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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팬데믹 시대에 자녀들과 대화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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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협(회장 양민석 목사)은 코로나19 사태이후 변화된 교회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뉴욕! 포스트 팬데믹, 교회는 어떻게 가야 하나?"라는 주제의 포럼을 6월 22일(월)부터 24일(수)까지 개최했다.  

 

23일(화) 퀸즈장로교회에서 열린 둘째 날 포럼은 차세대 교육에 집중됐는데, 홍한나 권사가 “코로나 이후 신앙교육의 방향에 대한 제언”이라는 제목의 발제를 했다. 포럼의 9명의 패널 중 유일한 평신도인 홍 권사는 퀸즈장로교회 교인으로 교회의 <코로나19 백서> 발행을 주도했다.

 

홍한나 권사의 패널 발표와 질문에 답한 내용은 수차례에 걸쳐 소개할 예정인데, 먼저 자녀들과 대화하는 방법에 대한 질문을 받고 답한 내용을 소개한다.

 

 

이 세상의 모든 아이는 부모 말을 듣지 않는다는 것은 하나의 진리이다. 그만큼 아이들과 대화가 쉽지 않다.

 

먼저 가정예배가 중요하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모든 피조물들은 하나님이 지으신 목적대로 있을 때 가장 가치가 있다. 가정 역시도 하나님의 선하신 목적대로 살게 될 때 가장 행복하고 가장 가치를 드러낼 수 있다. 부모들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가정예배를 드리기 쉽지 않지만 계속해서 도전하고 시도해 나가야 한다. 

 

작은 어린이들이 있는 가정에서 쉽게 아이들과 대화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일상 가운데 의미있는 대화를 이끌어 가라. 시기에 맞는 원칙을 정하고 그것을 같이 실천해 보는 것이 효과가 있다.

 

지금 같은 경우는 코로나19 때문에 마스크를 쓰고 손을 씻고 소독하는 것을 일상에서 많이 한다. 그런 일상을 하면서 아이들과 원칙을 정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마스크를 쓸 때 마다 우리 가정은 이제 입술에는 하나님의 말씀만 두기로 하고,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말을 하지 않도록 하자. 그리고 늘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대화를 할 수 있도록 하자고 말한다. 손을 씻을 때는 늘 하나님 잘못한 것을 회개하고 늘 주님 앞에 깨끗한 자로 살아갈 수 있도록 생각을 해보자고 한다. 그런 일상에서 원칙을 정하고 아이들과 가족들이 같이 실천을 해 보는 것이다.

 

좀 큰 자녀들이 있는 가정이라면 진로나 꿈에 대해 같이 이야기를 많이 할 수 있다. 부모들은 꿈이라고 하면 직업으로 착각할 수 있는데 꿈은 직업이 아니다. 직업을 가지고 무엇을 할 것인가가 꿈이 된다. 그 직업을 통해 내가 어떤 사람이 될 것인가? 이 직업을 통해 하나님을 위해 어떤 일을 할 것인가? 이런 대화를 부모들이 자녀들과 함께 이야기한다. 특히 영역의 선교사로 이야기를 하면 좋을 것이다. 우리가 해외지역으로 선교사를 보내는 것처럼 중요한 것은 각 영역의 선교사로 나가는 것이다. 정치 경제 사회 예술 모든 분야에 선교사로 나갈 수 있다. 그 일을 위해 기도하자라며 아이들에게 꿈을 심어 주는 말을 많이 대화할 수 있다.

 

제일 자녀들과 대화가 잘 통할 때는 부모와 함께 자녀가 회개의 기회를 만들 때이다. 아이들에게 부모가 잘못을 인정하고 미안하다고 해주면 그 가운데 인격적인 하나님을 만나게 된다. “엄마가 말씀에 비추어 보니 이런 일을 잘못된 것 같아. 너한테 사과할게. 미안해.” 그런 대화를 이끌어 갈 때 아이들이 가장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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