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문 감독 초청, 2006 뉴저지 호산나전도대회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이호문 감독 초청, 2006 뉴저지 호산나전도대회

페이지 정보

교계ㆍ2006-06-05 00:00

본문

6월은 미국 한인 동부교계 각 지역 한인교회협의회가 주최하는 연합성회의 달이다.

뉴욕교협(회장 이병홍 목사)은 2006년 6월 30일(금)부터 3일간 퀸즈칼리지 콜든센터에서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를 초청하여 26회 할렐루야 복음화 대회를 연다. 필라델피아 교협(회장 최형관목사)은 6월 8일(목)부터 4일간 필라 안디옥교회에서 이동원 목사(지구촌교회)를 초청하여 복음화 대회를 연다.

뉴저지 교협(회장 박찬순 목사)는 6월 5일(월)부터 3일간 이호문 감독(인천숭의감리교회)를 초청하여 호산나 2006 뉴저지 전도대회를 열었다. 대회는 저녁 8시와 새벽 5시 30분에 뉴저지 벧엘교회(담임 정성만 목사)에서 열린다. 대회는 강사의 사정으로 주말이 아니라 주초로 정해졌다.

대회장 박찬순 목사는 "2000천년 전 이스라엘의 의로운 무리가 외쳤던 호산나 함성이 뉴저지 일대에도 울려 퍼지도록 기도한다"라고 말했다.

250여명이 모인 첫날 대회는 사회 박찬순 목사, 기도 이의천 목사(뉴저지은혜성결교회), 찬양 뉴저지 연합감리교회 성가대, 봉헌기도 조윤한 장로(뉴저지성은장로교회), 헌금송 필그림교회 남성중창단, 광고 허상회 목사(교협 총무), 설교 이호문 목사, 축도 정성만 목사의 순으로 진행됐다.

1988년 뉴욕할렐루야 대회 강사였던 이호문 목사는 "뉴욕에서 대회를 열면 많이 모이는데 뉴저지는 많이 모이지 않는다"라며 "하지만 안된다는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지 마라"고 말했다.

이 목사는 시골의 부흥회식으로 대회를 인도했다. 이 목사는 먼저 자리를 정리했다. 교역자를 앞으로 인도했으며 성도들을 2줄 앉고 1줄 비우는 식으로 좌석을 가득 채웠다. 광고, 봉헌 등 모든 순서를 앞으로 빼고 설교를 맨 나중으로 배치해 말씀에 집중하게 했다.

이 목사는 대회의 오리엔테이션 격인 첫 날, 말씀을 전하기보다는 회중들과 찬송하고 마음 맞추기에 주력했다. 이 목사는 "기회를 잘 잡아 하나님의 사람이 되라"고 말했다.

1999년 시작되어 18회째 맞고 있는 호산나 뉴저지 전도대회는 그동안 신동혁, 임동선, 김선도, 나겸일, 박종순, 박조준, 정인찬, 박희민, 김장환, 김삼환, 곽선희, 김인환, 김상복, 이용걸, 김경진, 박정근, 소강석 목사 등이 강사로 초청 되었다.

뉴욕과 필라지역은 믿는 자를 위한 복음화대회로 성격이 확실하지만 뉴저지는 전도대회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실제로 믿는 자만이 참가하여 대회의 성격을 재정립하는 것이 필요하다. 뉴욕의 할렐루야 대회도 전도대회로 시작했다가 복음화대회 성격을 바꾸었다. 전도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말해 준다.

ⓒ 2006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655건 315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동노회 2010 신년감사예배 2010-01-04
황은영 목사 "그동안 섭섭했던 모든 것을 잊고 용서하라" 2010-01-04
황은영 목사, 안디옥교회 나와 첫예배 드려 2010-01-03
2010 손기철 장로 치유집회 - 치유 2010-01-03
2010 손기철 장로 치유집회 - 말씀 2010-01-03
웨슬리 2010 신년축복성회 - UMC 연합으로 열려 2010-01-02
2009 해외기독문학출판의 밤-500여 편의 원고 2009-12-29
뉴저지 안디옥장로교회, 황은영목사 반대측 교인들의 승소 2009-12-29
2009 세계한인청년선교축제 4일 - 폐막 2009-12-29
2009 세계한인청년선교축제 3일 2009-12-29
2009 세계한인청년선교축제 2일 2009-12-29
2009 세계한인청년선교축제 1일 2009-12-28
2009 세계한인청년선교축제 준비와 오픈 2009-12-27
프라미스교회 34주년 창립기념예배 및 임직식 2009-12-28
2009년 아멘넷 선정 뉴욕/뉴저지 교계 10대뉴스 2009-12-24
뉴욕전도협의회 2009 송년감사예배 및 회원가족잔치 2009-12-21
양춘길 목사가 말하는 이시대에 가장 파워풀한 목회 리더십은? 2009-12-15
뉴욕목사회 2009 성탄축하예배 및 이취임식 2009-12-14
뉴욕수정교회, 담임목사 이취임예배-박수복/스티브 황 목사 2009-12-13
퀸즈장로교회 장영춘 목사 성역 50주년 감사예배 2009-12-13
뉴욕예일교회 창작뮤지컬 드라마 "돌아온 방탕한 아들" 2009-12-13
누구 잘못? 솔로몬의 지혜가 필요한 동양제일교회 구하기 2009-12-12
김일광 목사 소천후 뉴욕동양제일교회 풍전등화 2009-12-09
PCUSA 정기노회 - 세대교체 노회장 허봉기 목사 2009-12-09
박종일 목사, 뉴욕에도 성산교회 개척하고 2개교회 목회 2009-12-07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