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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동노회 2020년 신년하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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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 2020-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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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뉴욕동노회 2020년 신년하례회 실황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뉴욕동노회 2020년 신년하례회가 1월 7일(화) 오전 11시 뉴욕참교회(문덕연 목사)에서 열렸다.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 짧지 않은 신년하례회였지만, 찬양과 말씀과 기도가 잘 조화되어 새해의 소망과 비전이 드러난 모델적인 신년하례회였다.

 

개회예배는 인도 문덕연 목사, 기도 황상하 목사, 성경봉독 조성득 목사, 특송 임원 일동, 설교 김남수 목사, 신년합심기도, 신년덕담 조문휘 목사, 광고 신철웅 목사, 축도 조영길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신년합심기도는 노회와 지교회를 위해 장기수 목사,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총회와 44회 총회를 위해 박희근 목사, 미국을 위해 김동수 목사, 대한민국을 위해 이규섭 목사가 기도를 인도했으며 마무리 했다. 이 4번의 기도만 해도 30분이 넘게 진행되어 얼마나 진정성을 가지고 기도했는지 알 수 있다. 뉴욕동노회는 현 부총회장이 있어 오는 5월에 열리는 총회주관 노회이다.

 

전 총회장 김남수 목사는 스가랴 4:1~9을 본문으로 “교회와 우리들”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는데 “목회를 하면 할수록 내 힘으로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물론 우리가 가진 달란트, 지성, 이성, 충성, 노력 등이 어우러져서 하나님은 사용하신다. 그러나 가장 근본적이고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영이 우리의 심령과 교회 안에 역사할 때 하나님의 교회는 빛이 나고 빛의 사명을 다하게 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교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김 목사는 “요즘 교회 안에 세상의 능력과 힘이 너무 많이 들어와 있다 꿩잡는 것이 매이라는 것이다. 교인들만 많이 모으고 재정이 많고 건물이 화려하고 이런 것들로 평가받는, 세상의 가치와 기준으로 교회도 평가받는 이런 시대에 살고 있다. 우리는 개혁주의를 표방한다. 개혁주의는 곧 성경주의이다. 성경대로 하는 것이 개혁주의이다. 계속해서 세상적인 것이 빠져나가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총회장 조문휘 목사는 신년덕담을 통해 기도와 말씀을 강조했다. 조 목사는 “말씀에 전무한다는 것이 어떻게 하는 것인가? 가장 기본이 성경을 우선 읽어야 한다. 우리들은 교인들에게는 성경을 읽으라고 한다. 하지만 우리 목사님들은 성경을 읽는가? 설교하기위해 성경을 읽지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읽는가 하는 것이다. 제가 보니 목사들이 보통 사모들보다 성경을 덜 읽는다. 교인들은 열심히 일하면서 성경을 읽으려고 한다. 그런데 목사들이 어떻게 안읽겠는가? 그래서 올해는 저와 우리부터 성경에 깊이 빠질 수 있도록 성경을 많이 읽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 목사는 노회 목사들을 위해 성경읽기표를 가져와 나누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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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수 목사의 설교와 조문휘 목사 신년덕담의 자세한 내용은 별도 기사로 소개한다.

 

예배후 허민수 목사의 기도로 참교회 여성도들이 준비한 식사를 나누며 친교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회 측에서는 섬긴 참교회 여성도들에게 선물을 증정했다. 식사 후에는 이상만 목사의 진행으로 새해 친교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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