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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망교회는 희망적, 팰리세이드교회는 절망적 - 노회의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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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ㆍ2019-03-07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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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뉴스가 있고 나쁜 뉴스가 있는데 무엇을 먼저 듣고 싶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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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장로교(PCUSA) 동부한미노회 89차 정기노회가 3월 5일 화요일 저녁 뉴저지 성은장로교회(고구경 목사)에서 열렸다. 노회장 우종현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회의에서 교회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소망교회와 팰리세이드교회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노회 보고에 따르면, 한소망교회는 희망적인 반면 팰리세이드교회는 절망적이다.

 

1.

 

한소망교회는 노회에서 파송한 행정전권위원회와 교회가 잘 협력하여 6명의 장로들을 선출했고, 담임목사 청빙위원회도 구성했다. 그리고 특별헌금을 통해 재정난이 다소 해소되었으며, 예배가 안정되며 교세도 다소 회복되었다고 보고했다.

 

팰리세이드교회는 교인들의 희생없이는 교회 부동산에 더 이상 손을 쓸 수 없는 마지막 순간을 앞두고 있다.

 

팰리세이드교회에 대한 노회 보고에 따르면, 이번 부동산 위기의 불씨도 교회분쟁이다. 오랜 교회분쟁 끝에 분리되어 교회를 떠나는 회중들에게 지급하기 위해 2004년에 부동산을 담보로 하여 3백만 불을 대출을 받았다. 하지만 교회내 분쟁은 멈추지 않았고 교인이 줄어드는 가운데 2016년 4월부터 모기지를 내지 않았다. 교회의 잘못된 대응으로 인해 교회 크레딧은 파괴되었고, 그 결과 교단으로부터도 융자를 얻을 수 없었다. 노회 보고서는 현재 부동산 위기는 2016~17년의 당회원들에게 전적인 책임이 있다고 지적한다. 

 

노회는 2018년 1월에 교회에 행정전권위원회를 파송했으며 당회를 해산했다. 2018년 2월 부동산에 대한 모든 권한은 부동산 개발업자에 매각되었으며, 법원은 교회와 개발업체를 중재하여 2019년 2월까지 부동산 처분을 1년 연기해주었으나 아무런 조치를 하지 못했다. 교회는 부동산에 대한 모든 권한을 잃었다. 이런 상황에서 노회와 교회와 힘을 합해 나가도 모자랄 판에 교회내 두 장로를 중심으로 일부 교인들이 노회의 활동을 방해했다.

 

위기의식 속에 교인들의 협조로 행정전권위는 교인 6명과 부동산 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먼저 3백만 불을 대출하여 부동산 개발업자에게 갚아 부동산에 대한 권리를 되찾고, 일부 부동산을 매각하여 모기지를 상환하고 교회회생 작업에 들어가려고 했으나 3백만 불 대출을 위한 교인 중에 아무도 보증을 서지 않아 난관에 처해있다. 이제 5월 7일까지 300~320만 불의 채무를 부동산 개발업자에게 갚지 못한다면 교회 건물을 포함하여 시가 6~7백만 불의 모든 부동산이 완전히 넘어가게 된다.

 

노회원들은 팰리세이드교회를 위한 합심기도를 했으며, 설교 목사로 있는 우수환 목사가 마무리 기도를 했다.

 

2.

 

한편 참빛교회가 필그림교회 부동산을 650만 불에 매입할 당시 필그림교회는 약 450만 불의 모기지가 남아있었다. 참빛교회는 지난 가을 구 건물을 매각했으며, 교회의 다른 대출을 통해 조만간 모기지 전액을 갚을 예정이라는 보고가 있었다. 이후 필그림교회 행정전권위는 해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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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한미노회 노회장 우종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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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가입을 허락받은 아름다운교회 국윤권 목사를 위한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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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전국 모임 및 정기총회를 소개하는 김동영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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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한미노회는 3월 12일 뉴저지 소망교회에서 찬양과 기도의 밤을 처음으로 연다.
 

이미 알려진 대로 뉴저지 세빛교회 손태환 목사가 교회를 떠났으며, 뉴욕한인중앙장로교회 조한경 목사도 새해들어 교회를 사임했다. 아름다운교회 3대 담임목사로 결정된 국윤권 목사가 청빙과 노회가입을 허락받았다.

 

노회 세례교인이 2017년 7,195명에서 2018년 6,860명으로 줄어들었다. 그리고 앞으로 동부한미노회 정기노회에서 회의도중 스마트폰을 보는 회원이 늘어나도 놀랄 필요가 없다. 40페이지가 넘는 정기노회 의사록을 앞으로는 PDF 파일로 정기노회 시작 24시간 전에 이메일로 배포하여 사용하기로 했다. 하지만 편의를 위해 소수의 인쇄물은 여전히 준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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