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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새생명장로교회 동료목사들의 축복속에 3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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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ㆍ2006-0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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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새생명장로교회(담임 허윤준 목사)가 창립 3주년을 맞아 동료목회자들의 축하 찬양속에 감사예배를 2006년 2월 5일(주일) 오후 5시에 드렸다. 이날 감사예배는 인도 허윤준 목사, 기도 허윤제 목사(하나장로교회), 성경봉독 홍춘식 목사(오메가 선교교회), 말씀 이길호 목사(주사랑장로교회), 특별찬양 목사회 중창단, 헌금특송 박성천 집사, 축사 이용호 목사(평안장로교회), 격려사 황경일 목사(뉴욕목사회 회장), 축도 황동익 목사(뉴비젼교회), 식사기도 문종은 목사(새영장로교회)로 진행됐다.

허윤준 목사의 친형인 허윤제목사는 기도를 통해 "목사들이 마굿간처럼 누추한 이곳을 낮게 찾아 왔다"고 기도했다. 뉴욕새생명장로교회는 베이사이드 벨 블로바드 선상의 학원건물을 예배처소로 사용하고 있다. 이길호 목사는 "아름다운교회(창 13:1-13)"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은 주님의 몸된 교회를 무엇보다 아름답게 생각한다"며 아름다운 성도는 "물질보다 사람을 더 중요하게 여기며, 영적인 진리의 소중함을 알며, 세상의 것보다는 하나님의 위로를 선택한다"라고 말했다. 이길호 목사는 2주년에 이어 3주년에도 설교를 맡았다.

설교말씀에 이어 8인의 목사회 중창단이 특별찬양을 하여 박수를 받았다. 목사회 합창단은 지속적으로 동료 목회자의 교회를 방문하여 찬양으로 기도를 더할 예정이다. 이날 중창단에는 유상열, 노기송, 노기명, 지교찬, 홍춘식, 황경일, 신인화 목사 등이 참가했다. 허윤준 목사는 찬양이 끝난 후 동료목사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하나님이 포근하게 안아주는 느낌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한편 허윤준 목사는 개척교회임에도 친형인 허윤제 목사와 "지역교회 부흥선교회"를 설립하고 지역교회를 위해 기도하며 돕는 일들을 해왔다. 이번 3주년 기념예배에 목사 중창단의 참가로 본인의 노력이 부메랑으로 돌아 온 셈이다.

이용호 목사는 축사를 통해 "힘든 개척교회를 열심히 노력하여 3년 동안 이끌어 왔다. 3년이라는 시간은 교회가 뿌리를 내리고 열매를 맺게 되는 시간이다"라고 말했다. 황경일 목사는 격려사를 통해 "교회이름대로 새생명이 되어 사회를 이끌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욕새생명장로교회는 2003년 1월 15명이 교회설립의 뜻을 같이하고 첫 기도를 드렸으며 베이사이드 소재 뉴욕아카데미학원을 예배처소로 정하고 오늘에 이르렀다. 3주년 기념예배를 통해 26인의 초대 건축위원이 세워져 교회건축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

ⓒ 2006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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