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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서노회 85회 정기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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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 2019-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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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뉴욕서노회 85회 정기노회 실황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뉴욕서노회는 85회 정기노회를 9월 3일(화) 오전 9시 뉴욕천성장로교회(이승원 목사)에서 개최했다. 뉴욕서노회는 3개 시찰회에 30개 교회, 52명 목사 회원, 5명 선교사, 6명 장로 총대 등이 속해있다. 

 

임원을 선출하고 총회를 앞두고 밀린 회무처리를 하는 봄노회와 달리 가을노회는 비교적 한가하다. 뉴욕서노회는 △뉴욕만나교회(정관호 목사) 인진규씨 장로고시 △우리사랑의교회(박종윤 목사) 교회이전 허락 △우리사랑의교회 협동목사 이용복 목사 노회원 가입 청원 등을 처리했다.

 

앞서 열린 개회예배는 인도 임동열 목사(노회장), 기도 박정식 목사, 설교 이승원 목사, 성찬예식 집례 박종윤 목사, 헌금기도 유기천 목사, 축도 백만기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승원 목사는 빌립보서 3:1~9를 본문으로 “참 성도, 참 일군”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성령으로 봉사하는 사람, 오직 그리스도 예수를 자랑하고 높이는 사람, 육체를 신뢰하지 않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부흥회 설교같이 힘차게 말씀을 선포했다. 

 

이 목사는 “예수 믿는 우리 성도는 소위 종교인이 아니라 새생명을 가진 하나님의 자녀여야 한다. 목사들은 소위 종교지도자가 아니라 하나님의 사람,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하나님의 일군이어야 한다”라며  성경은 종교 지도자와 하나님 자녀와 갈등이 언제나 있어 왔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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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원 목사는 “누가 참 성도여 일군인가?”를 물으며 “첫째는 하나님의 성령으로 봉사하는 사람이다. 우리는 성령을 받고 성령의 인도하심에 받는 사역자가 되어야 한다. 자기 생각과 판단에 따라 또는 시대의 풍조를 따라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인도함을 받는 일군이어야 참 일군이다. 우리가 주의 부르심을 받고 헌신한다고 하지만 성령의 인도하심을 기다리고 분별하고 따르지 아니하고 내 생각과 판단을 따라 일하지는 않는지 점검해 보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오직 그리스도 예수를 자랑하는 사람”이라며 “주변을 보면 이것저것을 자랑하며 뽐내는 재미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 재력을 권세를 자식을 자랑한다. 사람들이 자랑하는 것을 그 어떤 것도 사람을 구원으로 이끌지 못하고 오히려 사람을 파멸로 끌고가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가? 돈벌어 망한 사람을 많이 보았다. 휘두르는 권력 때문에 비참해지는 것을 보았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 만이 구원이요 의요 거룩함이요 우리의 모든 것이 되신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승원 목사는 “육체를 신뢰하지 아니하는 사람”을 강조하며 “하나님의 능력과 거룩함 사랑의 근거하지 않는 모든 인간적인 판단과 생각을 삼가 조심해야 한다”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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