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남성 목사 합창단의 첫 번째 홈콘서트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해피바잉 이희상 로제 자동차바디


뉴스

뉴저지 남성 목사 합창단의 첫 번째 홈콘서트

페이지 정보

교계ㆍ2019-10-22 20:15

본문

뉴저지 남성 목사 합창단의 첫 번째 홈콘서트가 10월 20일(주일) 오후 6시에 아름답게 단풍이 물든 북부 뉴저지에 소재한 Sam & Julie 하우스에서 열렸다. 참석자들은 한마디로 표현하기에는 너무나 벅찬 은혜와 감동의 시간이었다고 고백했다. 

 

뉴저지 남성 목사 합창단 단장인 김동권 목사의 인사말과 뉴저지 목사회 회장인 유병우 목사의 기도로 콘서트가 시작됐다.

 

뉴저지 남성 목사 합창단은 3개의 스테이지(첫째 스테이지 ‘주 달려 죽은 십자가’ ‘목마른 자들아’, 둘째 스테이지 ‘온 세상이 캄캄하여서’’성령께서 역사하시면’ 그리고 셋째 스테이지 ‘Oh,Dem Golden Slippers’’나의 하나님’’하나님을 찬양하라’)로 나눠 연주했다. 

 

188df617c1bf310c08e2145b11f712b9_1571789738_73.jpg
 

목사 합창단의 순서 사이에 바이올린 신한나의 타이스의 ‘명상곡’ 독주, 소프라노 윤혜린이 ‘내가 산을 향해 눈을 드니’와 ‘그리운 금강산’를 독창 했다.

 

회중들의 앙코르로 남성 합창단은 준비한 ‘천성 향해 나는 가네’ 와 ‘아침 이슬’로 소프라노와 바이올린은 ‘참 아름다워라’로 앵콜 송을 불러 진한 감동의 시간을 만끽했다.

 

이 날 특별 출연한 한국이 낳은 팝페라 가수인 정세훈씨의 감칠맛 나는 노래는 관객들로 하여금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더욱이 이 날에 참석한 관객들과 함께 ‘모닥불’과 ‘사랑으로’를 싱어롱으로 함께 부르면서 먼 이국땅에서 옛 추억을 되새겨 보기도 했다.

 

188df617c1bf310c08e2145b11f712b9_1571789755_53.jpg
 

특별히 이번 목사 합창단 홈콘서트는 합창단의 후원 이사진을 구성하기 위한 목적도 있었다. 현재 뉴저지 남성 목사 합창단은 17명의 대원과 지휘자 김종윤 목사 및 반주자 송양희 사모와 함께 모이면 기도하고 연습하는 성령충만한 합창단이 되도록 힘쓰고 있다. 뉴저지 남성 목사 합창단이 창단된 지 어느덧 5주년을 앞두고 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로제

뉴스 목록

Total 12,135건 1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2025년 세계가 가장 많이 찾은 문장, '불안'을 잠재우는 하나님의 약… 새글 2025-12-04
화려한 트리 뒤에 숨은 '회개와 언약'... 당신이 놓친 대림절 10가지… 새글 2025-12-04
2025년 미국 개신교 성탄 기부 트렌드 분석 새글 2025-12-04
뉴욕교계는 지금 '내전 중'… 증경회장단이 강경론의 기수되나? 새글 2025-12-03
“우린 갈채 대신 눈물을 닦겠다” 뉴욕목사부부성가단, 빗속의 첫 화음 새글 2025-12-03
고립된 섬이 아닌 연대의 숲으로, 뉴욕·뉴저지 한부모 가정의 특별한 만찬 새글 2025-12-03
“KBS 전국노래자랑 대상 목사님?” 뉴욕 흔든 김태군 목사의 반전 찬양… 새글 2025-12-03
빈 강단 채운 한우연 목사의 결단 "찬양은 꾸밈음 아닌 신앙의 본질" 새글 2025-12-02
15개 교회의 '작지만 단단한' 연대… 웨체스터 교협 제29차 정기총회 새글 2025-12-02
3040 부모와 자녀가 함께 무릎 꿇었다… 이민교회 생존 전략 ‘커넥트’ 새글 2025-12-02
말보다 강렬한 몸의 고백, 뉴욕한인청소년센터 바디워십 페스티벌의 '울림' 새글 2025-12-02
칠면조 대신 ‘복음’ 택했다, 시카고로 집결한 NCKPC 청년들의 추수감… 새글 2025-12-02
훼이스선교회, 10개국 어머니들의 눈물을 닦다... "이름 없는 산골 여… 2025-12-01
"세대 이을 리더" 뉴욕장로교회, 1.5세 오세준 목사 청빙 확정 2025-12-01
"소리 지르는 자는 독(毒)을 품은 것" 뉴욕장로교회 향한 노(老) 목회… 2025-12-01
뉴욕장로교회의 역사적 하루, 임직식이 남긴 '침묵의 무게' 2025-12-01
18세 소녀의 결심이 112년 후 160만 명을 먹이다: 라티문이 남긴 … 2025-11-29
숫자라는 마약, 수평 이동이라는 환각… 성장 신화의 그늘 2025-11-29
미동부기아대책, 12월 7일 '후원 감사의 밤' 총력전... "후원 아동… 2025-11-28
"4년간 물만 준 농부처럼"... 목회자가 견뎌야 할 '뿌리 내림'의 시… 2025-11-28
"늘 먹던 한식 대신 KFC 치킨이..." 주님의 식탁에 핀 '반전' 웃… 2025-11-28
칠면조와 십자가 사이, 우리가 몰랐던 추수감사절의 '불편한 진실' 10가… 2025-11-26
뉴욕교협, 허연행 회장 공천안 전격 통과… 반대의 목소리도 댓글(6) 2025-11-24
화려한 쇼도, 스타 목사도 없었다… 퀸즈한인교회 안데이비 강도사가 읽어낸… 2025-11-23
제54회기 뉴욕목사회, '목사부부성가단' 창단... "가정의 울림이 세상… 2025-11-22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