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체스터목사합창단, 온라인 활동 시작하며 “오 신실 하신 주” 찬양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웨체스터목사합창단, 온라인 활동 시작하며 “오 신실 하신 주” 찬양

페이지 정보

교계ㆍ2021-01-26 17:33

본문

 

팬데믹으로 어려운 시기에 목회자들이 앞장서 “오 신실 하신 주 내 아버지여 늘 함께 계시니 두렴없네 그 사랑 변찮고 날 지키시며 어제나 오늘이 한결같네”를 외치는 온라인 버추얼 찬양이 깊은 감동을 주고 있다.

 

웨체스터 목사합창단(단장 노성보 목사)도 다른 교계활동처럼 팬데믹 동안 대면으로 모이는 모임을 가지지 못했다. 하지만 지난 성탄절에 노성보 단장의 온라인 활동 제안에 따라 각 개인이 연습하여 1월 22일까지 동영상을 제출했고, 문현호 지휘자가 이를 모아 버추얼 콰이어 영상을 만들어 냈다.

 

단장 노성보 목사는 “온라인 찬양을 하고자함은 코로나19로 힘겨웠지만 그 속에서 말씀하시고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면서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시작된 우리의 걸음이 멈춰서는 안된다고 생각해 보았습니다. 사랑하는 우리의 동역자들과 잠시나마 이 땅에서 이별시간을 갖게 되고, 존경하는 선배 동역자의 영적전투를 치루는 이때에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주신 귀한 사역을 내려놓아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라며 그 취지를 설명했다.

 

그리고 “다시금 찬양으로 주님께 영광을 돌리며 아픔을 당하는 자들에게는 위로와 평안을 사망의 길에 헤매는 자들에게는 복음을 전하는 웨체스터목사합창단이 되고자 온라인을 통해 활동을 다시 시작하고자 합니다”라고 온라인 활동 시작을 선포했다. 

 

웨체스터 목사합창단 단원들은 기도하고 연습하고, 충분한 연습 후에 녹음을 하라는 공동 지침에 따라 합심으로 찬양을 만들어 냈다.

 

e47284f421e59556055e4e7b7a6208bc_1611700409_97.jpg
 

웨체스터 지역은 20여 년 전부터 자체 교협을 구성하고 목회자들의 모임, 연합부흥집회 등의 연합사업을 해 오다 고문 박효성 목사와 단장 노성보 목사 등을 중심으로 목사합창단을 구성하고 2019년 10월에 첫 연주회를 가졌다.

 

웨체스터 목사합창단 단원은 박효성, 김홍선, 최기성, 신성근, 노기송, 임일송, 김지섭, 전구, 송인규, 허경열, 노성보, 서민호 목사 등이다. 또 문현호 지휘자와 이현주 피아노 반주자가 수고하고 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로제

뉴스 목록

Total 11,639건 1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동성결혼은 OK, 성별 다양성은 NO… 미국 사회의 딜레마 새글 2025-07-05
퀸즈장로교회 여름수련회 “전도의 대상이 아닌 사랑의 대상으로 다가가라” 새글 2025-07-05
미국의 독립기념일, 퀴즈로 푸는 미국 독립과 기독교 신앙 새글 2025-07-04
미국 독립선언서, 정치 문서를 넘어선 건국의 신앙 고백서 새글 2025-07-03
미주 한인 정체성을 새로운 관점으로 열다, '미국 건국정신'으로 다시 서… 새글 2025-07-03
미국 기독교의 위기, ‘거짓’이 아닌 ‘불필요’의 시대 새글 2025-07-03
"성경이 기준" 김지연 약사, 다음세대 위한 성 가치관 제시 새글 2025-07-03
토마스 제퍼슨 센터, ‘1776 리포트’ 한국어 번역본 출간 / AI와 … 2025-07-02
“부모가 깨어날 때, 가정이 산다” 뉴욕베델교회 VBS 현장 (1) 2025-07-02
예장백석 미주동부노회, 양재진 목사 임직예배 “아버지 가신 길을 따를터” 댓글(1) 2025-07-02
내 마음의 쉼터, 온라인으로 만나는 한인 전문 상담가 2025-07-01
'오징어 게임' 시즌 3, 기독교적 상징으로 풀어낸 메시지 2025-07-01
하나님의성회 뉴욕신학대학원, 제45회 졸업식 통해 5명이 사명의 길로 출… 2025-07-01
고택원 목사 “하나님 때문에 제 인생이 너무 행복합니다!” 2025-06-30
가정예배, 무너진 세대와 세상을 잇는 희망의 시작 2025-06-30
양극화 시대의 교회 내 갈등, 싸움 대신 변화를 추구하는 6가지 영적 습… 2025-06-30
케리그마 남성중창단, 15주년 감사 찬양 콘서트 ‘영광’을 외치다 2025-06-30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김미강 졸업생 대표 "신학은 사랑, 실천으로 증명할 … 2025-06-29
베이사이드장로교회 VBS, 여름의 시작을 성경의 축제로 열다 2025-06-28
미주남침례회한인총회 100만 달러 넘는 해외선교비, 멈추지 않는 선교행전… 2025-06-28
미주남침례회한인총회, 네 명의 설교자가 전한 깊은 울림과 도전의 메시지 2025-06-28
미국인이 꼽은 최고의 가치 '가족', 신앙의 자리는 어디일까? 2025-06-27
붕어빵 전도자 박복남 장로, 미주에 ‘부흥의 씨앗’을 심을터…6개월 순회… 2025-06-27
'하이 헤븐' 유튜브 구독자 20만 돌파! ‘썸머 댄스 아카데미’도 개최 2025-06-27
정상철 목사 "내 인생의 주인은 내가 아냐" 덤으로 사는 삶의 의미 나눠 2025-06-27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