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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마음교회 임직 감사예배 “우리는 그리스도의 일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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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ㆍ2019-09-11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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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마음교회(정양숙 목사)는 9월 8일 주일 오후 4시 임직 감사예배를 드리고 집사 6인(강진영, 정기복, 정영태, 조성혁, 손인협, 연광준)과 권사 취임 2인(곽인옥, 이인선)을 임직했다. 

 

6년여 전에 개척하여 꾸준히 성장해 온 뉴욕한마음교회의 임직 감사예배는 정양숙 목사의 인도로 진행됐다. 전희수 목사(기쁨과영광교회)가 축사를, 김희건 목사(뉴저지빛교회)가 권면을, 윤국진 목사(힐사이드 UMC)가 축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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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양숙 목사는 고린도전서 4:1–2를 본문으로 “우리는 그리스도의 일꾼”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간절히 바라옵기는 비록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는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비밀을 전하는 일에 있어 부끄러움이 없는 신실한 종들이 되시고, 여러분 자신의 사명을 잘 관리하는 관자가 되셔서  모든 것을 다 아시는 하나님으로 부터 큰 칭찬이 있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라고 임직자에게 부탁했다. 

  

전희수 목사는 요한복음 15장 16절의 말씀으로 축사를 했다. 전 목사는 “오늘 임직 받으시는 모든 분들은 여러분들이 직분을 택하신 것이 하나님께서 충성되이 여겨 직분을 맡기셨음을 기억하시기 바라며 축하드립니다. 또한 직분을 맡기심은 과실을 맺게 하고, 과실을 맺으면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가 내 제자가 된다고 하셨으니 예수님의 제자의 길로 인도하심에 축하합니다”라고 축사를 했다.

 

다음은 정양숙 목사의 지난 6년 반 동안 하나님의 은혜에 대해 감사하고, 앞으로도 계속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나가겠다는 자세를 잘 담은 설교내용이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일꾼”

고린도전서 4:1–2 

 

저 우리 한마음 교회를 세워 주시고 오늘까지 인도해 주신 모든 것을 임직 예식에 참여한 여러분과 함께 하나님께 영광 돌립니다. 그리고 지난 6년 반의 세월을 수일 같이 봉사하며 헌신해 온 사랑하는  한마음 성도들, 그리고 오늘 임직되시는 안수 집사와, 권사들, 임직을 축하 하기 위해 오신 여러분 위에 주님의 은혜와 평강이 흘러 넘치시기를 축원합니다. 세월은 유수와 같다는 말이 실감날 정도로 우리 한마음 교회가 창립한지 벌써 6년 반이 되었습니다. 걸음마 하던 아이도 여섯 일곱 살이 되면 전혀 걱정 없이 혼자서 걷고, 뛰어 가잖아요? 이것을 생각하니 소망이 가득하고 이제부터 우리 교회도 하나님의 일을 잘 할 수 있는 나이가 되었다는 떨리는 기쁨이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을 보면서 더욱 힘이 나는 것은 저와 여러분을 향하여 “그리스도의 일꾼이요,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로 여기라”라고 말씀 하십니다. 비밀은 말 그대로 가장 가까운 사람하고만 가지는 것인데 온 세계 사람의 근심과 걱정과 눈물이 변하여 기뻐할 수 있도록 하나님의 그 크신 비밀에 쓰임 받는 일꾼이 ‘나’라는 인식을 우리 각자가 갖고 살아간다면 분명 신앙생활에 있어서도, 일상생활에 있어서도 복음이 가진 큰 힘을 드러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우리는 그리스도의 일꾼”이라는 제목으로 여러분과 함께 은혜 나누려고 합니다.  

 

보편적으로 사람들은 “일꾼!” 하면 어떤 맡은 일 하나만을 감당하는 사람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헬라어로는 ‘배 밑에서 노 젓는 사람’이란 뜻으로 사람들의 눈에 잘 띄지도 않고, 아무리 고되고, 힘들게 일했어도 “수고 하셨습니다. 귀한 일 하셨습니다” 라는 칭찬과 격려도 없는 힘든 자리에 있는 ‘노예’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 바울이 말한 ‘맡은 자’는 ‘청지기’를 의미합니다. 청지기는 자신의 모든 것을 다해 따르는 믿을 수 있는 사람을 뜻합니다. 그럼 바울이 말한 ‘비밀’은 무엇입니까? ‘복음’ 입니다. 이 모든 것을 종합하여 한마디로 한다면, 하나님의 구원의 이 놀라운 일을 믿고 맡길만한 사람이기에 이 직분을 주신 것이니 오늘 임직예식은 우리 모두에게는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위한 봉사의 시작을 선언하는 날이라 하겠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이 큰 비밀을 세상에 잘 전달하기 위하여 우리에게 있어야 할 것은 “나는 충성된 자로 인정받는 것입니다. 확신하십시오” 라고 말한 것입니다.

 

이 중요한 말씀 앞에서 우리는 어떤 모습이어야 하겠습니까? 한 가지만 살펴보면서 새롭게 결단하며 나아가길 바랍니다. 왜냐하면 첫째, 오늘 임직예식의 밥상은 하나님이 차려주셨지만 이 밥을 맛있게 먹고 소화시키는 것은 우리 각자의 몫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둘째,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 여러분의 시간과 정성을 다한 것들이 이 세상에서 잠시 있다 사라지는 헛된 몸짓에 지나지 않기 위해서 입니다. 셋째, 우리는 지휘자의 신호에 맞춰 노를 젓는 사람들처럼 우리의 지휘자이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한마음 교회배의 밑창에서 충성된 자로 인정받고 면류관 받는, 목적지에 도착할 때까지 내게 있는 힘을 다해 길을 가야하는 소중한 일꾼이기 때문입니다.

 

바울 사도도 그리스도의  일꾼으로서의 자기 자신을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작은 자 보다 더 작은 자”라고… 이 말은 “나는 남들보다 버릴 것이 많은 사람입니다. 나는 남들보다 더 많이 노력해야 할 사람입니다” 라는 표현이 아닐까요? 그리고 분명 자신이 맡은 직분에 조금만 게을리 하거나, 영적으로 약해짐을 경계하지 않는다면 곧장 옛날의 경험과, 힘을 의지하려는 자기 자신임을 알고 있었기에 위의 말뿐 아니라 “나는 날마다 죽노라”는 자신의 삶의 방법을 말 하면서 이것을 마땅히 여긴다고 했지 않겠습니까? 바로 이러한 신앙자세와 사명감이 내가 사는 길이요, 교회가 부흥하는 길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잘 아시다시피 사람들은 자치 단체장만 되어도 영광이요, 자랑 으로 여기면서 자기 지역을 위한 일, 동포사회를 위해 자신이 가진 힘을 다하여 충성 합니다. 오늘 하나님으로부터 귀한 직책을 맡은 임직자들 그리고 성도 여러분을 성경은 하나님의 비밀을 전하는 막중한 일을 위해 뽑힌 하나님의 일꾼이라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많이 부족한 나를 오직 충성할 자로 여기시고 믿으시기에 직분을 맡기심을 가슴속 깊이 깨달으셔서 영광이요 자랑으로 여기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이제부터 어떤 일을 하시든지 “다만 나를 심판하실 이는 주시니라” 오직  여러분의 평가는 일을 맡기신 그리스도께서 하신다는 이 사실을 밝혀 알도록 알려주셨음을 잊지 마시고 여러분이 모든 것을 갖추어서, 원해서 임직자가 되고 성도가 된 것이 아니라 우주 만물을 주관하시는 하나님께서 나를 선택 하셨고 부르셨고, 이 직분을 맡기셨음을 믿고 확신하십시오. 그리고 이 확신이 흔들리지 않도록 다른 사람들의 평가에 대해 기대하거나 연연하지 마시고 바울사도처럼 상벌을 실제로 주실 하나님의 평가만을 생각하고 바라보며 힘차게 달려가시길 바랍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 확신하신대로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그리스도의 충성스러운 일꾼이 되기 위하여 예배의 “TOP” 성공자가 되십시오. 여기서 T(Trust Thankfully)는 모든 것에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의지하십시오. O(Obey Joyfully)는 순종하되 기쁨으로 순종하십시오.  P(Prayer)는 모든 일에 기도하십시오. 이렇게 해야 만이 주님 앞에 서는 날 우리 모두는 “너는 무엇하다 왔니?” 라는 두렵고 무서운 질문을 받는 것이 아니라, 맡겨진 일이 아무리 작은 일일지라도 변함없이 ‘충성된 종’에 대한 평가인 의의 면류관, 영광의 면류관을 받는 평가를 소망하며 자발적으로 여러분의 믿음의 힘을 다하게 될 것입니다.

 

오늘 우리 한마음교회의 안수 집사로, 권사로 임직하고, 취임하는 성도님과, 그리고 이 자리에 함께한 여러분! 간절히 바라옵기는 비록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는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비밀을 전하는 일에 있어 부끄러움이 없는 신실한 종들이 되시고, 여러분 자신의 사명을 잘 관리하는 관자가 되셔서 모든 것을 다 아시는 하나님으로 부터 큰 칭찬이 있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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