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장애인선교회 2019 장애인의날 행사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국제장애인선교회 2019 장애인의날 행사

페이지 정보

교계ㆍ2019-12-05 17:40

본문

국제장애인선교회(회장 노기송 목사)는 2019년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12월 5일(목) 오전 11시에 뉴욕만나교회(정관호 목사)에서 "우리 서로 잡은 손" 행사를 가졌다. 

 

31a192d343ee1ba96ed2da1f18f5e6f8_1575585636_79.jpg
 

국제장애인선교회는 1990년 첫 설립모임을 가져 30주년을 1년 앞두고 있으며, 너싱홈 노인들과 병원의 환자들 그리고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사역하고 있다. 그동안 4월 22일 한국의 장애인의 날에 맞추어서 행사를 하다 2009년에 UN의 NGO로 등록한 후에는 UN이 정한 국제장애인의 날인 12월 3일에 맞추어 첫주 목요일에 너싱홈에서 행사를 했다. 하지만 올해는 대통령 봉사상 수여식 때문에 뉴욕만나교회에서 행사를 열었다.

 

행사 1부 예배는 개회인사 노기송 목사(회장), 기도 최기성 목사(딥스페리한인교회), 축사 김명옥 목사(하나님의성회 한국총회 총회장), 인사 이경원 장로(우리서로잡은손 이사장), 대통령 봉사상 수여식, 광고 임선숙 사모(우리서로잡은손 총무이사), 축도 박효성 목사(뉴욕한인제일교회 원로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대통령 봉사상 수여식을 통해 17명이 대통령 봉사상 금상을 받았다. 임선숙 사모는 “오랜 시간 한 영혼을 소중히 여기고 정성으로 섬겨주신 자원봉사자들이 머무는 곳이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이 머무는 곳”이라고 강조했다. 수상자 명단은 김용철 목사와 김복남 사모, 김준배 목사와 김순애 전도사, 박마이클 목사와 박데보라 사모, 김후남 집사, 최우섭 목사와  최정순 사모, 박미선 권사, 이혜섭 권사, 김이자 사모, 안경희 집사, 엽재민 권사, 구은숙 권사, 한필상 목사와 한희주 사모 등이다.

 

회장 노기송 목사는 마태복음 20:28의 말씀을 나누며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은 섬기려 오셨고 희생하러 오셨다. 그런 면에서 선교회에서 여러분들을 섬길 수 있었던 것은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먼저 우리를 섬겨주셨기에 우리 역사 예수님을 따라 섬기는 일을 감당한 것이라고 믿는다. 섬기고 희생할 수 있는 분은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닮은 분들”이라고 강조했다.

 

김명옥 목사는 축사를 통해 40여 년 전 이민 초기 어려움을 당했을 때 찾아와 같이 울어준 분들 때문에 큰 위로를 받은 기억을 소개했다. 그리고 로마서 12:15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라는 말씀을 통해 “이 시대는 즐거워하는 곳에는 많이 참석하지만 우는 자를 찾아 함께 울어주는 사람들이 점점 없어지고 있다. 어렵고 힘들고 소외되고 가난하고 보잘 것 없는 사람을 살피는 것이 우선되어야 하는데 이 시대는 그렇지 못한 것 같다”라며 정말 섬김이 필요한 자를 찾아 섬기고 대통령 봉사상을 받는 분들을 축하했다. 특히 “자신을 알아주지 못하면 돌아서는 이 시대에 우는 자들과 함께 울고, 손을 잡아주고 사랑을 나누는 사람이 되라”고 부탁했다.

 

이사장 이경원 장로도 마태복음 25:34-40의 말씀을 통해 인사하며 “크리스찬들은 신앙생활을 하면서 우리들의 마음이 예수님이 계신 곳에 있기를 바란다. 그런데 지극히 작은 자에게 한 것이 곧 주님에게 한 것이라는 말씀이 도전된다. 좋은 일이 있고 많은 사람들이 동참하고 알아주는 데는 누구나 있지만, 그렇지 않은 곳에 사람들이 없다. 하지만 힘든 사람들과 같이 있는 곳이 바로 예수님의 마음이 있는 곳이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아도 진짜 작은 자에게 섬김으로 대하는 것이 주님이 대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31a192d343ee1ba96ed2da1f18f5e6f8_1575585646_37.jpg
 

이어 2부에서는 뉴욕밀알선교합창단이 찬양으로 자리를 풍성하게 했다. 밀알여성선교합창단, 이중창 이주연과 유영숙, 악기연주 유진웅 감독, 핸드벨 앙상블 최원희와 박에스더, 재즈 솔로 임채희, 트렘펫 듀엣 유요선과 김준, 독창 이애실, 밀알여성선교합창단 합창, 경배와 찬양 등이 진행됐다.

 

-------------------------------------------------------------------------------------

더 많은 사진과 동영상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다이나믹한 사진/동영상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동영상을 클릭하면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i3ST2DvTDcppdxdG8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634건 1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글로벌뉴욕여성목,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회 - 강사 노기송 목사 새글 2024-04-17
플루티스트 제시유 교수의 봄밤 힐링 콘서트 새글 2024-04-17
미남침례회 뉴욕지방회 40주년 감사예배 “믿음으로 변화와 도약 선언” 새글 2024-04-17
시나브로교회, 박근재 목사 은퇴와 윤양필 담임목사 취임예식 새글 2024-04-17
쉐퍼드콰이어 '십자가상의 칠언' 2024 공연, 박요셉 단장 목사안수 받… 새글 2024-04-16
완전히 달라진 교역자연합회 제3회기 시무예배 및 이취임식 댓글(1) 2024-04-15
허장길 목사 담대한교회 개척 “맨하탄에서 사도행전 29장 쓴다” 2024-04-14
뉴욕목사회 은퇴목회자 위로모임 “영화의 면류관을 기대하라” 2024-04-10
더라이프장로교회 유태웅 목사 홈 카페 오픈 감사예배 2024-04-09
[한준희 목사] 목회자 위상 회복을 위한 칼럼 (5) 은혜를 아는 자의 … 2024-04-09
퀸즈장로교회 50주년 임직예배, 50명의 임직자 세우고 100주년 향해 … 2024-04-09
나무교회 교회설립 10주년 임직식, 16명 일꾼들과 다시 10년을 향해 … 2024-04-08
클레어몬트 신학대학원, 신임 부학장으로 김남중 교수 임명 2024-04-06
“더 많이, 더 뜨겁게” 뉴욕한인청소년센터 제8회 청소년 찬양의 밤 2024-04-06
뉴욕교협, 사임 유경희 간사에게 감사패 / 유승례 총무 임명장 2024-04-05
미국은 얼마나 종교적인가? 가장 큰 영적문제는 무엇인가? 2024-04-05
박태규 뉴욕교협 회장 “세계할렐루야대회와 뉴욕할렐루야대회 따로 개최” 댓글(2) 2024-04-04
이기응 목사, 뉴욕성결교회 사퇴하고 휴스톤에서 교회개척한다 2024-04-04
교회 하향 평준화의 시대에 필요한 것은 선택과 집중 - 한국교회 2024-04-04
좋은씨앗교회, 부활주일예배와 함께 임직식 통해 교회일꾼 세워 2024-04-03
뉴욕한인이민교회 현안 - 고령화에 어떻게 대응하나? 2024-04-03
뉴욕새교회, 잠겼던 예배당 안으로 들어가 감격의 부활주일예배 2024-04-02
미남침례회 뉴욕한인지방회, 40주년 맞아 연합으로 기념예배 드린다 2024-04-02
한미충효회, 제21회 효자효부 시상식 앞두고 교회에 후보추천을 부탁 2024-04-01
허연행 목사 “이것을 네가 믿느냐” / 뉴욕교협 부활절 새벽연합예배 2024-04-01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