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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서울시장, 뉴욕장로교회에서 환영만찬 기도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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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06-03-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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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력한 차기대선 주자이며 현 서울시장인 이명박 장로의 뉴욕 방문을 환영하기 위한 환영만찬기도회가 2006년 3월 16일 저녁 뉴욕장로교회에서 열린다. 이명박 시장은 3월 11일부터 서울과 워싱톤디시 자매결연, 뉴욕시와의 업무교류 협정차 미국을 방문하여 워싱톤디시, 뉴욕, LA를 차례로 방문한다. 오는 6월이면 서울시장의 임기가 끝나고 본격적으로 한나라당 대선후보 레이스를 펼칠 것으로 알려진 이명박 시장의 이번 방문을 한국언론들은 미국시장에 본격적인 데뷔로 보고 있다.

이명박 시장은 뉴욕을 방문하여 증권 훈련소와 실직자 재훈련소 방문, 경제인 면담 등의 일정을 3월 14일(화)부터 17일(금)까지 소화한다. 김용걸 신부를 비롯한 뉴욕의 이명박 시장을 후원하는 후원회는 3월 16일(목) 오후 8시부터 후원자를 초청하여 환영만찬 기도회를 연다. 저녁만찬은 오후 6시부터 7시 40분까지 진행된다.

만찬은 이명박 시장 환영만찬 준비위원회에서 주최하며 뉴욕교협과 뉴욕목사회등이 후원한다. 만찬준비위원회는 3월 3일(금) 오전 8시 플러싱 금강산식강에서 준비위원회 모임을 열고 준비를 점검했다. 준비위원에 따르면 만찬회는 천명의 후원자를 초청하여 열리며 소프라노 신영옥씨가 참가하여 독창을 부를 예정이다.

준비위원회가 발표한 인선에 따르면 김용걸 신부 등 5인이 공동 대회장을 맡으며, 전직 교협회장을 중심으로 34인을 고문으로 추대했다. 아래는 인선내용이다.

위원장: 김용걸 신부
사무총장: 김원기 목사/유종수(전 YWCA이사장)
총무: 김홍석 목사

공동대회장:
김남수 목사, 김중언 목사, 방지각 목사, 이영희 목사, 김용걸 신부

재무 : 정기영 CPA
법률 : 최형무 변호사, 송태일 변호사

고문:
유태영, 김해종, 장영춘, 박희소, 김용주, 남학희, 이문구,
김용걸, 김상모, 김정국, 양희철, 장석진, 방지각, 정태진,
김남수, 조덕현, 박순종, 한재홍, 한세원, 박수복, 최웅렬,
안창의, 송병기, 황경일, 김영식, 허 걸, 김종덕, 김종원,
김재열, 운명호, 김창길, 나구용, 장동찬, 허송(존칭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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