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 사랑”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서노회 2020 신년하례식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부부 사랑”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서노회 2020 신년하례식

페이지 정보

교계ㆍ2020-01-14 07:08

본문

▲[동영상] 뉴욕서노회 2020 신년하례회 실황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서노회 신년하례식이 1월 13일(월) 오후 5시30분 뉴욕만나교회(정관호 목사)에서 열렸다. 뉴욕서노회 하례식에는 특징적으로 목회 동역자인 사모들이 많이 참가했다. 

 

예배는 찬양과 경배 임일송 목사와 오영상 목사, 사회 박종윤 목사, 기도 오영상 목사, 말씀 임동열 목사, 축도 강기봉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조부호 목사의 기도후 이종태 목사의 인도로 저녁식사와 친교가 진행됐다.

 

임일송 목사와 오영상 목사 듀엣의 7080 찬양후, 오영상 목사는 기도를 통해 “새해에는 하나님과 동행하는 한 해가 되게 하소서. 결코 하나님을 앞서가지 아니하고 더 뒤에 처지지 아니하며, 주님께서 붙들어주시는 손을 꼭 잡고 주님과 동행하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하소서”라고 간구했다.

 

이어 노회장 임동열 목사는 창세기 22:11~18을 본문으로 “사랑으로! 순종으로!”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신앙의 핵심 덕목인 사랑과 순종을 강조했다.

 

임동열 목사는 많은 사모들이 참가한 가운데 “목회자가 목회를 전심으로 하면 제일 좋은 일이다. 그러나 주위 상황 때문에 전심으로 하지 못할 때 하나님 앞에 이래도 되겠는가 하는 죄스러운 마음이 있다. 또 위로하는 마음으로 나보다 나를 더 잘 아시는 하나님이 형편과 사정을 아시지 않을까 하는 위로의 마음을 가진다. 특히 사랑하는 아내가 경제적인 것 때문에 일을 해야 할 때 목회자로서 사모에게 미안한 마음이 있으며, 언제까지 이래야 하는가 기도할 때가 있다”고 설교하여 공감을 불러 일으켰다. 

 

ef55477f295b5fc001ce096ff3ce1879_1579003711_31.jpg
 

ef55477f295b5fc001ce096ff3ce1879_1579003711_51.jpg
 

그리고 아브라함이 아들 이삭을 하나님께 바치는 본문을 통해 사랑과 순종을 강조하고 “아름다운 사랑의 관계가 지속되지 못하면 아름다운 순종의 관계로 나아갈 수 없다. 교회에서나 공동체에서나 사랑으로 순종으로 한다면 많은 문제가 해결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임 노회장은 “하나님을 사랑함으로 순종함으로 하나님 앞에 인정을 받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이 준비하신 여호와 이레를 목도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을 다시 한 번 확신케 하심으로 힘 있게 사역할 수 있게 하신다. 우리를 통해 복의 통로로 하나님의 거룩한 일을 감당하게 하셨는데 이 귀한 일이 하나님을 사랑함으로 순종함으로 아름답게 이루어가는 우리 되기를 바란다”고 노회원 가정의 새해를 축복했다.

 

-------------------------------------------------------------------------------------

더 많은 사진과 동영상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다이나믹한 사진/동영상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동영상을 클릭하면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MjHyKrtaG3ADftfG7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로제

뉴스 목록

Total 12,034건 11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살아 움직이는 교회’ 세미나, 교회의 본질을 향한 몸부림 2025-08-31
할렐루야대회 앞두고 거리에서 땀 흘린 뉴욕교협 임원들 2025-08-30
뉴욕교계 ‘엘리에셀 프로젝트’, 첫 만남에서 5쌍 연결…가을엔 더 큰 만… 2025-08-30
"은혜 위에 은혜는 오역"… 선우 권 목사, 원어풀이 부흥 전략 공개 2025-08-30
필드 위에서 차세대를 향한 희망의 스윙, 제11회 우남 장학금 골프대회 2025-08-30
이찬수 2025 뉴욕 (6) 목회는 불꽃놀이가 아닌 축적, 상처마저 자산… 2025-08-29
뉴욕장로연합회 제12차 다민족선교대회, ‘선교 역수출’을 넘어 ‘지속적 … 2025-08-29
"다시 세우시는 하나님" 붙들고 영적 재충전 마친 남침례교 목회자들 2025-08-29
임현수 목사, 갈보리교회 50주년 집회서 "북한은 원수 아닌 잃어버린 형… 2025-08-29
'주일 성수' 전통과 거대 자본의 충돌, 뉴저지 블루법 논쟁 재점화 2025-08-28
2025 할렐루야대회, 거리 전도와 기도로 지경 넓힌다 2025-08-28
김홍석 증경회장, 할렐루야대회 협력 부진 이유를 어디서 찾았나? 2025-08-28
2025 할렐루야대회, 기도로 문을 열었다… 뉴욕 교계 한마음 2025-08-28
최호섭 목사 “이민교회의 돌파구를 열어주소서” 2025 할렐루야대회 기도… 2025-08-28
미주 한인교회 교육의 내일을 품다… '동행과 상생' 교육사역자 23명 수… 2025-08-28
미동부 기아대책, 콜롬비아 선교지 교실 건축에 5천 달러 지원 결의 2025-08-27
방지각 목사, 90세 원로의 외침 “인생의 마지막, 이것을 기억하라” 2025-08-27
2025 앰배서더스 컨퍼런스, 그리스도 중심 설교로 세대 잇는 멘토십을 … 2025-08-27
한미 교회 기부의 두 얼굴, 나눔의 실천과 신뢰의 위기 2025-08-26
박용규 교수가 묻다: 두 목회자가 답한 이민교회의 내일 2025-08-26
“신학의 길, 지식이 아닌 소명으로”… ERTS·ALU 가을학기 개강 2025-08-26
두나미스 미국 50주 및 맨하탄 전도팀 출판감사예배 2025-08-25
아버지(정길진 목사)의 길, 아들의 유산: 미 군의관 故 폴 정 천국환송… 2025-08-25
이찬수 2025 뉴욕 (5) 설교는 삶으로 써내려가는 한 편의 편지 2025-08-25
베이사이드UMC, 다음세대와 지역사회를 품은 7주, VBS 뮤지컬로 마무… 2025-08-24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