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효신장로교회 창립 39주년 감사예배 및 기념사역들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뉴욕효신장로교회 창립 39주년 감사예배 및 기념사역들

페이지 정보

탑2ㆍ2023-05-06 15:20

본문

뉴욕효신장로교회(김광선 목사)는 창립 39주년을 맞아 감사예배 및 여러 기념사역을 가졌다.
 

7eab623bdcbd151eb6733e63576389b2_1683400788_51.jpg
 

39주년 창립감사예배

 

4월 16일(주일)에는 39주년 창립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 중 특별순서에서는 김광선 담임목사를 비롯해 방지각 원로목사와 시무장로, 어린 아이부터 출석 중인 최고령 성도, 청년세대와 영어예배(EM) 성도까지 교회 대표들이 강단에 올라 케익 커팅을 하며 교우들과 축하와 감사의 시간을 가졌다.

 

7eab623bdcbd151eb6733e63576389b2_1683400798_48.jpg
 

특별히 2부 예배에는 유아세례를 함께 진행해, 앞으로 교회가 다음세대를 믿음으로 키워나가기 위한 헌신을 다짐하는 상징적 메시지가 되었다.

 

특별히 이날 창립예배 후, 전교인이 야외 바비큐를 나누며 식탁교제를 나눴다. 무엇보다 3대 담임목사 부임 후, 10여년 만에 다시 만들어진 각 소그룹(구역)에서 모든 식사 준비를 했기에 더욱 의미가 깊었다. 말 그대로 변화와 성장을 통해 만들어진 생일상이었다.  

 

7eab623bdcbd151eb6733e63576389b2_1683400810_04.jpg
 

창립기념 행사 - 봄 소풍

 

한편 김광선 담임목사는 ‘어른 세대의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교회가 있었음’을 강조하며, 창립기념주간 교역자들과 어르신 60여명을 모시고 롱아일랜드에 있는 Old Westbury Gardens으로 봄 소풍을 다녀왔다.

 

장소 선정에서부터 삼삼오오 모여 사진을 찍고, 보물찾기, 마술, 뷔페로 이어진 모든 시간을 담임목사가 직접 짜는 등 진심을 다해 노력하는 모습에, 고령의 성도들도 워커를 밀며 참여하는 등 기꺼이 화답했다.

 

팬데믹 기간 누구보다 힘들었던 고령의 성도들을 위로하는 동시에 창립부터 지금까지 애써온 어른 세대의 헌신을 교회가 감사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창립기념 행사 - 지역사회 선교

 

아울러 이번 창립 39주년을 맞아 지역사회 선교와 섬김을 함께 진행했다. 창립기념주일 전날 EM 공동체를 중심으로 교회 주변에 거주하는 40~50여 세대를 방문해, 준비한 선물과 카드를 전달했다. 

 

7eab623bdcbd151eb6733e63576389b2_1683400827_95.jpg
 

뉴욕효신장로교회는 작년 김광선 담임목사 부임 후, 5대 목회철학 중 하나로 “지역사회의 좋은 이웃되는 교회”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지난 성탄절에도 지역 주민들에게 성탄선물을 나눴고, 올해 3월에는 담당 경찰서를 방문해 위문행사를 가졌다. 또한 4월 말에는 한인노인회관(데이케어 센터)에 간식을 제공하는 등 교회 창립의 기쁨을 나눴다.  

 

김광선 목사는 “창립기념주일은 우리 교회를 이 지역에 심으신 하나님의 뜻을 다시 한 번 기억하는 날이라 생각했다”며, “우리 교회가 이곳에 존재하는 것이 이웃에게 기쁨이자 자부심이 되기를 소원하며 비록 작은 것이지만 성도들과 함께 준비했다”고 전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로제

뉴스 목록

Total 12,159건 1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기도 속 존칭 삭제, '신학적 겸손'인가 '정서적 무례'인가... 김일태… 댓글(1) 새글 2025-12-15
"내가 아니면 누가 교계를 지키나?"… '강재구 소령' 신드롬에 빠진 뉴… 새글 2025-12-15
중세 1천 년간 사라졌던 '장로', 그 복원의 본질은 '행정' 아닌 '목… 새글 2025-12-15
폭설 뚫고 닻 올린 제54회기 뉴욕목사회… 박희근 회장 "직함 아닌 태도… 새글 2025-12-15
뉴욕크로마하프연주단 제6회 정기연주회…선교를 위한 울림, 뉴욕의 겨울밤을… 새글 2025-12-14
다시 뛴다~ 뉴욕장로연합회, 송정훈 체제 2기 출범…"선교지 교회 건축에… 2025-12-13
세기언 이영선 신임 회장, 독서 운동에서 AI 시대로의 확장 선포 2025-12-12
지역교회부흥선교회, 제5회 사모 위로의 시간 및 성탄 감사 찬양 예배 2025-12-12
"예수는 좋은데 교회는 글쎄?"… 25년 데이터가 말하는 '신앙의 빈 껍… 2025-12-10
2025년의 신앙 지표: '구원의 확신'보다 '현실의 생존'이 급했다 2025-12-10
"당신의 재능은 누군가의 생존이다" 쉐마 유스 오케스트라 5주년 기념 콘… 2025-12-10
"은퇴하는 영웅들 뒤엔 아무도 없었다"… KWMC, '끊어진 허리' 잇기… 2025-12-10
청년 부흥은 없었다… ‘착시’가 가린 미국 교회의 서늘한 민낯 2025-12-09
"숫자보다 '한 사람'의 무게"... ATI 신학교, 겨울학기 모집의 본… 2025-12-09
"부흥회도 세미나도 다 멈췄다"… 2026년 KWMC선교대회에 '올인'한… 2025-12-09
성공의 시대에 던진 '무익한 종'의 충격… 제석호 목사가 말하는 진짜 목… 2025-12-09
뉴욕서 '빛의 세대교체' 선언… 2026 KWMC 뉴욕 대회, '젊은 플… 2025-12-09
맨해튼의 소음 뚫고 울리는 '복음의 원형', 성탄 캐롤 7선 2025-12-08
소음 속에 숨겨진 고요, 2025 뉴욕 크리스마스 순례 지도 7선 2025-12-08
뉴욕 한인 교계… 뉴요커의 마음을 두드리는 7가지 성탄 소통법 2025-12-08
떡과 복음의 '두 날개'로 비상,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2025 후원자… 2025-12-08
"교회가 당신 위해 존재하지 않는다" 김학진 목사 뉴장 마지막 설교 2025-12-07
이승만기념사업회, 120년 시차 뚫고 뉴욕에 심겨진 ‘우남의 씨앗’ 2025-12-06
이승만기념사업회, 10명의 차세대 리더에게 ‘뿌리’를 선물하다 2025-12-06
퀸즈장로교회의 뚝심... 캄보디아 벧엘국제학교, 유·초등 넘어 대학 설립… 2025-12-04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