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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련 뉴욕단체들(성신클럽등) 하나로 통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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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08-0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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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성신클럽, 군선교, 세계한민족복음화협의회 등 한국교계와 연결하여 활동을 펼쳐 왔던 기관들이 하나로 통합된다. 세계한민족복음화협의회(총재 한재홍 목사, 회장 이병홍 목사)는 2월 28일(목) 오전 10시 30분 플러싱에서 실행모임을 가지고 이를 확인했다. 또 5월에는 한국의 협의회 관계자들이 뉴욕을 방문하여 성회를 개최한다.

뉴욕성신클럽은 2006년부터 송병기 목사가 회장으로 활동해 왔다. 한국의 성신클럽은 이미 다른 이름으로 바뀌었다. 지난해 10월 조직된 세계한민족복음화협의회는 뉴욕성신클럽과 비슷한 일을 담당해 왔다.

또 한국 기독교 군선교연합회 뉴욕지부는 지회장으로 안창의 목사가 활동해 왔다. 통합된 기관의 이름은 제 3의 이름을 추진중이다.

한편 세계한민족복음화협의회는 5월 24일부터 24일까지 노희석 목사(한국총재), 백덕근 목사(평간교회), 전희종 목사(월드컵 순복음교회)등이 뉴욕을 방문하여 개교회집회 및 연합성회를 인도한다.

또 미주기독교방송(사장 박희소 목사) 후원을 위해 한국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가 오는 것을 추진중이나 확정되지 않았다.

이병홍 목사는 "뉴욕에 한국에 관련된 선교단체가 많이 있으나 실질적으로는 같은사람이 담당하니 힘든 면이 있다. 그래서 단체간의 연합을 추진중이다"고 설명했다.

이날 집회는 신광교회가 선교사역을 위해 플러싱에 증축중인 공간에서 열렸다.

ⓒ 2008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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