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CCV 말씀축제 “어린이 입을 통한 유튜브 전도지”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제8회 CCV 말씀축제 “어린이 입을 통한 유튜브 전도지”

페이지 정보

교계ㆍ2019-11-28 07:04

본문

제8회 CCV 말씀축제가 11월 16일(토) 오후 3시에 뉴욕우리교회(조원태 목사)에서 열렸다.  

 

CCV는 ‘Christian Children Voice’의 줄임말로 어린이 목소리를 통해 복음을 전하는 영상선교의 비전을 품는다. 각 교회마다 어린이들이 눈에 띄게 줄어드는 심각한 위기 속에서 어떻게 하면 어린이들이 복음을 전하는 주역이 되고, 교회의 희망을 밝힐 수 있는 등대가 될 것인가 라는 물음에 대한 답이 CCV 이다.

 

1a75f03d7697f6b12305d758e5f2f6d4_1574942639_5.jpg
 

제8회 말씀축제에 참여한 교회들의 어린이들은 각자 묵상을 통한 스피치는 마치 전도설교와 같은 깊은 은혜를 주었다. 순서에는 스피치뿐만 아니라, 바이올린, 드럼, 기타 등 악기연주, 찬양과 율동 등 다양한 순서도 마련되었다. 

 

CCV의 주요 3대 사역은 첫째 어린이 스피치, 둘째 말씀축제 셋째 문화사역이다. 

 

첫째, 어린이 스피치는 CCV의 가장 중요한 사역으로. 현재 10여개 이상의 교회의 어린이들이 참여하고 있다. 한 어린이는 본인이 성경구절을 선택하여 한 달 동안 묵상하고 전도를 목적으로 글을 만든다. 어린이는 가능한 자기 글을 암기하여 카메라 앞에서 스피치를 한다. 그 영상을 방송국의 카메라 PD까지 한 김성광 대표의 편집을 통해 유튜브( https://www.youtube.com/user/starlightkim1970 )에 업로드 된다.

 

어린이의 전도영상은 거리를 초월하여 한국의 할아버지 할머니 주변의 친구들에게 영상 전도지처럼 사용된다. 실제 이 전도지를 통해 주님을 만나고 교회에 다닌 사례들이 많아지고 있다. 어린이들의 전도 스피치 유튜브 영상의 조회수도 그동안 합하면 수 만회에 이를 정도로 발전을 이루었다. 이 스피치는 각 교회의 어른 주일예배 도중에 상영하여 나눌 때 어린이와 학부모를 격려함으로 어린이부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고 온 교우들에게 도전과 희망을 제공하는 공헌을 한다. 

 

둘째, 말씀축제이다. 8번의 말씀축제 동안 어린이들이 제작한 영화제도 했었고, 무엇보다 어린이들의 스피치 실력이 크게 성장하고 있다. 셋째, 문화사역으로 한 번의 영화제를 했었고, 어린이들의 미디어 활용이라는 주제로 학부모 세미나도 진행했다. 그 이외에 CCV의 살림이 넉넉지 못한데도 불구하고 끊이지 않고 선교비를 보내고 있으며, 내년에는 CCV 이름으로 장학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기도하고 있다. 

 

이사장 조원태 목사는 “어린이가 하나님 나라의 희망이고 대안이다. CCV가 부족하지만 그 길을 닦고 내는데 일조를 하고 싶은 소원이다. 현재 CCV 가입교회는 지금 현재 인력으로는 한계치에 다다라 더 이상 받고 있지 않지만, 조만간 한 그룹을 더 만들 계획이다. 많은 관심과 참여 그리고 기도를 부탁드린다. 길이 끝나는 곳에 길이 되는 어린이 사역을 꿈꾸는 여러분들과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749건 1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미주성결신학대학교 제21회 학위수여식 및 졸업식 새글 2024-06-15
(사)국가원로회의 뉴욕모임, 이강평 목사 환영 및 임형빈 회장 100세 … 새글 2024-06-15
파킨슨병을 믿음으로 극복한 장혜순 사모 4번째 저서 <함께 가는 여정> … 새글 2024-06-14
뉴욕장로연합회, 성령충만하여 항존직 컨퍼런스 감당할 터 새글 2024-06-14
최혁 목사가 인도하는 뉴욕과 뉴저지 연합집회 현장에서는 새글 2024-06-14
2024 청소년 뉴욕할렐루야대회가 위기를 맞은 이유 댓글(1) 2024-06-12
요셉장학재단, 2024 요셉장학생 10명 신청받아/마감 7월 13일 2024-06-11
제5회 뉴욕신학세미나, 채경락 교수 “따뜻해야 설교이다” 2024-06-11
뉴욕새교회, 감격의 제2회 선교음악회 열려 2024-06-10
글로벌과 훼이스선교회의 콜라보, 가정회복기도운동 선교찬양제 2024-06-10
배재학당 개교 139주년 기념예배 드려 2024-06-07
김태수 세기총 미동북부 회장 “학교 빌려 12개 교회 동시사용 제안” 2024-06-07
세기총 미동북부 회장단 취임식 및 6개 지역 지회장 임명식 2024-06-07
황영진 황은숙 선교사 부부 “하나님이 하신 10년 선교” 간증 2024-06-06
세계예수교장로회(WPC) 제48회 총회 뉴욕에서 열려 2024-06-05
황현조 WPC 총회장 “내 시대가 주의 손에 있나이다” 2024-06-05
최혁 목사, 뉴욕과 뉴저지 집회 앞두고 시무교회 전격 사의 2024-06-04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제35회 졸업예배 및 학위 수여식 2024-06-04
제2회 강소교회 세미나 "교회여! 예수로 강(強)하고, 예수로 정(淨)하… 2024-06-03
“아프리카에 생명의 빛을” 희망의빛 선교재단 설립감사예배 2024-06-03
뉴욕장로성가단 제18회 정기연주회 "감사와 회복" 2024-06-02
더욱 단단해진 퀸즈장로교회, 선교바자회 통해 캄보디아 미션학교 건축 2024-06-01
[신영 특별기고] 뉴욕과 LA에 <300용사 부흥단> ‘횃불’들고 오다 2024-06-01
미주성결신학대학교와 서울신학대학교 공동학위과정 운영 2024-06-01
정태기 교수 초청 치유상담 공개강좌 “상처가 있는 이들아 오라” 2024-06-01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