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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수정교회, 영어권 리더십을 위한 영적 돌봄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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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20-03-01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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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Soul Care Conference 실황  

 

뉴욕수정교회(황영송 목사)는 2월 27일(목)부터 29일(토)까지 영어권 리더십과 청년들을 위한 “영적 돌봄 컨퍼런스(Soul Care Conference, SCC)”를 주최했다. 컨퍼런스는 유료로 열렸음에도 불구하고 250여명이 등록하여 목요일 저녁, 금요일 하루종일, 토요일 오후 3시까지 진행됐다. 

 

강사는 ATS에서 목회신학을 가르치고 있는 롭 라이머(Rob Reimer) 박사로 영혼을 돌보는 7가지 영적 원칙에 대한 그의 책 <Soul Care: 7 Transformational Principles for a Healthy Soul>의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와 적용, 나눔, 그리고 사역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라이머 박사는 그동안 미국 전역을 다니며 Soul Care 컨퍼런스를 열어 무너진 삶 속에 영적인 변화와 자유, 그리고 건강한 마음을 위한 원칙들을 가르치며, 그리스도로 충만한 믿음을 가진 사람들을 세우는 사역을 해왔다.

 

뉴욕수정교회는 이미 1년 전에 컨퍼런스 개최를 결정하고 한인 2세를 중심으로 다민족교회들과 위원회를 구성하고 지역의 젊은 크리스찬 리더십의 영적회복을 위해 컨퍼런스를 준비해 왔다.  

 

황영송 목사는 “교회가 사람을 치유하고 세우는 일을 하는데 교회의 리더들이 상처를 가지고 사역하면 문제가 생긴다. 그래서 먼저 리더십들이 영혼을 잘 관리하여 성경적으로 주님 앞에 서게 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열린다”며 컨퍼런스의 주요 목적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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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는 ATS에서 목회신학을 가르치는 롭 라이머(Rob Reimer)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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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회기도를 하는 황영송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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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비가 80불이며 3일간 개최함에도 250여명이 등록했다.
 

라이머 박사가 소개하는 7가지 영적 돌봄(Soul Care)의 원칙은 △정체성 바로 세우기(securing your identity) △회개(repentance) △가정 안에 존재하는 죄의 패턴 끊기(breaking family sin patterns) △용서(forgiving others) △상처치유(healing wounds) △두려움의 극복(overcoming fears) △구속함(deliverance) 등이다. 

 

한편 뉴욕수정교회는 컨퍼런스에 이어서 전교인이 함께하는 북캠페인을 진행한다. 리디머교회의 은퇴 목사인 팀 켈러 목사의 <기도>라는 책을 통해 3월 8일부터 4월 5일까지 5주 동안 온 교인이 영어, 한국어, 중국어로 같은 책을 읽고, 예배와 소그룹을 통해 기도의 의미를 재발견하고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도록 도전하는 시간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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