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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충신교회, 이종용 목사 초청 말씀사경회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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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회ㆍ2019-07-06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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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충신교회(안재현 목사)는 6월 28일(금)부터 3일간 말씀사경회를 개최했다. “회복”이라는 주제로 열린 집회의 강사는 이종용 목사(코너스톤교회). 

 

이 목사는 80년대 초 인기절정의 가수였다. 이후 나락에 떨어지는 경험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고, 1982년 미국으로 와 신학공부를 하고 목회자가 되었다. 집회를 통해 이 목사는 최근 일어난 탈렌트의 자살을 이야기하며 “예수님이 없는 인기는 공중속의 고독이다. 올라가면 갈수록 고독하다. 인기가 있고 돈이 있는데 왜 자살하느냐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예수님이 안계시기에 인기가 더 문제가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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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저녁 집회에서 이종용 목사는 몇 년 전 육신의 암으로 고통을 받았으나 치유된 경험을 나누었다. 하지만 육신의 이야기만 하지 않았다. 이 목사는 “육신도 중요하지만 영적생활도 어디가 병들었는지 빨리 발견하지 않으면 안된다. 올바른 진단을 해야 하고 올바른 치료를 받아야 한다. 영적 치료를 받고 회복을 받으려면 철저한 회개와 순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종용 목사는 마가복음 14:66~72를 본문으로 “베드로를 통한 교훈”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영적 질병에 걸려 3번이나 주님을 부인한 베드로의 병든 영적 증세를 통해 충신교회 성도들에게 도전했다.

 

베드로의 영적인 병의 증세 4가지는 신앙의 교만, 기도하지 않은 것, 세상적인 방법을 사용한 것, 주님으로부터 멀어진 것이다. 이종용 목사는 이 4가지가 다 연결되어 있다며 “교만하면 기도하지 않는다. 기도하지 않으면 틀림없이 세상적인 수단과 방법으로 말하고 행동하게 되어 있다. 그러면 자연히 주님으로부터 멀어지고 세상과 가까워지게 된다”고 경고했다. 다음은 말씀의 핵심이다.

 

첫째는 신앙의 교만이다. 교만은 조금만 틈만 있으면 들어온다. 스스로 나를 높이는 것이 교만이다.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지 않고 내 생각, 내 감정, 내 판단, 내 체험을 고집한다면 그것은 스스로 패망의 우물을 파는 것이다. 참 그리스도인들의 모습은 그것이 아니다.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라고 성경에 나온다. 우리들의 신앙의 교만은 자기 자랑으로 나타나고, 나보다 믿음이 없는 자를 무시하는 경향으로 나타난다. 겸손을 가장한 교만이 교회 안에 너무 많다. 이것이 크리스찬들이 빠지기 쉬운 함정이다. 신앙의 교만을 물리치도록 결단하고 전쟁하라. 

 

둘째는 기도를 하지 않은 것이다. 나는 무엇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아니라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자세에서 기도가 시작된다. 그런 인식이 기도의 시작이다. 그때에 하나님께 아뢰게 된다. 반면 교만하면 다른 사람에 대해 무관심하게 되고 자신에게 닥치는 위협도 인식하지 못한다. 영적인 졸음에 빠진 것이다. 성도들을 보면, 보통 때는 기도하지만 오히려 가장 중요할 때는 기도를 안한다. 어려움이 닥쳐올 때 깨어나 기도해야 한다. 베드로처럼 잠에 취하면 안된다.

 

사단은 기도하지 않고 하는 성경공부는 신경을 안쓴다. 오히려 그런 공부는 사람을 교만하게 만든다. 한국교회 교인들은 성경공부를 엄청나게 하는데 왜 그렇게 싸우는가? 기도하지 않고 공부하기 때문에 그렇다. 요즘은 성경공부의 홍수이다. 차를 타면 설교가 막나온다. 그런데 과연 성경공부를 하는 만큼 그리고 설교를 들은 만큼 예수님을 알아가고 닮고 있는가? 기도하지 않고 열심히 봉사하고 전도하는 것을 사단은 신경 쓰지 않는다. 그런 경우 오히려 봉사하고도 사람들이 안 알아준다며 교회를 나가고, 희생은 인정받기위해 하는 위선이 될 때가 많다. 사단이 정말로 두려워하는 것은 전지전능하신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고 진실로 기도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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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는 세상적인 방법을 사용한 것과 주님으로부터 멀어진 것이다. 어떤 일이 있어도 주님과 나 사이의 관계가 중요하다. 그런데 주님과 거리가 멀어지고 세상과 가까워진다. 주님과 멀어지니 세상과 가까워지는 것이다. 영적으로 병든 사람은 세상과 가깝다. 여러분들이 주님과 교회와 멀어지면 세상과 가까워졌다는 증거이다. 세상과 노예가 아니라 세상을 변화시키는 자가 되어야 한다.

 

교회와 세상를 동시에 섬기는, 두 얼굴로 살면 안된다. 이 시대 교인들은 교회에서 예수님을 찬양하고 예배를 드리지만 세상을 섬긴다. 구약에도 나오는 이야기이다. 이스라엘 많은 왕들은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면서 동시에 우상에게 풍요의식을 했다. 이 시대 교회에서 드려지는 많은 기도제목이 솔직히 풍요의식은 아닌가?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라고 하셨다. 내 생활이 주님과 더 가까운가 아니면 세상과 더 가까운가? 주님보다 세상에 더 흥미가 있는가? 혹시 풍요의식를 하는 것이 아닌지 스스로에게 질문해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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