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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아 2019 나눔콘서트 “사랑받고 그 사랑 전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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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 2019-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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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대표적인 CCM 찬양사역자로 2000년 찬양사역을 시작하여 사역 20주년을 맞이한 조수아 사역자가 뉴욕에 왔다. 굿네이버스 국제 나눔 대사인 조수아 사역자의 사랑 나눔 찬양콘서트가 뉴욕과 뉴저지 일원 한인교회들에서 연속으로 열렸다. 4월 17일(수) 저녁에는 뉴욕모자이크교회(장동일 목사)에서 열렸다.   

 


▲[동영상] 사랑 나눔 찬양콘서트-뉴욕모자이크교회 실황5b97681b27c8589a17926eca6ad66c01_1555695883_77.jpg

 

조수아 사역자는 고난주간을 맞이하여 하나님의 십자가 사랑과 은혜를 깊이 묵상하는 찬송가를 위주로 찬양을 했으며, "또 하나의 열매를 바라시며"와 “주가 일하시네” 등 자신이 부른 인기 찬양곡들을 배경과 함께 소개하며 찬양하기도 했다. 그리고 “조수아”라는 이름은 가명으로 하나님의 닮고 싶은 마음에 "여호수아"의 한국식 발음을 사용했으며, 한 음반이 만들어지기까지 가수만 아니라 많은 헌신자들이 있음을 가명을 사용하여 기억하려 했다고 아름다운 마음을 나누었다.

 

굿네이버스는 1991년 한국에서 한국인에 의해 설립되어 전세계를 대상으로 굶주림 없는 세상,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여러 사업을 하고 있는 국제 NGO로 2010년부터 미국에서도 활동을 시작했다. 10년째 굿네이버스 나눔 대사를 하고 있는 조수아 대사는 한 달에 35불이면 한 아이의 인생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도전했다.

 

하지만 조수아 대사는 집회에 참가하여 듣고 보니 아이들이 불쌍해서 도와주어야지 하는 마음을 가지지 않기를 부탁했다. 무슨 말인가? 조 대사는 "불쌍해서가 아니라 아이들의 꿈을 이루기 위해 도와주는 것이다. 아이들의 꿈을 지지하고 응원하는 마음으로 나누면 아이들이 일하지 않고 학교로 돌아갈 수 있고, 어린이다운 삶을 살 수 있다"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조수아 2018 뉴욕 사랑나눔 찬양콘서트

http://usaamen.net/bbs/board.php?bo_table=data&wr_id=8201

조수아 2015 뉴욕 사랑나눔 찬양콘서트

http://usaamen.net/bbs/board.php?bo_table=data&wr_id=5434

조수아 2014 뉴욕 사랑나눔 찬양콘서트

http://usaamen.net/bbs/board.php?bo_table=data&wr_id=5219

 

장동일 목사는 "당신은 사랑받기위해 태어난 사람"이라는 찬양곡은 목회자의 관점에서 보면 못마땅한 찬양이라고 말해 귀를 기울였다.

 

장동일 목사는 "사랑받기위해 태어난 사람이라며 매일 가만히 앉아서 사랑만 달라고 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조수아 사역자가 부른 ‘또 하나의 열매를 바라시며’는 ‘당신은 사랑받기위해 그리고 그 사랑 전하기 위해‘라고 찬양한다. 그것까지 가야 한다. 매일 사랑만 받고 있으면 안되고 사랑의 통로가 되어야 한다. 사랑이 필요한 존재들이 너무 많다. 사랑을 주는데 가장 앞장서는 교회가 성도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리고 장동일 목사는 “열악한 환경의 아이들은 이미 상처를 받은 아이들인데 1~2년 지원하다 후원이 끓어지면 다시 무너진다. 한번 도우면 계속 지원하고 영혼을 품고 기도하라. 우리는 한 영혼에서 희망을 보게 된다. 우리들이 지원한 아이들이 학교를 졸업하고 훌륭한 리더들이 나오면 나라가 바뀌게 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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