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33회 장학기금을 위한 찬양축제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해피바잉 이희상 로제 자동차바디


뉴스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33회 장학기금을 위한 찬양축제

페이지 정보

교계ㆍ2019-11-14 08:55

본문

▲[동영상]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33회 장학기금위한 찬양 실황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학장 김성국 목사)는 제33회 장학기금을 위한 찬양축제가 11월 14일(수) 저녁 퀸즈장로교회에서 열었다. 앞서 6일에는 뉴욕새사람교회(이종원 목사)에서 열렸으며, 20일(수) 오후 8시에는 뉴욕센트럴교회(김재열 목사)에서 계속된다.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는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교단신학교로 1987년 설립되어 496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학교가 설립된 해 부터 경제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학우들이 학업을 계속할 수 있도록 장학기금을 모금을 위한 음악회를 열고 있는데 올해로 33회를 맞이했다.

 

예배는 인도 김성국 목사(학장), 기도 전행복 학우, 성경봉독 김금희 학우, 설교 허윤준 목사(학감), 신학교합창단 찬양, 헌금, 축도 홍춘식 목사(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노회 노회장)의 순서로 진행됐다.

 

학장 김성국 목사는 열심히 공부하며 찬양제를 준비한 학생들을 격려했다. 그리고 이사회와 후원자들의 사랑가운데 신학교가 성장하며 많은 사역자들을 배출하게 되었다며, 그 대표적인 열매로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를 졸업하고 지금은 학감으로 수고하는 허윤준 목사를 설교자로 소개했다.

 

학감 허윤준 목사는 사사기 5:1~13을 본문으로 “내가 주님을 찬양합니다”라는 제목의 말씀을 선포했다. 허윤준 목사는 “나는 주님을 숨이 멎을 때까지 찬양할 것이다. 그 이유는 주님을 섬길 때 자원하는 마음을 주셔서 후회없이 섬길 수 있게 하시니 너무 감사하다. 나는 주님을 찬양할 것이다. 나 같은 죄인을 불러주시고 사용하시니 너무 감사해서 힘 있게 주님을 찬양할 것이다. 나는 주님을 찬양할 것이다. 주님께서 나를 도와주시고 여기까지 인도해 주셨으니 힘 있게 찬양할 것”이라고 찬양의 이유에 대해 말씀을 전하며,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학생들의 찬양이 주님오실 때까지 울려 퍼지며 신실한 주의 일꾼들을 세우는 놀라운 역사가 계속 될 것을 믿음으로 고백했다.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합창단은 윤원상 교수의 지휘로 예배용 뮤지컬 ‘알렐루야’를 찬양했다. 뮤지컬은 '주께 찬양드리세', '놀라우신 주의 이름', '베들레헴, 갈릴리, 겟세마네', '주님이 주신 노래', '영원히 나 주만 위해 살리라', '주님의 십자가 나는 믿네', '주께 찬양드리세' 등 찬양이 이어졌다.

 

합창단은 주님의 탄생과 생애, 갈보리에서 희생과 부활의 승리를 회상하며 주님을 찬양했다. 특히 과거에서 현재에 이르기까지 주님이 베풀어 주신 은총에 대한 신학생들의 간증이 이어지며 찬송을 하여 은혜가 두 배가 되었다. 더 나아가 우리가 주님을 온전히 믿고, 우리의 생을 주님께 의탁하며, 주님께서 계속하여 우리들의 생을 책임져 주실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주님을 찬양했다. 그래서 단순한 음악발표회가 아니라 영혼의 찬송이 되었다는 고백이 드려졌다.

 

4cb2fc13dc27189ee5fe7a64da06fb72_1573739715_81.jpg
 

4cb2fc13dc27189ee5fe7a64da06fb72_1573739715_94.jpg
 

신학교 합창단의 찬양이 끝나고 신학생들의 학업을 돕기 위한 헌금 순서가 이어졌다. 학장 김성국 목사는 신핵생들의 찬양이 하나님께 올려드렸을 뿐만 아니라 회중들의 심령을 움직였다고 격려했다. 그리고 “한 신학생이 바로 서면 한 교회가 바로 서고, 한 교회가 바로 서면 한 도시가 바로 서고, 한 도시가 바로 서면 한 국가가 달라지고, 그러면 전 세계가 달라진다”며 신학생들에 대한 지속적인 기도와 후원을 부탁했다. 

 

-------------------------------------------------------------------------------------

더 많은 사진과 동영상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다이나믹한 사진/동영상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동영상을 클릭하면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rWT9Q7MyH1GwttCu6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로제

뉴스 목록

Total 12,136건 16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두나미스 미국 50주 및 맨하탄 전도팀 출판감사예배 2025-08-25
아버지(정길진 목사)의 길, 아들의 유산: 미 군의관 故 폴 정 천국환송… 2025-08-25
이찬수 2025 뉴욕 (5) 설교는 삶으로 써내려가는 한 편의 편지 2025-08-25
베이사이드UMC, 다음세대와 지역사회를 품은 7주, VBS 뮤지컬로 마무… 2025-08-24
한준희 회장 “분열의 시대, 기독단체는 무엇으로 서야 하는가?” 2025-08-23
이영선 목사 "다음 세대를 위하여 우리가 무엇을 할 것인가?" 댓글(1) 2025-08-23
이찬수 2025 뉴욕 (4) 일만 성도 파송 운동, 그 시작과 꿈 너머의… 2025-08-22
롱아일랜드성결교회 온두라스 선교 이야기 “발을 씻기는 겸손과 한 영혼을 … 2025-08-22
이종식 목사, IRUS 개강수련회 인도 “목회자의 권위는 소명의식에서 나… 2025-08-22
KAPC 뉴욕노회 목회자 부부, ‘쉼’을 찾아 한자리에 모이다 2025-08-21
GAWPC 서가주·가주노회, 새 일꾼 세우고 말씀으로 연합 다져 2025-08-21
영원할 것 같던 메가처치, 40년 후 그들의 모습은? 2025-08-21
뉴욕에서 울린 목원 찬가, 쉼과 사명으로 하나 된 동문들 2025-08-21
뉴욕 청소년들, 9월 12일 힉스빌서 말씀찬양의 밤으로 모인다 2025-08-21
"말씀의 능력으로 다시 서라!" 프라미스교회, 이승희 목사 초청 부흥회 … 2025-08-21
효신교회 '한여름 밤의 꿈', 뉴욕 이민생활의 쉼터가 되다 2025-08-20
북미주한인여성목회자연합총회 총재·연합회장 취임식 및 감사예배 2025-08-19
이웃 섬김으로 시대적 교회의 위기상황을 극복하라 2025-08-19
이찬수 2025 뉴욕 (3) 교회의 역사라는 '선' 위에 목회자의 '선'… 2025-08-19
새 신자 82%가 1년 안에 떠나는 이유, 6가지 질문에 답 있다 2025-08-19
잠언과 창세기가 가르쳐주는 부의 원칙, 당신의 노후는? 2025-08-18
후러싱제일교회 50주년, 음악으로 써 내려간 희년의 감사와 소망 2025-08-18
양민석 목사, "뉴욕교협을 세우는 리더십의 핵심에는" 댓글(1) 2025-08-18
광복 80주년, 뉴욕 한복판에서 되살아난 독립의 열정과 감동 2025-08-17
이찬수 2025 뉴욕 (2) 설교는 백종원 식당 아닌, 어머니의 집밥 2025-08-15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