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요즘 20대 남자들의 진짜 롤모델은 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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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16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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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요약] 언론은 청년들이 자극적인 인터넷 방송에 빠졌다고 우려하지만, 실제 20대 남성들의 최고 롤모델은 부모님이다. 이들은 희생과 책임을 진짜 남성성으로 믿으며, 재정적 어려움 속에서도 여전히 아름다운 결혼과 가정을 꿈꾼다.
요즘 청년들이 가장 존경하는 영웅은 누구일까? 유명한 유튜버나 돈이 많은 억만장자 사업가를 떠올렸다면 완전히 틀렸다.
미국 가정연구소(IFS)의 조사에 따르면, 청년들이 가장 우러러보는 롤모델 1위와 2위는 다름 아닌 어머니(79%)와 아버지(69%)였다. 자극적인 여성 혐오 발언으로 유명한 온라인 인플루언서 앤드류 테이트는 가장 존경받지 못하는 인물로 꼽혔다.
미디어는 청년들이 인터넷의 삐뚤어진 문화에 깊이 물들었다고 걱정한다. 설문 결과는 정반대다. 이들은 온라인 스타보다 가까운 가족이나 선생님(57%)을 훨씬 더 의지하고 있다.
희생과 책임을 아는 남자들
요즘 사회에서 흔히 비판하는 '나쁜 남성성'은 이들의 진짜 모습이 아니다. 응답자의 89%는 "남자는 힘, 책임감, 리더십을 갖춰야 한다"고 단단하게 믿는다. 나아가 85%는 "진정한 남자는 다른 사람을 위해 기꺼이 희생할 줄 알아야 한다"고 답했다. 이들은 남자다움을 마음대로 행동하는 권력이 아니라, 사랑하는 이들을 돌보는 헌신으로 이해한다.
이들의 현실은 녹록지 않다. 현재 아무런 연애를 하고 있지 않은 청년이 전체의 59%에 달한다. 마음속 열정마저 식은 것은 아니다. 미혼 남성의 대다수(68%)가 언젠가 좋은 사람과 결혼하기를 원하고, 자녀를 품에 안고 싶어 한다.
단지 스스로 재정적으로 독립하지 못했거나(32%), 안정적인 직장이 없어서(25%) 사랑하는 사람을 고생시킬까 봐 망설일 뿐이다.
뉴욕의 한인 교회와 성도들에게
우리 교회 안의 젊은 형제들은 결코 이기적으로 변해서 가정을 포기하는 것이 아니다. 복잡하고 생활비가 비싼 뉴욕 한복판에서, 사랑하는 가족을 제대로 책임지지 못할까 봐 깊이 두려워하고 있다.
교회는 이들에게 돈이나 완벽한 조건을 요구하는 세상의 차가운 목소리를 막아주는 든든한 피난처가 되어야 한다. 예수님이 보여주신 희생과 십자가 사랑의 진짜 가치를 가르치며, 이들이 용기를 내어 거룩한 가정을 꿈꿀 수 있도록 앞선 세대가 기도로 든든히 밀어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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