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센트럴교회, 감격의 헨델의 메시아 공연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뉴욕센트럴교회, 감격의 헨델의 메시아 공연

페이지 정보

교회ㆍ2018-12-17 09:30

본문

뉴욕센트럴교회(김재열 목사)는 12월 16일 주일 오후 4시 헨델의 메시아를 공연했다. 뉴욕센트럴교회로서는 감격적인 공연이었다. 오랜 교회의 숙원이었던 롱아일랜드 올드 웨스트버리로 교회를 이전하고 새로 지어진 예배당에서 열린 첫 메시아 공연이기 때문이다.  

 


▲[동영상] 뉴욕센트럴교회 메시아 공연 - 1부 예언과 탄생


▲[동영상] 뉴욕센트럴교회 메시아 공연 - 2부 예수의 수난과 속죄

 

뉴욕센트럴교회의 메시아 공연은 이번이 9회일 정도로 역사가 깊다. 2010년에는 설립 30주년 공연을 계기로 공연장소를 교회에서 콜든 오디토리움으로 옮겨 공연했으나, 올해 처음으로 음악회 공연으로 손색없이 잘 지어진 새로운 예배당에서 공연하게 됐다.

 

뉴욕센트럴교회 메시아 공연의 특징은 전곡 공연이며, 2008년부터 메시아 전곡 공연을 시작했다. 1부 예언과 탄생, 2부 예수의 수난과 속죄, 3부 부활과 영원한 생명 등 헨델의 메시아 53곡 전곡을 곽병국 음악감독의 지휘로 교회 찬양대원들과 오케스트라가 공연했다. 또 메조 소프라노 박영경, 소프라노 헤일리 길버트, 테너 커크 도허티, 바리톤 마이클 난셀 등 솔리스트 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a343abd16b03db81fa851433f9c7d8b5_1545056934_74.jpg
 

a343abd16b03db81fa851433f9c7d8b5_1545056935_7.jpg
 

김재열 목사는 “메시아는 초연때부터 가난하고 외로운 이들을 위한 자선음악회로 시작됐다”고 강조했다. 이 정신을 이어받아 뉴욕센트럴교회는 메시아 공연때마다 공연 수익금으로 선교와 지역사회 발전기금으로 기증해 왔다. 금년에는 지역봉사 기관인 '프렌즈 올드 웨스터리'와 아이티 의료선교를 하는 기관인 '포 호프 인터내셔널 아이티' 등 2곳에 기금을 전달했다..

 

한편 공연과 기금 전달 장면은 지역 시장이 참가하여 지켜보았다.

 

-------------------------------------------------------------------------------------

더 많은 사진과 동영상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다이나믹한 사진/동영상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동영상을 클릭하면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LWLtqovExL8eRVJ5A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로제

뉴스 목록

Total 11,654건 1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뉴욕교협 공천위원장 김명옥 목사 연임, 배경과 과제는? 새글 2025-07-10
김한요·마크 최·이혜진 목사, 2025 할렐루야대회 강사 확정 새글 2025-07-10
배움의 선순환, 산돌교회 섬머캠프가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기적 새글 2025-07-09
1년 7개월의 대장정, 65개 교회와 함께 한 블레싱 USA 캠페인 새글 2025-07-09
골프 챔피언의 그립과 사역의 기초, TEE 지도자 과정 개강 새글 2025-07-09
"과거의 지도는 버려라" 2025 할렐루야대회, 새 길을 열다 댓글(1) 새글 2025-07-09
미국과 한국 교회 헌금 문화, 그리고 한인교회는 새글 2025-07-08
사회보다 빠르게 늙어가는 교회, ‘노인 돌봄’이 최우선 과제 새글 2025-07-08
뉴저지 동산교회, 창립 40주년 음악회로 감사 및 미래 선교 비전 선포 새글 2025-07-08
미 IRS, "교회 강단서 정치 후보 지지 가능" 입장 밝혀 2025-07-07
한준희 뉴욕목사회 회장 “표류하는 기독교, 복음의 본질을 되찾을 때” 2025-07-07
뉴저지·필라 달군 장태규 교수의 창의 교육, 새로운 길을 열다 2025-07-07
텍사스 대홍수, 절망 속 피어나는 교회의 사랑! 한인교회도 동참해야 2025-07-07
뉴욕센트럴교회 독립기념일 축제 "하나님 안에서 누리는 참된 자유" 2025-07-07
미국 교회들의 새로운 시도, ‘영적 조부모’가 되어주세요 2025-07-07
동성결혼은 OK, 성별 다양성은 NO… 미국 사회의 딜레마 2025-07-05
퀸즈장로교회 여름수련회 “전도의 대상이 아닌 사랑의 대상으로 다가가라” 2025-07-05
미국의 독립기념일, 퀴즈로 푸는 미국 독립과 기독교 신앙 2025-07-04
미국 독립선언서, 정치 문서를 넘어선 건국의 신앙 고백서 2025-07-03
미주 한인 정체성을 새로운 관점으로 열다, '미국 건국정신'으로 다시 서… 2025-07-03
미국 기독교의 위기, ‘거짓’이 아닌 ‘불필요’의 시대 2025-07-03
"성경이 기준" 김지연 약사, 다음세대 위한 성 가치관 제시 2025-07-03
토마스 제퍼슨 센터, ‘1776 리포트’ 한국어 번역본 출간 / AI와 … 2025-07-02
“부모가 깨어날 때, 가정이 산다” 뉴욕베델교회 VBS 현장 (1) 2025-07-02
예장백석 미주동부노회, 양재진 목사 임직예배 “아버지 가신 길을 따를터” 댓글(1) 2025-07-02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