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목사, 기자회견 통해 교협선거 관련 입장 밝혀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김영환 목사, 기자회견 통해 교협선거 관련 입장 밝혀

페이지 정보

교계ㆍ2019-12-04 16:47

본문

31a192d343ee1ba96ed2da1f18f5e6f8_1575496048_61.jpg
 

뉴욕교협 46회기 목사 부회장을 선출하기위한 임시총회를 앞두고 후보로 등록했으나 서류(CPA가 공증한 2년간 재정결산서) 미비로 후보자격을 갖추지 못한 김영환 목사가 12월 4일(수) 오후 3시 뉴욕예은교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와 관련하여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첫째, 46회기 정기총회에서 회장과 부회장의 동일교단 3년 제한 논란 때문에 부회장 후보에 사퇴했다가, 부회장 선출을 위한 임시총회에 다시 부회장으로 문석호 목사가 출마하는 것은 편법이며 회원들을 무시하고 기만하는 행위라고 주장했다.

 

둘째, 후보 등록서류로 공인회계사 공증을 받은 2년치 교회재정보고를 내게 한 것은 특정 후보를 탈락(당선)시키기 위한 것이며, 소규모 교회에서 목회하는 목사들의 출마를 제한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지난해 정기총회의 관련 등록서류는 “전년도 재정결산서”였으나, 올해 총회는 “CPA가 공증한 2년간 재정결산서”로 강화시킨 선거세칙을 선관위원장의 제의로 임실행위원회에서 통과시켰다.

 

그리고 은퇴한 증경회장들이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으로 활동하는 것은 젊은 목사들의 앞길을 막는 것이라며, 교협의 발전과 교협의 위상을 위해 앞으로 개선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불공정한 일부 선관위원들의 선거개입을 비난했다.

 

-------------------------------------------------------------------------------------

더 많은 사진과 동영상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다이나믹한 사진/동영상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동영상을 클릭하면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Zx5Sy5ofFPUG4Uee7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김원기님의 댓글

김원기 ()

관련된 헌법 조항은 시간 계산으로도 현 시점에선 위법이 아닙니다.

cpa 서류는 등록시 까지 충분한 광고와 시간이 있었습니다.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교회라면 cpa 가 작성해 줍니다. 교회 크고 작고 상관할 일이 아닙니다. 미리 준비 안한 후보의 책임 입니다.

증경 회장에 대한 거론은 부정 부패가 없는한 회장의 선택입니다. 선관위는 아무나 하기 어려운 책임 입니다. 이게 젊은 목사들의 앞길을 막는다는건  억지 입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로제

뉴스 목록

Total 12,182건 1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요트 클럽이 '구원의 방주'로… 넘치는교회, 50년의 파도를 넘다 새글 2025-12-29
50주년 맞은 넘치는교회 주영광 목사 "새로운 전략보다 예수 있는 자리를… 새글 2025-12-29
“스무 살 어린 목사를 '영적 아비'라 불렀다”… 울림있는 어느 한인교회… 새글 2025-12-29
"안수는 졸업장 아닌 야전 투입 명령서"... 김천수 노회장이 말하는 '… 새글 2025-12-29
한준희 목사 "대운(大運)은 기다리는 자가 아니라 '침노하는 자'의 것" 새글 2025-12-29
"커져서 돕는 게 아니다, 예배하면 돕게 된다" 더라이프장로교회의 성탄 새글 2025-12-27
18년, 5만 4천 개의 복음... 뉴욕수정교회 ‘슈박스’가 남긴 기록 새글 2025-12-26
"오늘이 성탄절입니까?" 플러싱의 추운 공원에서 마주한 '작은 예수'들 새글 2025-12-26
“기쁨은 고여있지 않다” 기아대책이 2025년을 마무리하는 법 2025-12-26
화려한 칸타타 대신 ‘사랑의 쌀’ 100포… 뉴욕청암교회가 증명한 메시아… 2025-12-24
뉴저지 레드우드교회 입당예배, 화려한 세레머니 대신 '본질' 택했다 2025-12-24
성탄의 촛불은 켜졌지만, 예배당은 비어간다: 미국 크리스마스의 두 얼굴 댓글(1) 2025-12-22
교인 수는 줄었는데 침례는 10% 급증... 미 최대 교단의 '기현상' 2025-12-22
"오후 5시에 부름받은 일꾼처럼"… 프라미스교회, 희년의 분기점에서 '초… 2025-12-22
하나님의 '드래프트'에 지명된 6인, 2025년 뉴욕기둥교회 임직식 2025-12-22
"교회는 흙탕물도 품고 흐르는 강이다"… 고신일 감독이 임직자들에게 던진… 2025-12-22
50년의 역사 위에 '사람'을 세우다: 더그 클레이 AG 총회장이 주문한… 2025-12-22
2025년 미국 교계 뒤흔든 10대 트렌드... 이 놀라운 반전의 실체를… 2025-12-19
“아주 적은 금액입니다”… 봉투 속 1만 달러가 뉴욕의 겨울을 녹였다 댓글(1) 2025-12-18
힙합 그룹 45RPM에서 강단으로… 최경욱 목사, 빙햄톤한인침례교회 제7… 2025-12-18
퀸즈장로교회 '사랑의 바구니', 9·11 잿더미 위에서 피어난 25년의 … 2025-12-18
백발의 청춘이 전한 위로… 뉴욕장로성가단, 유니언 플라자 너싱홈서 '섬김… 2025-12-18
2025년 미국 가정의 민낯, 그리고 '유리집'에 사는 목회자의 비명 2025-12-18
기도 속 존칭 삭제, '신학적 겸손'인가 '정서적 무례'인가... 김일태… 2025-12-15
"내가 아니면 누가 교계를 지키나?"… '강재구 소령' 신드롬에 빠진 뉴… 2025-12-15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