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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선거의 계절, 뉴욕목사회 3차 임실행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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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 2019-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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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뉴욕교계는 바쁘다. 단체장 선거의 계절로 바삐 움직인다. 47회기 뉴욕목사회는 회기를 마무리 하며 정기총회가 11월 25일(월) 오전 10시 뉴욕만나교회에서 열린다고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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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회기 뉴욕목사회는 회기 마지막 3차 임실행위원회 회의를 10월 3일(목) 오전 10시에 회장 박태규 목사가 시무하는 뉴욕새힘장로교회에서 열고 선거세칙을 통과시켰다. 목사회는 47회기나 됨에도 회칙만 있지 선관위 세칙은 없어 매회기 선거관리위원회가 세칙을 만들어 사용하고 있다.

 

뉴욕목사회는 지난해 정기총회에서 부회장에 3명이나 후보로 출마하고 열띤 선거전을 벌여 주목을 받았으며, 올해도 총무 김진화 목사가 출마의사를 밝혀 선관위원에서 빠졌다고 박태규 회장은 소개했다. 또 뉴욕교협 회장 출신 목사도 사실상 출마의사를 밝혀 올해도 뜨거운 선거전이 예상된다. 현 부회장은 이준성 목사이다.

 

이번 회기에 제안된 선거세칙 1조에는 “목사회 회장, 부회장 후보는 목회를 하고 있는 자로 제한한다”라는 항이 있었는데 이 조항은 임실행위원들의 반대로 삭제됐다. 선거세칙에서 입후보 자격을 제한할 수 없으며, 모든 제한을 법에 넣기 보다는 총대들의 양심의 법에 맡겨 판단하게 하자는 주장의 반대가 있었다. 회장 후보와 부회장 후보가 같은 교단이면 안된다는 내용도 있었으며, 불법 선거운동이 발견되면 당선되어도 1개월 내에 취소할 수 있도록 했다.

 

회무를 앞두고 진행된 1부 예배는 인도 김진화 목사(총무), 경배와찬양 김정길 목사(엘피스찬양선교회), 기도 김영환 목사(증경회장), 성경봉독 심화자 목사(안내분과), 말씀 이만호 목사(증경회장), 미국과 한국 그리고 교계를 위한 합심기도 마바울 목사(퀸즈성령강림교회), 광고 박시훈 목사(서기), 축도 김원기 목사(선거관리)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만호 목사는 시편 143:1~12를 본문으로 “속상하고 피곤할 때”하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속상하고 피곤할 때 엎드려 하나님께 기도하며 더욱 더 하나님의 인도 안에서 사는 주의 종들이 되라”고 부탁했다.

 

이어진 2부 회무는 회장 박태규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안승백 목사(감사)가 개회기도를 했으며, 사업보고, 행정보고 등이 이어졌다. 3부 식사 및 친교의 시간에서는 부회장 이준성 목사가 제공한 식사를 임원들의 섬김으로 나누며 즐겁게 친교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뉴욕목사회는 11월 14일(월) 랑케스터에서 성극(Miracle of Christmas) 관람이 예정되어 있으며, 선착순 50명으로 회비는 60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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