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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입양인들과 2세들의 즐거운 추석 “한국 전통문화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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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 2018-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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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허그 파운데이션(WHF, World Hug Foundation)은 9월 22일(토)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뉴욕효신장로교회에서 한국 전통문화 축제를 열고, 보고 듣고 즐기는 한국 전통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WHF는 한인을 포함한 입양인, 특히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신분문제의 어려움을 가진 입양인들을 위한 사역에 포커스를 가지고 있는 기관으로, 이번 행사는 추석을 앞두고 입양인을 위한 행사임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입양인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한인 2세들과 같이 어울려 한국전통문화를 제공하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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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모임은 뉴욕교계의 양대 단체인 뉴욕 교협과 목사회 후원으로 진행됐다. 환영의 인사를 통해 WHF 류제봉 회장, 목사회 회장 문석호 목사, 교협 회장 이만호 목사 등의 입양인들과 2세들을 따뜻하게 맞이했다. 이어 공연이 시작되어 효신교회 어린이합창단, 모듬북 공연, 이글스 태권도 팀, 송편과 김치 만들기 등 한국 전통 문화를 맛볼 수 있는 순서들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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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식사 후에는 본격적으로 직접 한국전통문화를 맛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제기차기, 부채 만들기, 딱지접기, 공기놀이, 투호, 태권도, 장구 등을 할 수 있는 부스가 행사장 곳곳에 마련되었으며, 한국의 전통 의상을 입고 사진을 찍는 기회도 제공되어 젊은 2세들의큰 인기를 끌었다. 이어 길명순 이사장의 폐회사에 이어 한국 전통 박 터트리기로 집회를 마무리했다,

 

행사장 입구에는 입양인들의 합법적인 시민권 부여를 위한 1불 릴레이기도운동 그리고 입양인 시민권 취득 법안통과를 위한 서명을 받았다. 

 

[관련기사] 어려운 한인 입양인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월드 허그 파운데이션

http://usaamen.net/bbs/board.php?bo_table=data&wr_id=8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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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인이라고 자동적으로 시민권을 받는 것이 아니라 절차를 따라야 하는데 여러 이유로 절차를 밟지 못해 문제가 된 입양인들이 있다. 한국에서는 1958∼2012년간 아동 11만여 명을 '입양 후 시민권 취득절차'를 따로 밟아야 하는 IR4 비자로 미국에 입양 보냈지만 시민권 취득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사람들이 이중 17%인 1만9429명에 달한다. 미 정부는 이같은 불이익을 받은 입양아를 3만5000여명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한인 사회는 이중 60%에 달하는 2만1000여명이 한인 입양아라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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