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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클린 그레이엄 "14일 정오 멈춰라"… 미국 넘어 유럽·한국 잇는 복음 대장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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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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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요약] 빌리그래함전도협회(BGEA)가 2026년 영적 대장정의 포문을 연다. 프랭클린 그레이엄 대표는 증오로 얼룩진 미국을 위해 1월 14일 정오 '긴급 기도와 회개'를 제안했다. 이 기세는 전 세계로 이어진다. 5월에는 윌 그레이엄 목사가 한국 의정부를 찾아 1973년 여의도 집회의 영성을 계승하며, 세속화된 유럽(스페인·영국)과 남미, 캄보디아 등지에서도 대규모 전도 집회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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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랭클린 그레이엄 목사가 14일 정오 미국을 위한 회개 기도를 호소하며 2026년 사역의 포문을 열었다. (AI사진)

 

"끓어오르고 있다." 미국의 영적 기상도는 지금 붉은 경고등이 켜졌다. 증오와 범죄, 그리고 극단적 분열.

 

빌리그래함전도협회(BGEA) 대표 프랭클린 그레이엄 목사는 2026년을 시작하며 가장 먼저 '멈춤'을 요청했다. 그는 1월 14일 수요일 정오, 모든 미국인이 하던 일을 멈추고 무릎 꿇을 것을 호소했다.

 

하지만 이것은 정지(Stop)가 아니다. 미국에서 무릎으로 시작된 영적 파동을 전 세계로 확산시키기 위한 도움닫기다. BGEA는 14일 구국 기도를 기점으로 한국, 유럽, 남미를 아우르는 2026년 글로벌 사역의 닻을 올린다.

 

미국: 분노의 거리에서 '평화의 도구'로

 

그레이엄 목사는 12일 긴급 서신을 통해 현재 미국이 처한 현실을 "하나님 없는 세속주의가 낳은 비극"이라고 냉철하게 진단했다. 그는 "국가로서 우리의 죄가 너무나 크다"고 지적하며, 문제의 해법을 정치나 정책이 아닌 '회개'에서 찾았다.

 

그가 제안한 14일 정오의 기도는 구체적이다. 지도자들을 위한 중보, 거리의 안정을 위한 간구, 그리고 "이 나라를 파괴하려는 세력들의 계획이 무산되기를 바라는" 영적 전투의 성격을 띤다.

 

그레이엄 목사는 교회가 단순히 혼란을 피하는 방관자가 아니라, 적극적인 '평화의 도구'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내적 회개를 통해 전열을 정비한 뒤, 복음 들고 세상으로 나가겠다는 의지의 표명이다.

 

한국: 1973년의 유산, 2026년 의정부에서 부활

 

미국이 기도로 내실을 다지는 사이, 윌 그레이엄 목사는 한국을 향한다. 오는 5월 17일, 그는 서울의 위성도시 의정부에서 마이크를 잡는다. 이는 단순한 집회가 아니다. 1973년, 할아버지 빌리 그레이엄 목사가 여의도 광장에서 300만 명을 운집시키며 한국 교회의 폭발적 성장을 견인했던 역사를 53년 만에 3대가 이어받는 상징적인 현장이다.

 

BGEA 측은 이번 방한이 정체기에 빠진 한국 교회에 1973년의 뜨거웠던 영성을 21세기의 언어로 재현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윌 그레이엄은 의정부 집회를 통해,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도 변치 않는 복음의 본질과 평화를 한국의 다음 세대에게 설파할 예정이다.

 

세계: 세속주의 유럽과 '땅끝'을 향한 진격

 

BGEA의 시선은 한국을 넘어 전 지구적 영적 황무지를 겨냥한다. 특히 '신앙의 불모지'로 변해가는 유럽 공략이 눈에 띈다. 프랭클린 그레이엄 목사는 5월 30~31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희망의 축제'를, 10월 3일에는 영국 맨체스터에서 '갓 러브스 유 투어(God Loves You Tour)'를 이끈다. 거센 세속주의 파도에 맞서 복음의 깃발을 다시 꽂겠다는 전략이다.

 

이 외에도 1월 캄보디아 시엠립(불교권), 2월 아르헨티나 우수아이아(지구의 끝), 3월 페루 리마 등 BGEA의 2026년 일정은 촘촘하다. 고독과 허무에 빠진 현대인들에게 "만족을 주는 유일한 이름은 예수 그리스도"라는 사실을 증명하려는 시도다.

 

프랭클린 그레이엄은 말했다. "수백만 명이 죄를 회개할 때 변화는 시작된다." 14일 미국에서의 기도가 나비효과가 되어, 5월 한국 의정부와 유럽의 광장에서 어떤 영적 태풍으로 이어질지 교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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