나를 열었다. 10월부터는 김성곤 목사가 인도하는 D12 집중세미나가 있다.

D12 컨퍼런스가 진행되는 가운데 김수태 목사는 본인은 이영희 목사 사건으로 공석이 된 이사장으로 취임하고, 이희선 목사가 뉴욕전도대학교 2대 학장으로 선임되었음을 알렸다. 처음에는 고사하던 이희선 목사는 새로운 사명을 담당하게 됐다.

현재 뉴욕에는 뉴욕전도협의회(회장 김수태 목사), 뉴욕전도대학교(학장 이희선 목사), D12 관련조직이 구성되어 있으며 3단체는 서로 협력하는 모습을 갖추고 있다.

뉴욕전도대학교

학장이 바뀌며 새로운 학생을 모집하는 뉴욕전도대학교는 이번이 4학기째 학생모집이다. 2년 과정이므로 이번학기에는 1-4학기 학생이 공부하게 된다. 내년 봄이면 첫 졸업생도 나오게 된다.

현재 초신자, 집사, 장로, 사모등 163명의 학생이 공부를 하고 있어 이번학기 새로운 학생을 받음으로 총학생은 2백명이 넘을것으로 예상된다.

뉴욕전도대학교가 10일(월) 오전 뉴욕어린양교회에서 개강예배를 드린다. 또 새로운 학장 이희선 목사의 취임식을 가진다.

화요일 오전과 저녁, 목요일 오전과 저녁에 강의가 열리면 이중 하나를 골라 수강하면 된다. 강의내용은 1학기 전도/기도, 2학기 실천(NCD3단계), 3학기 영적전쟁, 4학기 하나님과의 동행등이다. D12 를 교육과정에 도입하려고 했지만 김성곤 목사의 반대로 현재는 혼합적이다.

강의를 하는 교수는 이만호, 이희선, 이성헌, 김정국, 황영진, 정춘석, 안관현, 김영환, 양민석, 손한권, 김혜택 목사등이다. 또 박차숙 전도사는 현장전도를 담당한다.

뉴욕전도대학교는 뉴욕어린양교회(김수태 목사)에서 열리며 등록을 위해서는 선교헌금을 학기당 100달러(부부 150달러)을 내야 한다. 원서접수 마감일은 9월11일.

신임학장 이희선 목사

초기학장인 김수태 목사가 기둥을 세웠다면 신임학장 이희선 목사는 틀을 더욱 확고히 하고 발전을 시키는 임무를 담당하게 됐다.

이 목사는 현재 뉴욕교계의 전도열풍을 긍정적으로 본다. 이 목사는 "전도에 대한 열망을 가지지 않았으면 D12와 서로 연결되지도 않았을 것이다"라며 "D12, 뉴욕전도협의회등과 서로 돕는 역할을 담당하겠다"라고 말했다.

또 이 목사는 "전도운동이 모든 교회에 번져가서 예수님의 지상명령인 복음을 잘 전달하는 사명을 감당했으면 좋겠다"라며 "뉴욕지역뿐만 아니라 미주지역의 교회들이 건강해지고 전도하고 제자삼는 계기를 주는 전도대학교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목사는 뉴욕전도대학교의 성공케이스를 설명했다. 이 목사는 "재학생중 수십명을 전도하여 개교회의 전도왕이 나타나고 있으며, 전도의 분위기를 교회에 심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목사는 개교회에 학생들을 보내줄 것을 부탁했다.

이 목사는 "뉴욕전도대학교는 교단과 교파를 초월하여 전도를 통하여 성령 안에서 하나 되기 위한 학교이다"라며 "학생을 보내주면 교회에 전도의 불을 붙이는 일꾼으로, 죽기까지 순종하는 일꾼으로 만들어 드리겠다”고 말했다.

등록문의: 718-899-8309·1218(뉴욕어린양교회).

ⓒ 2007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749건 366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신임 뉴욕목사회 회장 정순원 목사 인터뷰 2007-11-26
뉴욕목사회 36회 정기총회-회장 정순원ㆍ부회장 송병기 2007-11-26
뉴욕목사회 2007 정기총회 난장판이 된 이유는? 2007-11-26
기독교대한감리회 뉴욕지방 소속 10개교회 추수감사절 찬양제 2007-11-25
퀸즈한인교회 고성삼 목사, 주일예배에서 사퇴의사 밝혀 2007-11-25
큐가든성신교회 청년회 창작연극 "시온을 향하여" 2007-11-24
베장 김지현 자매 “울보소리가 하나님을 높이는 귀한 도구로” 2007-11-23
업그레이드된 뉴저지 교협, 신년하례ㆍ홈페이지 개설 사업 2007-11-23
뉴저지교협, 2007 어린이성경암송대회 2007-11-20
뉴욕목사회 마무리 임실행위원 부부모임 대동연회장에서 열려 2007-11-19
윤사무엘 목사 연중설교집(4권) 출판 기념 감사 모임 2007-11-19
밀알이 드리는 희망 콘서트 "가을" / 레나 마리아 찬양 2007-11-18
이정진 지휘자는 회중에게 어떤 것을 부탁했을까? 2007-11-18
히스패닉선교대회 뒷이야기-주성률 목사와 루디아 선교회 2007-11-17
MOM과 한인교회 연합팀이 히스패닉 전도나섰다 2007-11-17
은혜교회 20주년, 최창수 목사 초청 기념 부흥성회 2007-11-17
대단한 하나님의 딴따라 PK(프라미스 키퍼) 공연 2007-11-16
월드비전, 내년에는 어떤사업 펼치나? 2007-11-16
뉴욕교협 한영숙 이사장 "교협에 재정적으로 적극 협조" 2007-11-15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21회 장학금을 위한 찬양의 밤 2007-11-14
실로암안과병원 김선태 목사, 뉴욕신광교회에서 예배인도 2007-11-14
[인터뷰] 막사이사이상을 수상한 실로암안과병원 김선태 목사 2007-11-14
뉴욕한국요양원, 매월 한 번씩 가족과 함께 예배드려 2007-11-14
이용걸 목사, 성도들을 위한 "아멘의 삶" 강조 2007-11-13
34대 뉴욕교협(회장 황동익 목사) 이취임식 2007-11-12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