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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삼성 목사, 페어휠드한인교회 담임목사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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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ㆍ2021-11-08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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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네티컷에 소재한 페어휠드한인교회는 10월 31일 주일 오후 4시에 문삼성 목사를 새로운 담임목사로 취임하는 취임예배를 세계예수교장로회 뉴욕노회 주관으로 드렸다. 문 목사는 10월 16일 뉴욕노회 정기노회에서 담임목사 청빙에 대한 허락받고 취임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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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예배는 노회의 취임국장 홍명철 목사의 사회로 시작하여 김홍선 목사(새은혜교회)의 기도와 노회장 김곤 목사(예수사랑교회)의 설교 그리고 취임하는 문삼성 목사의 서약과 교우들의 서약이 있었으며, 노회장 김곤 목사의 담임목사 된 것을 선포함으로써 공식적으로 담임목사의 직을 시작하게 되었다.

 

문삼성 목사는 미주성결대학교를 졸업하고 2108년 예장 백석 미주동부노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다. 문 목사는 12년간 효신교회에서 성가대 지휘 및 음악전문가로 봉사하며 교육목사로 사역하다 페어필드 한인교회에서 청빙을 받아 취임하게 되었다.

 

페어휠드한인교회의 초대 목사였던 최기성 목사(답스페리한인교회)의 권면과 홍용천 목사(필라 갈보리교회)의 축사, 커네티컷한인교회협의회 회장 황현조 목사(비전한인교회)의 축사가 있었다.

 

문삼성 목사는 답사에서 "목사로서 첫 담임목사 임직하며 감사하며 성심을 다하여 사역을 하고 겸손히 봉사하겠다"고 인사를 하고 축도를 했다.

 

전임이었던 옥영철 목사는 17년간 섬겼던 페어휠드한인교회를 은퇴하고, 한국의 거제도에 노회 선교사로 파송허락을 받아 교회가 없는 곳에 교회 설립을 시작하게 된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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