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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년세대 위한 정기 화요찬양 모임 시작 “내 생애 최고의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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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 2019-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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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계에 정기 화요찬양 모임이 시작됐다.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플러싱 노던 169가 킹덤마이저 미션센터에서 열리는 화요찬양 모임이 2월 5일 시작된 것. 

 

c354f45e501cc57b8f8ed3befe82a406_1549629495_31.jpg라이프라인미션 대표로 오랫동안 뉴욕교계에서 찬양과 관련된 문화사역을 해 온 유태웅 목사는 “청장년을 위한 지성소 예배 프로젝트”에 이어, 지난해부터는 뜻을 같이하는 전문인들과 함께 편안한 집에서 모이는 소그룹 모임으로 ‘주 예비 하신 집’ 릴레이 홈 테마 콘서트를 계속하여 개최해 왔다. 이때 다져진 팀워크로 조금 더 확대 된 것이 화요찬양 모임이다.

 

화요찬양 모임의 포스터를 보면 “뉴욕에서 부르는 장년세대를 위한 정기찬양 모임” 그리고 “내 생애 최고의 찬양”라는 홍보 문구가 있다.

 


▲[동영상] 정기 화요찬양 모임 실황(10분과 35분)

 

1시간 반 동안 진행된 첫 찬양모임을 참가하고 왜 장년세대를 위한 찬양모임이라고 하는지 충분히 느낄 수 있었다. 찬양집회라고 하면 생각나는 젊은이들이 참가하여 펄쩍펄쩍 뛰며 찬양하는 모임이 아니다. 조용히 또는 힘차게 찬양하고 잠시 멈추어 기도도 하고 말씀과 위로가 있는 이야기도 나누는 모임이다. 크지 않은 공간이 릴레이 홈 테마 콘서트의 연장이라는 성격을 부곽시킨다. 화요찬양 모임은 크리스찬이라면 특히 장년이라면 누구나 부담없이 참가할 수 있는 성격을 가졌다.

 

하지만 7080 찬양만 부르는 것은 아니다. 최신 찬양도 한다. “은혜 아니면 살아갈 수가 없네 호흡마저도 다 주의 것이니 세상 평안과 위로 내게 없어도 예수 오직 예수뿐이네”라고 찬양하는 “오직 예수뿐이네”, “날이 저물어 갈 때 빈들에서 걸을 때 그때가 하나님의 때 내 힘으로 안될 때 빈손으로 걸을 때 내가 고백해”라고 찬양하는 “주가 일하시네”도 찬양했다. 또 기도도 이 시대를 위해, 어려운 선교현장을 위해, 차세대를 위해 다양한 기도제목을 놓고 기도가 이어졌다.  

 

유태웅 목사는 집회를 시작하며 “감자 먹을 때는 감사합니다, 고구마 먹을 때는 고맙습니다 하고 먹는 것이다. 그런데 왜 하나님에 대한 감사와 고마움이 사라졌는가? 와 찬양의 감동이 사라졌는가? 기본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찬양을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하시는 말씀을 듣고 기본이 회복되는 역사가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유태웅 목사는 감성있는 목소리를 가진 보컬 안진나 집사와 함께 찬양을 했으며, 베이스 기타 소재윤 집사, 키보드 이민주와 지현희 집사로 팀을 꾸몄다. 첫날은 찬양 사역자인 정인영 집사가 특별찬양을 했지만, 이광선 집사의 영성 깊은 찬양과 유진웅 교수의 수준 높은 연주도 다음 집회에서 기대할 수 있다. 첫날 집회에서는 동역하고 있는 김희숙 목사가 시작기도를, 최요셉 목사가 폐회기도를 했다. 

 

문의 유태웅 목사(646-258-4161, usallm202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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