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중인 이스라엘, 크리스천은 어떤 눈으로 바라봐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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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16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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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요약]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과 갈등을 겪는 지금, 크리스천은 이스라엘을 무조건 지지해야 할까? 존 파이퍼 목사는 현재 예수님을 믿지 않는 이스라엘이 성경 속 땅의 권리를 주장할 순 없다고 말한다. 우리는 정치적 지지보다 유대인과 아랍인 모두에게 복음을 전하는 일에 더 집중해야 한다.
하나님이 선택한 백성이니까, 이스라엘이 전쟁을 하면 우리는 무조건 이스라엘 편을 들어야 할까? 성경을 읽는 크리스천이라면 한 번쯤 머리가 복잡해지는 질문이다.
최근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과 깊은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기독교 매체 디자이어링 갓(Desiring God)은 2026년 3월, 존 파이퍼 목사의 글을 바탕으로 이 질문에 대한 답을 내놓았다. 성경의 옛 약속과 현재 정치적인 이스라엘 국가를 어떻게 나누어 봐야 하는지 아주 쉽게 설명했다.
많은 사람이 구약성경을 읽으며 하나님이 이스라엘에게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주셨다고 생각한다. 존 파이퍼 목사는 이 부분에 대해 "왕을 배신한 백성이 왕의 약속을 당연하게 요구할 수는 없다"고 잘라 말한다.
지금의 이스라엘은 예수님을 구원자로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하나님께 순종하지 않는 상태에서 과거의 성경 구절을 내세워 땅의 주인이 자신들이라고 우길 수는 없다는 뜻.
무조건 편들기보다 진짜 평화 구하기
이스라엘이 벌이는 일들은 어떻게 평가해야 할까. 이스라엘은 성경 속 특별한 권리가 아니라 오늘날 국제 사회가 정한 공평한 법과 정의에 따라 행동해야 한다. 이스라엘이 영적인 길을 벗어났다고 해서 다른 나라가 그들을 함부로 공격해도 된다는 뜻은 결코 아니다. 하나님 앞에서는 권리를 잃었을지 몰라도 하나의 국가로서 보호받을 기본권은 다른 나라들과 똑같이 존중받아야 한다.
우리가 사는 이곳 뉴욕 타임스스퀘어 한복판에서 수많은 인종이 섞여 살아가듯 하나님 나라의 가족도 마찬가지다. 혈통이나 출신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유대인이든 아랍인이든 누구나 하나님의 상속자가 되어 큰 은혜를 누린다. 진짜 땅의 상속은 예수님이 다시 오실 때 비로소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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