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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제14회 총동문회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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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20-01-21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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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총동문회의 밤 실황

 

제30회기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총동문회(회장 정기태 목사) 제14회 총동문회의 밤이 1월 20일(월) 오후 7시 뉴욕새사람교회(이종원 목사)에서 열렸다.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는 1987년 개교됐으며, 동문회는 2년 뒤인 1989년에 조직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동문회는 단순히 친교모임만 아니라 재학생 장학금 지급, 동문 선교사 후원, 동문 미자립교회 후원, 동문들을 위한 세미나와 기도회 등을 열어 왔다.

 

1부 예배에 앞서 동문 회장 정기태 목사(18회)의 환영사가 있었다. 정 목사는 “총동문의 밤을 통해 어지러운 세상 속에서 말씀을 선포하고 맡겨주신 영혼들을 위하여 눈물의 기도로 최선을 다하며 주님의 사역을 감당하는 모든 동문들에게 주님의 사랑으로 다가가기를 소망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도 장규준 목사(부회장, 15회), 기도 문종은 목사(5회), 성경봉독 최미하 전도사(부회장, 9회), 설교 이용호 목사(1회), 헌금특송 소유영 전도사(25회), 봉헌기도 김지희 목사(8회), 축사 이규본 목사(1회), 신학교 소개 허윤준 목사(학감, 10회), 권면 황동익 목사(2회), 광고 정인수 목사(총무, 24회), 축도 이원호 목사 (7회)의 순서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동문회 모임에는 1회 졸업생으로 이용호 목사와 이규본 목사가 참가하여 후배들을 격려했다. 또한 신학교 설립자 장영춘 목사는 참가하지 못했지만 교수로도 사역중인 장미은 사모가 참가했다. 순서내내 개혁주의 신학교의 졸업생으로 긍지를 나타내는 발언들이 이어졌다.

 

이용호 목사는 시편 103편 2절을 본문으로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이용호 목사는 말씀을 강조하며 “말씀대로 하면 하나님이 함께 하시고 성령님의 역사가 일어난다. 성령님은 말씀을 현실화시키는 작업을 하신다. 말씀이 있는 곳에 성령님은 이루시는 역사를 행하신다. 교회는 다른 길이 없다. 모세를 보라.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니 바다가 갈라진다. 바다가 갈라진 것은 모세가 위대해서도 아니고, 모세의 지팡이가 가른 것도 아니다. 하나님이 하신 역사이다. 말씀대로 하니 그렇다”고 말했다. 

 

또 “오늘날 왜 교회가 시들해지나? 언젠가부터 자꾸 설교가 짧아졌다. 말씀보다는 프로그램 위주로 교회가 돌아간다. 말씀이 시들해지니 성령님의 역사가 시들해 질 수밖에 없다. 그러니 성령님의 역사가 하나님의 역사가 자꾸 없어진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역하고, 사람보다 하나님을 기뻐시게 하라. 하나님을 기쁘하시게 하면 그것으로 끝난 것이 아닌가? 새해에는 그런 사역자가 되어 승리하고 칭찬받는 일꾼이 되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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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동문회의 밤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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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학생들의 찬양
 

축사를 통해 이규본 목사는 “말씀중심 신학교를 졸업하고 재학중인 학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만큼 훌륭하게 공부하는 신학교는 없다. 좋은 신학교를 다니고 있으니 축하드린다”라고 격려했다. 학감을 역임하고 지금은 다른 신학교에서 사역하고 있지만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졸업생들의 두곽을 나타내고 있다고 소개했다. 

 

학감 허윤준 목사는 “졸업하고 많은 시간이 지났지만 가면 갈수록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를 졸업한 것이 자랑스럽다”라며 개혁주의 신학으로 철저하게 무장해서 마지막 시대에 부끄럼 없는 하나님의 일꾼으로 쓰임받도록 이끌어 주신 장영춘 목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마지막 대에 더 귀하게 쓰임받는 신학교가 될 것을 다짐했다. 이를 위해 기도를 부탁했다.

 

황동익 목사는 권면을 통해 개혁주의 신학을 가진 목회자들의 특징인 현실에 대한 불참여를 지적하며, 동문들이 뒤에만 있지 말고 현실 정치와 교계에도 앞으로 나와 개혁시켜야 한다고 부탁했다. 또 재학생중 남자가 부족한 것을 지적하며 동문들의 협조를 부탁하고 이를 위해 잘 교류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회장 정기태 목사는 직전 회장 이종태 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종문회에서는 동문 선교사 5인에게 순차적으로 후원금을 전달하며 이날은 2회 졸업생인 국제장야인선교회 임선숙 선교사와 뉴비전청소년센터 채왕규 선교사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어 2부 만찬은 인도 정인수 목사(총무), 식사기도 이종원  목사, 만찬, 퀴즈대회, 폐회기도 손한권 목사(5회)의 순서로 진행됐다. 동문회는 이날 신년 선물과 동문 주소록을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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