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9월 정기예배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9월 정기예배

페이지 정보

교계ㆍ2019-09-26 14:12

본문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회장 이종명 목사) 9월 정기예배가 9월 25일(수) 오전에 에벤에셀선교교회(최창섭, 이재홍 목사)에서 열렸다. 

 

507c939846a0630ee9e1565803d79941_1569521532_05.jpg
 

예배는 전희수 목사(상임고문) 인도로 기도 박진하 목사(상임고문), 설교 최창섭 목사(자문위원), 합심기도 인도 권캐더린 목사, 축도 이종명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최창섭 목사는 “참 목자 상”(슥11:4-10)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리차드 백스터의 저서 ‘참 목자상’을 보면 목회본질, 목회태도, 목회동기 등에 대해 쓰고 있는데, 목회 주요과제는 ‘영혼 구원’으로 거짓목자와 참 목사, 두 목자를 소개하고 있다”며 “이 시대도 마찬가지로 참 목사는 △양떼를 불쌍히 여기는 자 △양떼들에게 풍성한 꼴을 먹이는 자 △은총과 연합의 사명을 다하는 자”라고 강조했다.

 

최 목사는 “본문의 세 목자는 왕, 선지자, 제사장을 말하는데 그들이 자기 역할을 잘 하지 못해서 꺾임당하는 심판을 받게 된 것”이라며 “당시 참 목자의 모습은 찾을 수 없었지만 머지않아 예수 그리스도가 참된 목자, 선한 목자로 오셔서 생명을 얻게 하시고 풍성하고 복된 삶을 살게 하신다고 선포했다”고 말했다.

 

최창섭 목사는 “선한 목자는 양을 위해 목숨을 버린다. 목회는 목사의 희생이 없이는 바로 세워질 수 없다. 나는 참 목자인가, 선한 목자인가를 생각하고 어려운 상황이지만 헤쳐 나가자”고 격려했다.

 

2부 회무는 회장 이종명 목사 사회로 개회기도 후 박이스라엘 목사의 사역보고, 권캐더린 목사의 광고, 한준희 목사의 폐회기도로 마쳤다.

 

이날 콜롬비아 김혜정 선교사 원주민선교 후원 동영상을 배부했으며, 후원비 1만 달러 중 남은 금액 7천 달러는 회원들이 5백 달러씩 모아 지원하기로 결의했다. 또 지난달 모임에서 보고한 △정관개정(1조 명칭 수정, 4조 회장임기 1년)을 통과시켰으며 △사무총장제 도입 △선교사 파송신학교 설립 등을 구체화 해나가기로 결의했다.

 

10월 월례모임은 30일(수) 오전 10시30분 뉴욕겟세마네교회(이지용 목사)에서 열린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로제

뉴스 목록

Total 11,654건 3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뉴욕교협, 크리스천 청년들의 ‘3M’ 찾아주기 프로젝트 시작 댓글(1) 2025-06-23
뉴욕 한인단체장들 긴급 회동 "한인사회, 총체적 위기 직면" 공동 대응 … 2025-06-22
뉴저지 선교사의집, 바자회 성료… 새로운 보금자리 찾아 2025-06-22
뉴저지 동산교회, 설립 40주년 '감사와 비전'의 음악 축제 7/6 2025-06-21
첫 정식 GMC 한미연회, 은혜와 결단 속에 막을 내리다 2025-06-20
교역자연합회와 칼빈부흥사회 연합 저녁집회 “사도행전은 기도행전” 2025-06-20
미주 남침례회 한인교회 총회, 역대 최고 등록속 선교 예산 40만 불 증… 2025-06-20
뉴욕 제2차 칼빈부흥사회 연합집회, 영적 갱신과 연합의 시간 2025-06-20
이화진 목사, <Korean Moms 사랑이야기> 출판감사예배 2025-06-20
미주한인교회 시니어 ⑥ 고령화 시대, 한인교회의 새로운 길을 묻다 2025-06-20
이민자 시위현장, 성경이 정치적 ‘깃발’이 될 때 그리고 교회가 붙잡아야… 2025-06-20
가톨릭의 Z세대 부흥이 개신교회에 던지는 메시지 2025-06-19
'다음 목회자가 없다' 미국과 한인 교회의 시한폭탄 2025-06-19
미주한인교회 시니어 ⑤ 목회: 성도 10명 중 6명은 시니어 2025-06-19
장충렬 목사, "하나님 나라의 꿈에 미쳐야 교회가 부흥한다" 2025-06-19
미국 성서공회 “신앙 깊을수록 풍요로운 삶 누린다” 2025-06-18
뉴저지에 던져진 부흥의 불씨, 장충렬 목사가 제시한 부흥의 5대 전략 2025-06-18
목회자 가정은 행복할까? 라이프웨이가 밝힌 의외의 결과 2025-06-18
김종훈 목사가 10년만에 다시 해외한인장로회 총회장으로 섬기는 이유 2025-06-18
장충렬 목사 “꿈이 없는 목회는 위험하다”, 다시 일어나는 교회를 위한 … 2025-06-17
찰스턴 교회의 총기 난사 10주년, 증오를 이긴 용서의 기적 2025-06-17
미주한인교회 시니어 ④ 일상생활: ‘건강과 신앙’이 삶의 두 기둥 2025-06-17
"한 영혼의 변화에 모든 것 걸었죠" 뉴욕성지교회 박희영 목사 2025-06-17
“다시 불타오르게 하라”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제19회 총동문회의 밤 2025-06-16
김종호 총회장, “주님이 부르셨다는 음성으로 여기까지 왔다” 2025-06-16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