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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장애인 휠체어 제공위해 7번째 대륙횡단하는 조동천 선교사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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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ㆍ 2019-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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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조동천 선교사와 조은주 선교사 부부는 128일의 일정으로 7번째 북미주 자동차 대륙횡단에 나섰다. 비용을 절약하기위해 자동차에서 먹고 자며 광활한 북미 대륙을 달리게 하는 힘의 원천은 어디에서 나오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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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천 선교사 부부는 미국 뉴저지에서 27년간 이민생활을 정리하고 결혼 25주년이던 2010년 4월에 캄보디아 프놈펜에 도착했다. 캄보디아는 '킬링필드'에서 800만 인구 중에서 200만이 죽은 아픈 역사가 있다. 전쟁 당시 수많은 폭발물이 매립된 후, 이것이 폭발해 많은 사람들이 후천성 장애인이 됐다. 하지만 이들은 정부로부터 장애 복지 혜택을 전혀 받지 못했고 심지어 가족, 이웃들로부터도 소외당하며 버림받았다.

 

이들이 방치된 동물들처럼 살아가고 있는 상황을 보고 '두 다리 건강한 선교사가 이들에게 다리가 되어주고 천국복음을 전해주면 좋겠구나' 하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기도하는 가운데 '찾아가서 섬겨라'는 말씀을 받아 캄보디아 어깨동무 장애인 선교단을 설립하고 본격적인 사역을 시작했다. 캄보디아 25개주 지역 선교사들과 함께 '사랑의 휠체어 나누기' 사역을 통해서 지금까지 천국복음과 함께 휠체어 2천4백여 대를 나누어주었다.

 

그리고 이번에 사랑의 휠체어 1천대 모금을 위해 제7차 북미주 자동차 대륙횡단에 나섰다. 사랑의 휠체어 한 대를 전하기 위해서는 120달러 후원금이 필요하다.

 

조동천 선교사 부부는 지난 6번의 북미주 자동차 대륙횡단 및 순회선교보고 미주 투어를 통해 약 1,200여개 한인교회들을 직접 자동차로 방문했으며, 이번에도 중서부 500여개 한인교회들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올해는 3월 24일 주일 뉴욕과 뉴저지를 시작으로 조지아 아틀란타를 방문 중이다. 이어 미국 중서부 12개주 지역 네브래스카주, 노스다코타주, 미네소타주, 미시간주, 미주리주, 사우스다코타주, 아이오와주, 오하이오주, 위스콘신주, 인디애나주, 일리노이주, 캔자스주 한인교회들을 방문한다.

 

조동천 선교사는 “장애인들을 처음 방문할 때 손잡고 기도해 주고, 2번째 방문할 때 목욕과 이발 서비스 및 필요한 약품과 생활용품을 전달한다.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 장애인들에게는 우리가 예수님의 사랑을 느끼며 구세주와 같다는 생각한다. 처음에는 경계의 눈초리를 보내던 이들이 저희가 돌아갈 때가 되면, 우리의 바짓가랑이를 잡고 우는 모습을 보게 된다”고 감동을 나누었다.

 


▲[동영상] 사랑의 휠체어 나누기 홍보 동영상

 

아래 주소로 후원금을 보내면 세계 어깨동무 장애인 선교단 국제본부에서 모아서 캄보디아로 보내준다.

 

미국 USA> 우편

Pay to : The Shoulder to Shoulder

The Shoulder to Shoulder

P.O BOX 258, Rutherford NJ 07070

 

미국 USA> 은행

SHINHAN BANK AMERICA 

Acct. Name : The Shoulder to Shoulder

Acct. No : 700-000-469263

Routing No : 026011963

 

조동천 조은주 전문인 선교사

USA Contact : 201-774-7774 

KakaoTalk : chosamo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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