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노니아를 강조하는 두레장로교회(김용훈 목사) 설립예배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코이노니아를 강조하는 두레장로교회(김용훈 목사) 설립예배

페이지 정보

교회ㆍ2006-03-13 00:00

본문

김용훈 목사가 담임하는 두레장로교회의 창립예배가 2006년 3월 12일(주일) 오후 3시 플러싱 162가 소재 예배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사회 김용훈 목사, 대표기도 김용문 목사(뉴욕한인오순절성결교회), 대금찬양연주 김병만 집사, 말씀 최길종 목사(뉴욕한인오순절성결교회 담임), 헌금기도 최모 선교사(C국 선교사), 축도 이규형 목사(뉴욕한인오순절성결교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0312.jpg

김용훈 목사는 광주신학대, 총신대학원을 졸업한 후 부목사를 거쳐 한국 최남단의 땅인 해남에서 토말교회를 담임했다. 뉴욕에 온 후 뉴욕한인오순절성결교회을 거쳐 이번에 개척하게 되었다.

교회이름에 "두레"라는 이름이 들어간 것은 한국의 두레교회 처럼 공동체를 지향하기 때문. 김용훈 목사는 80년대 총신대 학생으로서 "전국 신학교 공동체 모임 연합회"를 조직하고 김진홍 목사, 최일도 목사 등이 활약하던 "한국 공동체 연합회"와 공동으로 사역하기도 했다.

김 목사는 코이노니아를 강조하며 "아멘, 할렐루야 번역되지 않고 사용되는 것처럼 기독교 용어 중에 번역하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 그것은 코이노니아를 번역한 친교라는 단어이다. 친교는 코이노니아를 제대로 설명하지 못하고 있다. 성경적 코이노니아에 임했을 때 내 것을 내 것이 아니다하는 역사가 일어났다"고 말했다.

또 공동체의 의미를 설명하며 "한국교회를 비판하기 위해 공동체라는 단어를 사용한 것이 아니라 교회의 본질을 찾자는 의미"라고 말했다. 마을의 두레박은 마을의 누구도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두레장로교회도 그렇게 나누는 교회로 나가겠다는 의미이다.

0312a.jpg

김 목사는 교회의 비전을 설명하며 "뉴욕에 멋진 능력을 가진 사람들이 많이 있다. 신앙의 사람들이 본인의 능력을 잃지 않고 발휘할 수 있는 센터의 역할을 담당"하겠다며 "제 맛과 제 멋을 발휘할 수 있는 공간"을 향하고 있다.

한편 매주 주일 오후 5시에서 7시까지 두레문화강좌가 열린다. 한국에서부터 시작하여 뉴욕에서 활동중인 전문가인 김병만 집사가 대금, 소금, 단소강좌를 연다. 이를 바탕으로 국악선교단을 구성할 비전을 가지고 있다.

두레장로교회는 하나님과 연합된 삶을 중시, 사람을 중시하는 코이노니아가 구체적으로 실현되는 교회를 지향한다. 이를 위해 △성도의 교제 △단일화된 예배 △교육과 훈련의 생활 △섬기는 생활 △선교적인 사람이 균형과 조화가 되는 건실한 공동체를 지향한다.

두레장로교회
42-27 162 ST Flushing, NY 11358
(718) 314-0399

ⓒ 2006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로제

뉴스 목록

Total 11,632건 315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① 한선희 목사: 지피지기 백전백승 - 이단에 대해 알아야 한다 2012-03-02
미동부 순회공연중인 ‘120 성령의 사람들’ 성령의 집회인도 2012-03-01
김남수 목사 "강단에서 담대히 말씀을 전하라-차지철 경호실장 비화" 2012-02-29
서상국 목사 "간증이나 강의가 아닌 설교를 하는 법" 2012-02-29
뉴욕장로성가단 후원이사회 창립총회/이사장 김영호 장로 2012-02-28
미동부이단대책위원회 2012 정기총회/회장 이대우 목사 2012-02-28
뉴욕평신도 선교신학원 개교예배 2012-02-27
뉴욕병원선교회 3회 사모위로의 밤 2012-02-27
뉴욕늘기쁜교회 오케스트라와 함께 한 가두전도 2012-02-27
뉴브런스윅신학교 학생들에게 장학금 전달 2012-02-27
퀸즈장로교회 장영춘 목사 원로목사 추대예배 2012-02-26
안민 장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찬양은 무엇인가?" 2012-02-25
이스라엘 전문 다큐 감독 김종철 집사 목회자세미나 인도 2012-02-24
[인터뷰] 장영춘 목사 "기도하고 매달린 것이 다 이루어졌다" 2012-02-24
2012 미남침례회 뉴욕한인지방회 사모 위로의 밤 2012-02-23
뉴저지연합교회 40주년 기념 40일 영성 여행 2012-02-23
뉴욕효신장로교회 뉴욕 (평신도) 선교신학원 개원 2012-02-22
미남침례회의 열정적 처치 플랜팅 운동과 한인교회 2012-02-21
김홍도 목사의 삼위일체 양태론 광고 2012-02-15
선교의 눈이 밝아지는 퍼스펙티브스 뉴욕 집중훈련 2012-02-13
뜨거운 3형제 콘서트- 문화공간 설립 시드 머니 마련 2012-02-13
김두식 목사 "성경이 말씀하시는 전도-전도는 어명이다" 2012-02-12
류인현 목사 "미국과 뉴욕은 사사기 신드롬에 빠졌다" 2012-02-11
정재훈 장로/정정숙 권사 "말씀으로 그물내리니 불경기없어" 2012-02-10
박성일 목사의 긍정적인 눈으로 C. S. 루이스 재해석 2012-02-09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