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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침례회의 열정적 처치 플랜팅 운동과 한인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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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2-0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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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침례회 뉴욕한인지방회(회장 장길준 목사) 2월 월례회가 2월 21일(화) 오전 10시 뉴욕온유한교회(안승백 목사)에서 열렸다.

1부 경건회에서 전병창 목사(에벤에셀선교교회 협동목사)는 요한복음 6장 1-15절을 본문으로 "드림의 기적"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후배 목사들의 목회의 수고를 격려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었다.

전 목사는 "목회하느라 얼마나 수고하는가. 참으로 힘들것이다. 어려움이 많아 목회를 그만둘까 생각했던 경우도 있을 것이다"라며 "하지만 그 짐이 여러분을 강하게 해 준 것은 아닌가. 그 짐이 오늘날 여러분들이 있게 한 것이 아닌가. 그 짐을 통해 주님을 더욱 사랑하게 된 것은 아니었는가"라고 반문하며 격려했다.

전 목사는 "목회의 어려움속에서도 하나님께서 문제를 해결할 힘을 주시고, 충성되게 여겨 직분을 허락하여 주심을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오병이어의 기적처럼 하나님은 지금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것을 드리기를 원하신다"고 전했다.

회무를 통해 연례행사들의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2월 23일(목) 침례교 뉴욕지방 사모위로의 밤이 개최되며, 목회자 가족 수양회는 8월 6일부터 3일간 필라소재 블랙락 수양관에서 열기로 했다. 또 청소년 여름 수양회인 찰렌지 2012를 6월말에 열기로 하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남침례회의 '교회개척(Church Planting)'

이어 테드 하베이(Ted Harvey) 뉴욕주 총회 회장과의 간담회가 처치 플랜팅을 주요 화제로 진행됐다. 미남침례회(SBC)는 2011년 총회에서 '교회개척(Church Planting)' 운동을 더욱 강조하기로 하고 28개 대도시를 중심으로 사역을 펼치고 있는데 뉴욕이 그 첫번째 중점 대상이다.

그동안 남침례교의 교회개척은 교회가 독자적으로 하는 방향으로 진행됐는데, 지난해 총회에서 교회개척이 강조된 이후 서로 효율적인 사역을 위해 교단 지도자들이 각 교회를 찾아 목사들의 입장과 개척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교회개척(Church Planting)'은 모교회를 두고 새로운 교회를 개척하는 의미이다. 예를 들어 에벤에셀선교교회는 플러싱 지역에 이야곱 목사를 담임으로 지교회를 세웠으며 모교회와 교단으로 부터 지원을 받았다. 재정지원하는 액수와 기간은 상황에 따라 다르다.

'교회개척(Church Planting)'을 통해 재정지원만 하는 것이 아니다. 여름성경학교등 프로그램과 인력을 제공하며, 훈련과 전도도 도와준다. 재정지원외 이런 인적 프로그램적인 지원은 아무래도 문화가 다른 한인교회가 수용하기 힘든 면도 있다.

테드 하베이 목사는 "교회개척은 각 교회에 하는 것을 존중하고 우리는 효과적으로 하도록 지원하는 일을 한다"라며 "교회개척에 있어 교단의 재정적인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모교회가 교회가 담당한 회비를 정성껏 낸 기록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미남침례회 교단차원이 아니라 한인총회 차원에서는 교회개척을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가. 미남침례회 한인교회 총회(총회장 최창섭 목사)는 국내선교부에서 20-30개의 개척 및 미자립교회에 3년동안 매달 3백불씩 지원하고 있다.

허심탄회하게 진행된 대화 순서에서 뉴욕한인지방회 목사들은 △한미 목회자간의 교류 △2세 한인청소년을 위한 영어사역자 지원 △교회개척의 성공 케이스 소개 △전도하는 툴 소개등을 교단에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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