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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만 목사 장례예배 “오직 예수, 마라나타” 가득한 부흥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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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ㆍ2021-06-26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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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만 목사가 6월 23일 76세를 일기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환송예배가 25일(금) 오후 8시에 고인이 40년 동안 섬겼으며 원로목사로 추대된 그레이스벧엘교회에서 열렸다. 장례예배는 그레이스벧엘교회와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 장(葬)으로 진행됐다. 

 

환송예배는 집례 장학범 목사, 기도 박태문 목사, 성경봉독 권영재 목사, 조가 뉴저지 남성목사합창단, 권면의 말씀 장학범 목사, 약력 소개 정동성 장로, 조사 및 조가, 인사 및 광고 유가족 대표, 인사 정혜경 목사, 축도 정창수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1.

 

고 정성만 목사의 후임인 장학범 목사는 계 20:1-10을 본문으로 “천년왕국과 영원한 생명”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사랑하는 정성만 목사님을 떠나보내는 날이기에 슬프고 아쉽고 섭섭하지만, 동시에 하나님의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나라에 가는 승리와 영광의 날”이라며 죽음보다 크신 하나님을 찬양했다.

 

장학범 목사는 “모두가 좋아하고 사랑하고 존경하는 목사님으로, 뉴저지에서 정 목사님을 모르면 간첩”이라 고인을 소개하고 “목사안수를 받고 교회를 개척하고 40년 동안 한 교회를 섬기다 은퇴하는 것은 유례를 찾기 힘든 경우”라고 했다.

 

그리고 정성만 목사의 유언이자 장례예배를 부흥회로 만든 성구를 소개했는데 “오직 예수, 마라나타”였다. 장 목사는 “정 목사님은 이를 목회하는 내내 외치고, 변치 않는 믿음으로 하나님의 신실한 종의 역할을 감당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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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요한계시록을 좋아하고 정통했는데, 이날 설교의 본문의 말씀도 이런 내용을 잘 아는 고인의 부인인 정혜경 목사가 선택했다. 그리고 정성만 목사가 건강이 안 좋아져 바깥출입을 자제한 가운데에서도 기쁜 마음으로 지난 5월에 요한계시록 마지막 말씀을 새벽예배에서 선포했다고 소개했다.

 

장학범 목사는 “정성만 목사님은 순수하고 맑고 깨끗하고 신앙에 철저한 모습을 보며 정말 목사이라고 생각했다. 욕심이 없었으며, 단지 욕심이 있다면 요한게시록을 더 가르치려고 하고 더 복음을 전하려는 것이었다. 40년이 넘도록 한눈을 팔지 않고 오직 예수의 복음을 전하기 위해 매진했다”라고 고인을 기억했다.

 

장학범 목사는 “우리는 언젠가는 예외없이 이 세상을 떠난다. 분명한 것은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 아버지 집으로 간다. 이 세상은 나그네 길이고 잠시 머무는 곳이다. 아버지의 집은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을 아버지로 인정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만 갈 수 있는 곳”이라며 영생을 강조했다.

 

2.

 

고인의 약력을 소개한 정동성 장로는 4년 전에 정성만 목사 성역 40주년 및 은퇴예배에서 사회를 본 성도이지만 친구같이 친밀한 관계이다. 정 장로도 “오직 예수와 마라나타를 외치고 그 정신으로 주님의 죽으심과 부활과 재림을 선포하던 목사님, 지금은 깨어 주님의 재림을 예비하라 외치며 자신도 대환란시대 주님의 참된 종으로 순교하는 것을 원한 목사님”을 기억했다. 정성만 목사의 약력은 이전 기사를 참고하면 된다.

 

조사를 통해 가족인 박종순 목사(한국 충신교회 원로목사)는 “하나님 곁으로 먼저 가셨다. 한 가족이었고 동역자였고 친구였다. 정성만 목사님은 신실한 목회자, 진정성 있는 목회자였다. 오직 외길만 걸어온 목회자였다. 철저한 복음신앙의 파수꾼이었다. 신학과 신앙의 균형을 이룬 목회자였다. 그래서 더 아깝다”라며 가족과 지인에 하나님의 위로가 함께 하기를 기대했다. 또 정성만 목사는 20여년간 기독교군선교회 활동을 해 왔는데, 필라 지부장 박상욱 장로와 둘째 딸 메리 정 목사가 조사를 하며 고인을 기억했다.

 

고 정성만 목사의 삶을 담은 동영상이 상영됐으며, 장학범 목사와 박은숙 장로가 서면으로 보내온 조사를 낭독했다. 김영일 몽골 선교사는 고인과 드류대학교에서 같인 공부한 동문으로 “오직 예수의 믿음으로 하나님나라 확장을 위해 목회와 중보기도 사역에 헌신했다”라고 기억하며 “한 가정에서 4명의 목사가 나왔다”라고 소개했다. 고 정성만 목사는 정혜경 목사와 사이에 1남 2녀와 8명의 손주를 두었으며 두 딸과 사위가 목사이다.

 

또 정혜경 목사의 오빠 이일랑 목사와 박신애 집사의 조사를 소개한 박은숙 장로는 고인이 만들고 좋아했던 계시록 7장 12절의 내용을 담은 찬송 “찬송과 영광과 지혜와 감사와 존귀와 권능과 힘이 우리 하나님께 세세토록 있을지어다 아멘”을 찬양했다. 또 고인 부부가 손녀처럼 아꼈던 최현정 사모가 “주님의 마음을 본받는 자”를 조가로 불렀는데, 최 사모는 김선도 감독의 손자 며느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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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장녀 정에스더 목사가 가족을 대표하여 인사를 한 후, 고인의 부인 정혜경 목사가 인사를 통해 “한마디로 그분은 예수님의 참제자였다”라며 정성만 목사의 유언을 소개했다. 정 목사는 “그분은 유언은 3마디로 할렐루야, 오직 예수, 마라나타”라며 장례예배에 참가한 회중들과 함께 구호로 외치기도 했다. 그리고 “남편은 시대적인 복음이 재림이라고 해서 그것을 강조했다”며 “계시록 12장 대환란시대 두 증인으로 당신도 순교하기를 기대하고 기도했다”라고 고인의 재림신앙을 소개하기도 했다.

 

3.

 

이어 발인예배는 26일(토) 오전 10시 그레이스벧엘교회, 하관예배는 26일(토) 오전 11시 50분 토토와 공원묘지에서 드려졌다.

 

발인 예배에는 집례 장학범 목사, 기도 정진욱 목사, 성경봉독 박인갑 목사, 조가 그레이스벧엘교회, 권면의 말씀 이정환 목사(뉴저지교협회장), 조사 둘째 딸 정메리 목사, 축도 김중언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하관예배는 기도 존 마치 목사, 권면의 말씀 장학범 목사, 축도 황정옥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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