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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저지 교협, 미동부이대위의 세이총 가입사실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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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ㆍ2011-06-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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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0.jpg뉴욕교협(회장 김원기 목사)과 뉴저지 교협(회장 유병우 목사)는 6월 10일 언론사에 보낸 공문을 통해 미동부지구이단대책위원회 협력단체로서 "세계한인기독교이단대책총연합회"에 전혀 가입한 사실도 없고 가입을 논의한 사실도 없다고 밝혔다.

따라서 "미동부지구 이단대책위원회" 이름을 세칭 세이총에서 소속단체로 사용하는 것은 불법이므로 이를 금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미동부지구이단대책위원회에는 뉴욕, 뉴저지, 필라등 3개주 교협이 속해 있다.

"미동부지구 이단대책위원회"는 3개주가 돌아가며 회장을 맡고 있으며, 지난해 11월 열린 4회 정기총회는 뉴욕교협측에서 회장이 나와야 했다. 회장 김원기 목사의 고사와 강력추천으로 정기총회에 불참했던 뉴욕교협 부회장 이종명 목사가 회장이 된 바 있다. 다음은 교협의 발표내용이다.

교 협 제 37-54호
수 신 국내외 각 언론사
제 목:
세칭 "세계한인기독교 이단대책총 연합회"(이하 세이총) 관한
대뉴욕지구 한인교회협의회와 뉴저지 한인교회협의회의 입장


본회와 "뉴저지 한인 교회 협의회"는" 미 동부 지구 이단 대책 위원회 "(이하 미동부 이대위 )협력 단체로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세칭 "세계 한인 기독교 이단 대책 총 연합회"(이하 세이총)에는 전혀 가입한 사실도 없고 가입을 논의한 사실도 없으므로 이에 대한 우리의 입장을 분명히 밝히고자 하는 바입니다. 그러므로 "미 동부 지구 이단 대책 위원회" 이름을 세칭 세이총에서 소속 단체로 사용하는 것은 불법이므로 이를 금하여주시길 바랍니다. 별첨 : 뉴저지 교협 공문 과 뉴욕교협공문 참조

2011. 6. 7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회장 김원기 목사, 총무 허윤준 목사, 서기 현영갑 목사

발신: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 임원일동
수신: 뉴욕한인교회협의회 및 뉴욕한인목사회
일시: 2011년 6월 3일
내용: 세이총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에서는 ‘세이총’ 결성에 관하여 공식적인 공문을 보냈거나 협조문을 보낸적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세이총’에 관한 구체적인 사항을 알지도 못할 뿐 아니라, 연락받은 일도 전혀 없었음을 재차 알려드립니다.

회 장 유병우 목사, 부회장 유재도 목사, 부회장 이덕선 장로
서 기 이은혜 목사, 회 계 이종만 장로, 총 무 장문성 목사
2011년 6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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