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뉴욕·뉴저지·LA 한인사회에 5만 불씩 성금 지원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해피바잉 이희상 로제 자동차바디


뉴스

한국교회, 뉴욕·뉴저지·LA 한인사회에 5만 불씩 성금 지원

페이지 정보

교계ㆍ2020-05-20 06:14

본문

이민목회 등으로 미국출신 목사들이 담임을 맡고 있는 한국교회들이 뉴욕, 뉴저지, LA 등의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들을 돕기 위한 기금으로 15만불을 보냈다. 

 

기금을 보낸 한국교회는 온누리교회(이재훈 목사), 서울영락교회(김운성 목사), 소망교회(김경진 목사), 주안교회(주승중 목사), 창동염광교회(황성은 목사), 새문안교회(이상학 목사), 잠실교회(림형천 목사) 등 7개 교회들이다. 온누리교회 이재훈 목사는 뉴저지초대교회 담임목사를 역임했다.

 

02fe72af8b9717aa6bdc5de6697c2d19_1589969660_25.jpg
▲뉴저지에서 목회했던 온누리교회 이재훈 목사 부부
 

미주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서울잠실교회 림형천 목사도 “한국도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있고 아직 정상적인 성전 예배를 드리지 못하고 있지만 미주한인 사회를 특별히 사랑하는 마음으로 동참했다”면서 "이번 일을 계기로 한국 교회와 한인 교회가 하나 되어 어려운 이웃을 섬기는 귀한 사역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한국교회 지원은 한인교회를 위한 것이 아니라 한인사회를 위한 것이다. 한편 한국에 비해 열악한 교회 환경 가운데 코로나 19 사태로 직격탄을 맞았으며 아직도 교회 현장예배를 드리지 못하는 미주한인교회 지도자들은 자체내 펀드레이징으로 피해를 입은 교회들을 돕고 있을 뿐만 아니라, 여러 채널을 통해 한국교회들에도 재정적인 도움을 청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한국교회 형편도 쉽지 않아 아직까지 결과물이 없는 상황이다.

 

특히 뉴욕의 교회들은 교협이 앞장서 코로나19가 뉴욕지역에 활성화되기 전에 앞서 피해를 입은 한국의 대구지역 교회들은 돕기 위해 2만여 불을 모금하여 전달한 바 있다.

 

뉴욕 할렐루야대회 강사로 섰던 소강석 목사가 시무하는 새에덴교회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교회 돕기에 적극 나섰으며,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2,000교회에 대한 후원에 앞장서 기하성 총회에게서 감사패를 받은 바 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로제

뉴스 목록

Total 12,125건 18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한인사회 이민 불안에 답한 연방의원들 "ICE 투명성·장기체류자 구제" 2025-08-01
김정호 목사 "퀸즈지역 교회들이 어려움을 당하고 있다" 경고의 메시지 2025-08-01
플러싱 타운홀 미팅, '벼랑 끝' 한인사회의 목소리를 한인교회도 들어야 2025-08-01
뉴욕목사회, 고령화 현실 속 40대 목회자들과 첫 소통의 장 열어 2025-07-31
뉴욕의 장로들, 할렐루야대회 성공 위해 두 팔 걷었다 댓글(1) 2025-07-31
바울의 간증에서 다민족 선교까지, 믿음의 길 걷는 뉴욕 장로들 2025-07-31
여성 목회자들 주축, 세계가정회복기도회 후원위한 선교찬양제 9/28 개최 2025-07-31
한미 침례교 연합, IMB 군선교 60주년 맞아 3,876명 진중침례식 2025-07-30
영국·프랑스, 더는 기독교 국가 아냐…기독교인 다수 국가 120국 2025-07-29
"K팝은 세상을 구원 못해"… NAMA 파송예배서 울린 ‘복음 최우선’ … 댓글(2) 2025-07-29
미국 교회, AI와 동역 시대 열다… "사역의 지평 넓히는 도구" 2025-07-29
필라델피아 빈민가, 오병이어의 기적은 계속되고 있다 2025-07-28
한국교회 목회자 62%만 휴가 자유로워, 미국은? 2025-07-28
뉴욕 북미원주민 선교 19년,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 2025-07-28
한준희 목사, "선교에 미치게 된 이유, 그곳에 주님이 계셨다" 2025-07-28
북미원주민선교회 파송예배 “복음의 본질을 담대히 전하라” 2025-07-28
운동, 어떻게 영적 유익으로 이어지는가? 한 목회자의 10년 여정 2025-07-25
‘부흥 전문가’ 선우권 목사 초청, 원어풀이 말씀집회 9/22부터 2025-07-25
허봉기 목사 “전도서의 역설, '헛됨' 속에서 '일상의 즐거움'을 찾는 … 2025-07-24
퀸즈장로교회 5개국 연합 킹덤 미션, 선교의 새로운 지평 열다! 2025-07-24
북미주한인여성목회자연합총회, 김금옥 신임 총재 및 지역 연합회장 취임예배… 2025-07-24
디지털 시대, 위기의 교회가 붙잡아야 할 3가지 핵심 전략은? 2025-07-23
베이사이드연합감리교회, 어린이 뮤지컬로 노아 이야기 선사 8/23 2025-07-23
뉴욕한인남성목사회, ‘서로 세워주는 공동체’로 첫발 내디뎌 2025-07-23
뉴욕한인남성목사회 출범, 기대와 우려 속 첫발 내디뎌 2025-07-23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